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연설하는 모습을 짜깁기해 만든 풍자 영상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영상 게시자 일부를 특정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윤 대통령의 조작 영상을 올린 게시자 일부를 특정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게시자가 여러 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가운데 해당 영상을 제작한 사람이 있는지도 확인 중이다.
해당 영상은 윤 대통령의 기존 연설 영상을 짜깁기한 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가상으로 꾸며본 윤 대통령 양심고백연설'이라는 제목으로 각종 SNS채널에 게시됐다.
해당 영상은 "저 윤석열, 국민을 괴롭히는 법을 집행해온 사람입니다.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습니다"라고 말하는 윤 대통령의 모습을 담았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심의 결과 해당 영상에 대한 시정요구(접속차단)을 결정했다. 실제 영상을 이용해 만들어져 일반 국민들이 실제로 대통령이 관련 발언을 했다고 오인할 우려가 크다고 판단해서다.
댓글 영역
정말대단
죵말대단
이뻐 이뻐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