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신임 국수본부장에 우종수 경기남부청장…"치안행정 이해도 높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7 11:48:16
조회 34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한달 넘게 공백 상태였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국수본부장) 자리에 우종수 경기남부경찰청장(치안정감)이 임명됐다. 경찰 수사를 지휘·총괄하는 국수본부장 자리는 검찰 출신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 학폭 논란으로 임기를 시작하기도 전인 지난달 25일 임명 취소된 이후 공석이었다.

경찰청은 2대 국수본부장에 우 청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우 신임 국수본부장은 서울 출신이며, 행정고시(38회) 특채로 1999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후 서울 용산경찰서장, 인사담당관, 경찰청 형사국장 등을 지냈다. 우 신임 국수본부장은 지난 2018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 당시 드루킹 수사를 지휘했다.

이번 인선은 정 변호사의 낙마 과정, 조직 내부 사기 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 변호사의 낙마로 상황이 달라졌기 때문에 가능하면 내부에서 역량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맞지 않겠냐는 의견을 (대통령실에) 말한 바 있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이번 임명을 두고 "경찰청 차장과 시·도 경찰청장을 역임하여 치안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고 투철한 공직관과 합리적인 업무 스타일로 조직 내에서 신망이 높다"며 "앞으로 균형 잡힌 시각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경찰 수사조직을 미래지향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윤 청장은 "서민 금융범죄와 건설현장의 폭력행위를 엄단하고 여성·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데 뛰어난 지휘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경찰청은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을 중심으로 수사경찰의 혁신에 매진함으로써 경찰수사의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도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밝혔다.

우 신임 국수본부장은 "국가수사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경찰수사에 대한 높아진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3만5000여명의 수사 경찰과 함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연애 많이 해본 女 솔직고백 "야하고 다정한 남자가..."▶ 이게 '포르노'라고?...부모 항의로 해고당한 초등학교 교장▶ 호텔 41층서 나체로 커튼 연 커플, 눈 앞에 사람이...소름▶ 클럽에서 만나 속도위반 결혼, 신혼여행 후 남편이...▶ "여친이 누드 사진 찍는데..." 남친 고민에 누리꾼 격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11296 구속 후 첫 조사 김호중, 아이폰 비밀번호 일부만 제공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3 0
11295 "한 사람이라도 살릴 수 있다면"...이근, 항소심서 교통사고 고의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6 0
11294 "무식해서 경찰한다" 난동 주취자 뺨 때렸다가 해임된 경찰관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41 0
11293 롤스로이스 몰다 음주 뺑소니 사고 낸 50대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7 0
11292 '이 팀장', 경찰 조사 중 흡연하다 도주…인근 교회서 검거(종합2)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34 0
11291 "왜 쳐다봐"...행인 흉기 위협 40대 남성, 구속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5 0
11290 서울경찰청, 서초서 압수수색…청탁금지법 위반 직원 관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 0
11289 '환불 대란' 머지포인트 운영자, 증거위조 교사 혐의 항소심서 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3 0
11288 온라인 마약류 광고 5년 새 3배 ↑...방심위, "전용 신고 페이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 0
11287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한직 발령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4 0
11286 '출산 장려금 100만원' 화제된 MZ노조..."사회 문제 해결 나설 [1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041 1
11285 '그알 유리방 포주'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재개발조합장, 항소심도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 0
11284 "상품권 바꿔라" 협박해 1억 뜯어낸 30대 남성 징역 5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 0
11283 '경복궁 낙서' 이 팀장, 경찰 조사 중 도주…2시간 만 검거(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7 0
11282 [속보] 경복궁 낙서 지시한 '이 팀장' 도주 2시간 만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8 0
11281 정쟁에 밀린 판·검사 증원법…결국 국회 문턱 못 넘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 0
11280 법무법인 율촌 ‘조세판례연구’ 제7집 출간[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4 0
11279 서울변호사회 "법무부, 법률플랫폼 관련 실효적 대책 마련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 0
11278 유튜브 방송 도중 "'정상이냐. 병원 가봐라' 모욕죄 처벌 안돼"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9 0
11277 "20대 100명 중 4명은 마약중독 추정... 예방 위한 공감대 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6 0
11276 공수처, "김계환 사령관 3차 조사 검토중"...박정훈 대령 대질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3 0
11275 '발망치 멈춰' 고가 아파트서 고무망치 들고 윗집 찾아간 40대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9 0
11274 가짜 여유증·다한증 환자 모아 보험금 빼돌린 일당 174명 검거 [8]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1537 5
11273 법무법인 화우·한국창업보육협회, ‘창업생태계 성장 지원’ 맞손 [로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1 0
11272 [단독]보듬컴퍼니 사옥, 임대차 매물로 나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6 0
11271 SK하이닉스 기술 화웨이로 빼돌린 중국인 직원 재판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3 0
11270 서울회생법원 도산절차 자문위원 11명 위촉...자문위 운영 재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0 0
11269 내부기밀 빼돌려 특허소송…전 삼성전자 부사장 구속 기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87 0
11268 골프채로 남현희 조카 체벌…전청조, 아동학대 혐의 기소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533 2
11267 의대 증원 쐐기 박았지만..의-정 갈등은 '평행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8 29 0
11266 빼돌린 내부 기밀자료로 소송...前삼성전자 부사장 구속영장 재청구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225 11
11265 금융·증권범죄 합수단 부활 효과...기소인원 57% 급증했다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9 0
11264 '부당합병 의혹' 이재용 항소심 시작…증인신청 두고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112 0
11263 군인권센터 "위법한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6 0
11262 교통사고로 병원 간 60대 男, 소지품서 마약 의심가루 발견... 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2 0
11261 "장우혁한테 폭행당했다" 주장한 소속사 전 직원, 명예훼손 혐의 불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6 0
11260 찜질방서 여성 성추행...40대 남성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4 0
11259 폭언‧폭행‧성희롱 하는 슬기로운 상사 대처법[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209 6
11258 '건강기능식품 부당광고' 여에스더, 경찰서 무혐의 결론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7 0
11257 중고거래 사기, 1억 5000만원 도박... 20대 男 집행유예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50 0
11256 'MBC 탈북 작가 성폭력 허위 보도' 제보자 1심서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2 0
11255 갈수록 늘어나는 폐교·폐업, 어떻게 활용하나[저출산의 그늘, 학교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 0
11254 오스트리아에서 대마초 가져온 20대,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6 0
11253 경찰, "김호중 음주 증거 확실, 거짓말 탐지기도 필요 없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 0
11252 차두리, 스토킹 혐의 여성 고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47 0
11251 "유사수신행위 사업자와 거래, 일률적 무효 안돼"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 0
11250 '서울대 N번방' 경찰 재수사 배경…"피해자 단체 고소, 사안 중대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4 0
11249 경찰 "김호중, 위험운전치상 혐의 입증 가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33 0
11248 박훈 변호사 "현재까지 강형욱 피해자 1명에게 연락와, 내용 파악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78 0
11247 국유지 된 줄 모르고 매도한 땅…법원 "원주인에게 보상금 지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7 23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