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갚아" 말다툼하다 목졸라 살해... 60대 중국인 男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2024.04.19 14:40:02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그래픽=홍선주기자

[파이낸셜뉴스] 5년 전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종용하다 채무자를 살해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3부(서원익 부장검사)는 이날 중국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1월 11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의 60대 여성 B씨의 주거지에서 5년 전 빌려준 1200만 원을 갚으라며 다투다 B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별다른 수입 없이 사업자금 등 명목으로 돈을 빌려 생활하는 등 경제적으로 궁핍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강남 '텐프로' 아가씨와 결혼하려는 아들... 알고보니 ▶ 개그우먼 "내 돈 15억 날린 남편, 골프연습장서 여성과.."▶ 남친과 제주여행 사진 올린 여교사, 교장이 부르더니...▶ 종강파티 후 실종된 여대생, 마지막 행적이.. 놀라운 반전 ▶ '14세 연하' 여검사와 결혼한 가수 "띠동갑 장모와..."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312051635214032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11036	경찰대, 베트남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연합 총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11:49	0	0
11035	메모리 없고, 운전자 바꿔치기... 김호중 사건의 미스테리	파이낸셜뉴스	11:43	0	0
11034	'의대 증원' 운명의 시간...법원, "오늘 오후 5시 집행정지 결론	파이낸셜뉴스	10:54	33	0
11033	[속보]법원, 의대증원 집행정지 오늘 오후 결정	파이낸셜뉴스	10:06	4	0
11032	부정행위 발각돼 승진 취소…대법 “올려줬던 임금 반환해야”	파이낸셜뉴스	09:58	3	0
11031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야권 돈봉투 "법과 원칙에 따를 것"[종합	파이낸셜뉴스	09:54	4	0
11030	박성재 법무장관, '檢인사 총장패싱 논란'에 "협의 다 했다"[종합]	파이낸셜뉴스	09:51	5	0
11029	이창수 신임 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에 "필요한 충분한 조치 취하겠	파이낸셜뉴스	09:41	4	0
11028	[속보]법무장관, 檢인사 대통령실 개입설 "장관 무시하는 말, 검찰총	파이낸셜뉴스	09:12	4	0
11027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야권 돈봉투 "법과 원칙에 따를 것"[	파이낸셜뉴스	09:02	4	0
11026	[속보]신임 중앙지검장 "할 일 법·원칙대로 진행...(김여사 수사)	파이낸셜뉴스	08:55	4	0
11025	[속보]신임 중앙지검장, '친윤 검사' 지적에 "정치권 용어, 동의못	파이낸셜뉴스	08:52	5	0
11024	김호중 차량, '블박 메모리카드' 어디에? 경찰 압수수색 영장	파이낸셜뉴스	05.15	61	1
11023	‘로톡법’, 21대 국회에서 폐기 수순	파이낸셜뉴스	05.15	50	0
11022	경찰, '대통령실 진입시도' 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구속영장 신청	파이낸셜뉴스	05.15	46	0
11021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감형 노렸나... "받아들여지지 않을	파이낸셜뉴스	05.15	48	0
11020	'명의 대여' 중개업소에서 일했다 억울하게 벌금 문 취준생[최우석 기	파이낸셜뉴스	05.15	41	0
11019	"부당하게 진폐급여 못 받았으면 임금상승분 반영해 지급" 대법	파이낸셜뉴스	05.15	42	0
11018	다가온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쟁점은?	파이낸셜뉴스	05.15	44	0
11017	[르포]"미세한 마약류 냄새도 한 번에" 마약탐지견 훈련센터[마약중독 [7]	파이낸셜뉴스	05.15	5110	4
11016	'의대 증원' 결정 앞두고 공방 지속…법원 판단에 '촉각'	파이낸셜뉴스	05.15	45	0
11015	'베트남 알루미늄 사업' 폰지사기, 중앙지검 형사4부 배당 [1]	파이낸셜뉴스	05.15	51	0
11014	경찰, 범죄예방 비전 선포식…"체계적인 범죄예방 정책 추진"	파이낸셜뉴스	05.14	80	0
11013	'SM 시세 조종 의혹' 관여 사모펀드 대표, 첫 재판서 "시세조종	파이낸셜뉴스	05.14	76	0
11012	'허위 뇌전증 병역 비리' 브로커 항소심도 징역 3년	파이낸셜뉴스	05.14	75	0
11011	檢, '영등포 건물주 살해' 주차관리인에 징역 2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	05.14	77	0
11010	검찰, '유아인 프로포폴 처방' 의사 벌금 500만원에 항소	파이낸셜뉴스	05.14	105	0
11009	떠나는 송경호 "중앙지검 떠나도 공직자 책무 다할 것"	파이낸셜뉴스	05.14	72	0
11008	보이스피싱 '112 통합신고' 7개월간 1만5000건 차단	파이낸셜뉴스	05.14	105	0
11007	살인까지 발전하는데...대한민국은 '교제 폭력' 사각지대 [47]	파이낸셜뉴스	05.14	1540	7
11006	중앙지검 지휘라인 물갈이 후폭풍, 명품백 수사 등 영향 받나	파이낸셜뉴스	05.14	62	0
11005	보이스피싱 '112통합신고' 체계 200일...하루 1천건 피싱문제	파이낸셜뉴스	05.14	56	0
11004	검찰, 김성태 前쌍방울 회장에 징역3년6개월 구형..."범행 뉘우치고	파이낸셜뉴스	05.14	60	0
11003	법무법인 세종, 국제중재 분야 강화…로버트 왁터·임성우 변호사 영입[	파이낸셜뉴스	05.14	57	0
11002	법무법인 바른-젠스타메이트, 부동산 관리 컨설팅 업무협약[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	05.14	54	0
11001	가수 김호중, 뺑소니 혐의 경찰 조사	파이낸셜뉴스	05.14	62	1
11000	'기후 헌법소원 2차 공개변론, 초등 6학년 법정 선다'	파이낸셜뉴스	05.14	54	0
10999	서울 기동대 소속 순경, 음주운전 사고... "숙취 있었다"	파이낸셜뉴스	05.14	51	0
10998	공수처, 'VIP 격노설' 김계환 재소환 조율...이종섭 등은 '아직	파이낸셜뉴스	05.14	55	0
10997	'파타야 납치살인' 용의자 2명 검거, 범행동기·손가락 자른 이유 밝	파이낸셜뉴스	05.14	63	0
10996	'SG발 폭락 사태' 라덕연, 보석 석방	파이낸셜뉴스	05.14	54	0
10995	'수천억 투자금 가로챈 혐의' 케이삼흥 사무실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5.14	58	0
10994	검찰 내 ‘특수통’ 주영환 부산고검 차장검사 사의	파이낸셜뉴스	05.14	60	0
10993	윤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으로 출소	파이낸셜뉴스	05.14	59	0
10992	"우발 범죄 아니다"...송치된 여친 살해 의대생은 '묵묵부답'[사건	파이낸셜뉴스	05.14	65	0
10991	'만취 상태에서 택시기사 폭행'...5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	05.14	61	0
10990	오피스텔 분양 돌연 취소한 총회 결의…법원 "재산권 침해"	파이낸셜뉴스	05.14	1749	0
10989	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 수사팀 믿는다" [종합	파이낸셜뉴스	05.14	63	0
10988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인사는 인사고, 수사는 수사...수사팀 믿는	파이낸셜뉴스	05.14	65	0
10987	'여친 살해' 의대생, 검찰송치…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	05.14	63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