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전두환 폭로' 전우원,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 투약 의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17 14:34:22
조회 93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는 손자 전우원씨(27)가 17일 새벽(한국시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마약을 투약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뒤 병원으로 실려 갔다.

이날 전씨는 오전 5시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카메라 앞에 선 전씨는 방송 도중 각종 마약을 언급했고, 마약으로 추정되는 약물을 잇달아 투약했다.

이후 그는 한국어와 영어로 "죄송합니다. 무섭다. 살려주세요"라며 횡설수설하고 괴로운 표정으로 흐느끼는 등 환각 증세를 보였다. 몸을 심하게 떨고 방바닥을 구르기도 했다. 그러다 곧 현지 경찰로 보이는 이들이 전씨가 사는 뉴욕시 퀸스 롱아일랜드시티의 한 아파트에 들어와 그를 끌어내면서 방송은 종료됐다.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방송을 지켜보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전씨가 경찰에 체포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주뉴욕총영사관 확인 결과 체포는 아니고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경찰은 누군가의 신고로 전씨의 아파트에 출동해 집안으로 진입, 전씨의 상태를 점검한 뒤 그를 병원으로 보냈다. 현장에서는 전씨가 구급대원의 도움을 받아 힘겹게 집을 나와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전씨가 생명이 위독한 것까지는 아니지만, 상태가 매우 나빠 한국에 보내는 방안도 생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씨는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에 전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의혹 등 폭로성 게시물을 잇달아 올려 관심을 끌었다.

전씨는 부친인 전재용씨가 미국에 숨겨진 비자금을 사용해 한국에서 전도사라며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고, 작은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전재만씨가 운영하는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와이너리도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주장했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20대 男, BMW로 제한속도 250% 달려 결국 사람을...▶ "만삭 20대 여성, 술 마시다 복통이.." 산부인과 이야기▶ 경찰, 유아인에게 주사 놔준 병원서 충격 장면 목격▶ 전두환 손자 폭로에 이순자 "유방암 2기, 얼마나 살지..."▶ "정명석 측근, 성폭행 피해 여성 협박 후 자기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1057 '횡령·배임 의혹' 이호진 전 태광 회장 영장 기각…"혐의 다툼 여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8 0
11056 [속보]'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구속영장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 0
11055 경찰, 김호중·소속사 대표 주거지·사무실 압수수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 0
11054 '27년 만의 의대 증원' 사실상 확정…법원, 정부 손들어줬다(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5 0
11053 송경호 부산고검장 취임...“따가운 평가 많을수록 상식 지켜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 0
11052 법원, 의대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 정지 각하·기각 [2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 0
11051 '의대 증원' 예정대로…서울고법,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3 1
11050 [속보] 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신청 각하·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 0
11049 이원석 "검찰은 오로지 증거로 진실 찾고 법리로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 0
11048 조희대 대법원장 "몇 년간 사법부 예산 감소…재판지연 주원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 0
11047 '홈 카메라로 동료 간호사 불법 촬영 혐의' 40대 수의사 체포 [1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22 18
11046 '술집서 싸우다 귀 물어뜯은 혐의' 20대 남성 입건 [2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647 11
11045 이창수 중앙지검장 "부정부패에 성역 없어....엄정 대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 0
11044 1심 이어 2심 법원도..."AI는 발명가 아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4 0
11043 김호중, '뺑소니' 후 호텔로…음주측정 회피 정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2 0
11042 법무부, '기습공탁' 방지 등 피해자 위한 7대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4 0
11041 "참치, 간장, 어묵 다 올랐다...내 수입만 빼고", 울상짓는 '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2 0
11040 '만취 역주행' 맞은편 차량 운전자 사망... 30대 男 징역 2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7 0
11039 '라임 사태' 이종필·관계사 전 임원, '500억대 편취 의혹' 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5 0
11038 '檢 방탄인사' 논란에 법무장관·중앙지검장 "수사는 수사일뿐"...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 0
11037 한국은 마약 제조국? 수입 원료로 국내에서 18만명분 필로폰 만든 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0 0
11036 경찰대, 베트남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연합 총회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 0
11035 메모리 없고, 운전자 바꿔치기... 김호중 사건의 미스테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5 0
11034 '의대 증원' 운명의 시간...법원, "오늘 오후 5시 집행정지 결론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928 2
11033 [속보]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결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 0
11032 부정행위 발각돼 승진 취소…대법 “올려줬던 임금 반환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31 0
11031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야권 돈봉투 "법과 원칙에 따를 것"[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3 0
11030 박성재 법무장관, '檢인사 총장패싱 논란'에 "협의 다 했다"[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 0
11029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 취하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 0
11028 [속보]법무장관, 檢인사 대통령실 개입설 "장관 무시하는 말, 검찰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8 0
11027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야권 돈봉투 "법과 원칙에 따를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9 0
11026 [속보]신임 중앙지검장 "할 일 법·원칙대로 진행...(김여사 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16 0
11025 [속보]신임 중앙지검장, '친윤 검사' 지적에 "정치권 용어, 동의못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6 20 0
11024 김호중 차량, '블박 메모리카드' 어디에? 경찰 압수수색 영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72 1
11023 ‘로톡법’, 21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1 0
11022 경찰, '대통령실 진입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3 0
11021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감형 노렸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2 0
11020 '명의 대여' 중개업소에서 일했다 억울하게 벌금 문 취준생[최우석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49 0
11019 "부당하게 진폐급여 못 받았으면 임금상승분 반영해 지급" 대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0 0
11018 다가온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쟁점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2 0
11017 [르포]"미세한 마약류 냄새도 한 번에" 마약탐지견 훈련센터[마약중독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214 4
11016 '의대 증원' 결정 앞두고 공방 지속…법원 판단에 '촉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53 0
11015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폰지사기, 중앙지검 형사4부 배당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5 64 0
11014 경찰,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체계적인 범죄예방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9 0
11013 'SM 시세 조종 의혹' 관여 사모펀드 대표, 첫 재판서 "시세조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6 0
11012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 브로커 항소심도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2 0
11011 檢, '영등포 건물주 살해' 주차관리인에 징역 2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90 0
11010 검찰,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벌금 500만원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17 0
11009 떠나는 송경호 "중앙지검 떠나도 공직자 책무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80 0
11008 보이스피싱 '112 통합신고' 7개월간 1만5000건 차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4 11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