이란인들이 많이간다는 Persian Tea Room 이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Persian Tea Room  = 직역하면 페르시아 다방..? ^^;;

중동요리 (좀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이란요리)인데
그쪽지역의 음식은 처음인지라 흥미진진.



인도에는 난이 있다면 이란에는 Pita Bread.
피타빵은 그리스를 비롯한 지중해지역과 중동지역등에서 일반적으로 먹는다고한다. 
맛은 밀가루맛나는 뻑뻑한 빵맛. ^^;; 



에피타이져로 시킨 hummus (허머스: hamus, humas등등 스펠/발음은 다양하다고함)



chickpea라는 콩을 갈아만든건데 피타빵에 발라먹으면 맛있다.




가지볶은거.



맛은 가지맛.





샐러드 + 요구르트 드래싱








무식이 탄로남.



웨이터아자씨가 "모마심?" 그러길레 "이란맥주있음?" 그랬더니
"이란맥주는 없고 그대신 아르메니아 (알메니아) 맥주는 있지연" 그런다.

3초간 머리를 굴려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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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회교국가니까 술공장이 있을리가... ^^;;

나 많이 무식함. ㅋ  







집사람이 시킨 중동식 Beef Stew.



안에 큼직한 고기덩어리가 많이 들어있었다.




같이 딸려나온 폴폴라이스.



이런음식은 역시 이런쌀하고 먹는게 잘어울리는것 같다.




그냥 시켜본 감자튀김.



비싸기만하고 맛은 일반 감자튀김. ^^;;



낚시꾼이 시킨 Kabab (캐밥)



캐밥 = 고기꼬치



불내가 솔솔나는 고기.
구은 야채하고 먹으니 참 맛있다.  




친구아들이 시킨 새우캐밥.



안찍으려고했는데 일부러 자기것도 찍으라고 접시를 돌려주었다. ㅋ  




Baklava (바클라바)



하도달아서 새빠닥이 오그라드는 맛이지만 먹다보면 갠춘함. ^^





장미맛 아이스크림.



당도는 그리 높지않은데 장미향이 단맛을 250만배정도 강하게 느끼게해줌.

장미향 아이스크림은 꽤 맛있었다.  

2인분 약 50,000원. 점심식사치고는 살짝 비싼편이었다. ( --);


FIN





좋은하루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