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격투게임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격투게임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고대생들, 내 폰으로 밤낮없이 전화"…번호 잘못 누른 이유 야갤러
- "살인 작정하고 한국행" 중국인, 무비자 제주서 끔찍 범행 후 당당 감돌
- 옆집 미시 '이미안'씨 (18) 아바방
- 반려묘 사진 올리자 "XX 따먹고 싶네"…하다하다 고양이 성희롱 감돌
- 스탠리 큐브릭 감독이 파쿠리한 일본영화..gif leeloo
- 19년 1월 중화항공 CI161 인천 → 타오위안 탑승후기 업사다
- 여시 팡주 시위 반응 캡떠왔음 ㅇㅇ
- (스압) 기타큐슈 여행기 6 전옥별
- 싱글벙글 반도체산업에서 대체불가한 회사들 ㅇㅇ
- 싱글벙글 식객 청국장관련 에피가 잘 이해되지 않는 이유.jpg 최강한화이글스
- 백종원 왈 - 한우물만 10년을 파라. 성공한다. Jpeg 백갤러
- 애니 속 긴머리 여자캐릭터 TOP 15..gif 이시라
- 회식비 없는 복싱부 학생한테10만원 주는 김동현.jpg 감돌
- 싱글벙글 광주시민이 말하는 전라도가 발전못한이유 F818
- 공산화되면 펼처질 우리 현실_공안경찰 부자납치, 통계조작 등 8갤러
닛코를 보지 않고서 일본의 아름다움을 논하지 말라(1)
언제나처럼의 모닝 산책 중 발견한 산사태 주의보. 예?호다다닥 도망쳐서 찍은 사진. 근데 좀 아쉽다. 앞에 눈밭이라 걸어가긴 좀 그런데 우야노 여까지 왔는데남의 발자국 따라 가서 찍은 호숫가. 얼어죽을 뻔 했다호텔 로비에서 따듯한 라떼 한잔과 함께 몸을 녹여주고이로하자카를 내려간다. 히라가나 음계와 커브 수가 같아서 이로하자카라는 이름이 붙어서인지 코너마다 히라가나가 나옴이로하자카는 2개임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로하자카는 내리막길 편도고, 여기가 이니셜 d에 나온 곳올라오는 곳은 제 2 이로하자카고, 여긴 일부 구간이 오르막길 편도임. 호텔에 짐을 맡기고 아케치다이라 전망대로 올라감. 앞서 말했듯이 아케치다이라는 편도 오르막길에 위치함. 그래서 추젠지호에서 아케치다이라를 가려면 일단 내려갔다가 역돌격해야함. 계획짤 때 주의하셈. cf. 공홈 일본어 사이트에 있는 운휴일이 진짜임. 영어 사이트에 운휴일이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이게 맞다 그랬어아 여기 도부닛코 패스 있으면 10프로 할인 받을 수 있음로프웨이 내려 계단을 올라오면 탄성을 멈출 수가 없다. 말이 안되는 비주얼과 설경. 여기서 케곤 폭포의 폭포 소리가 들린다. 이로하자카도 관찰할 수 있다그 다음은 케곤 폭포. 무려 100미터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마찬가지로 100미터 길이의 폭포를 올려다 볼 수 있음엘리베이터 내리면 긴 터널을 걸어가게 되는데, 거기서부터 케곤 폭포의 소리가 들린다. 커엽. 얘 개 빠름 옆모습 찍을려다 실패함다시 돌아온 추젠지호이게 단돈 900엔? 소스카츠 피스만 5개인데? 감성 뒤지는 정류장의 가스 난로자본주의 빔을 맞은 신쿄옛날에는 신분이 높아야 건널 수 있다면 이젠 300엔을 내야 건널 수 있다동조궁 매표소 카드 안받음. 현금이 떨어져서 영어로 매표소에 물어보니까 무녀 알바가 바로 I don’t know를 박더라영어에 당황하는 경우는 봤어도 아무것도 안했는데 난 몰라요 시전하는 경우는 처음이었는데 뭐 얘도 하루종일 외국인한테 시달렸을테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다나처럼 현금 긁어모으면서 당황하지 말고 그냥 kkday로 사면 된다. 일본어로 물어보니까 이번엔 제대로 알려주더라. 조각에 진심이다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라 ???무려 아이폰 이모티콘에도 있는 원숭이들 되시겠다딱 보고 탄성이 나오는 동조궁 양명문일본에서 찾아보기 힘든 감성이지만 동시에 일본스러운 모순적인 아름다움. 여기서부터 동조궁의 아름다움은 딱 보고 끝내기보다, 장식된 조각들을 차분히 살펴볼 때 제대로 느껴진다. 천장에 그려진 용.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곳이긴 하지만 여기 말고 본당 안으로 들어가면 천장에 칸마다 용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흑백금의 화려한 색조합과 조각들. 이건 대리석일까 석회일까. 동조궁 내 모든 기와에는 도쿠가와의 문장이 수막새가 장식되어있다. 문 닫을 즈음 본당의 문도 닫는다. 특이하게도 여긴 맥주도 봉납한다. 뒤에 보이는 호우오우비덴은 덤검은색으로 조각된 용과, 그 끝에 벚꽃. 옆에는 금색 도쿠가와 문장양명문 기둥에는 딱 하나만 거꾸로 되어있는 것이 존재하는데, 이는 과거 일본에서 완벽하면 타락한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조궁 하나만 두시간을 보고 돌아와 먹은 유바정식. 유바, 두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는 느낌. 개인적으로 생 유바회는 혀에 닿는 식감 정도가 재밌었고, 그 자체보다는 이걸로 요리한게 특히 맛있었다. Yoshidaya Liquor Store. 닛코와 도치기현의 지자케, 크래프트 맥주들을 파니까 한번들 가보세용. 너무 친절하심. 시치스이와 스가타를 구매돌아와 체크인 한 호텔닛코를 가기로 했을 때 다른 선택지는 고려하지도 않았다다이쇼 로망 그 자체인 호텔벽난로를 바라보며 호텔 시그니쳐 칵테일 한 잔이후 방에서 사온 술을 너무 마셔서 기절했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최연소은퇴희망자고정닉
프랑크푸르트에서 마시기(with 파리)
15일 간의 유럽 여행 종착지는 프랑크푸르트 이탈리아와 파리에선 일정이 너무 힘들어서 술을 못 먹고 다녔는데, 독일은 아예 계획한게 하나도 없어서 맥주만 먹고 다녔다 같은 펍을 뮌헨에 가기 전과 다녀온 후 한번 씩 들렸다 2번째 가니 또 왔냐며 인사해줘서 괜히 기분이 좋았다 그냥 밑은 쭉 그 펍에서 마신 것들 리뷰인데, 독일 펍이다 보니 독일 맥주가 많기도 했고 나도 독일 맥주 위주로 마셨다 홉아로마보단 구수한 몰트맛이 꽉찬 헬레스 잔에 코를 박아도 몰트의 향말곤 거의 안느껴진다 그만큼 살짝 달콤한 감이 있다 호피하고 쓰고 달콤한 바이젠 호피함이 향에선 페일에일이나 뉴잉급으로 튀지만, 맛은 몰티하고 달콤하다 살짝 바나나 캐릭터가 있다 좀 쓴 척하는데 달아서 좀 물렸다 적당히 호피한 IPA 솔향과 풀향 위주의 IPA 여물을 먹는 듯한 허벌함이 느껴졌다 프루티함과 몰티함이 전혀 느껴지지않아서 이게 여물을 마시는건가 싶었다 굉장히 드링커블한 IPA 도수가 8.5%로 생각보다 부즈가 느껴지지만, 쓴맛과 단맛의 밸런스가 좋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포도쪽의 과일향이 가장 지배적이고 살짝의 열대과일의 느낌이 섞여있다 나쁘진 않지만 엄청 좋다고 하기엔 뭔가 아쉽다 달 줄 알았는데, 꽤나 드라이한 체리 뉘앙스의 프루티 맥주 향도 정직하게 드라이한 체리향이 나고 맛도 드라이한 새콤한 체리맛이 난다 도수감도 잘 느껴지고 다 좋은데... 다만 그 체리맛이...옛날 약국에서 받았던 체리사탕급의 인공적이란 것만 제외하면 꽤나 좋았을듯... 단맛이 생각보다 잘나는 NEIPA 쓴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포도향이 지배적이고 그 다음 솔향이 난다 쓴맛은 확실히 플레이버 뒤에 존재감을 들어내고 대부분은 달콤한 포도를 먹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향이 복숭아 같은 핵과류의 프루티함이 지배적이지만, 살짝 독한 가스 같은 느낌도 든다 먹기에 크게 거슬리진 않지만, 기분 좋진 않은 향이 함께 나는 뉴잉 맛은 살짝 부즈가 있는 것 같은 거 빼곤 꽤나 적절히 쓰고 쥬시해서 좋다 가스같은 느낌은 시간이 지나면 천천히 날아간다 시간을 두고 마시면 좋은 뉴잉 굉장히 진한 시트러스와 풀향 진하다 못해 진짜 감귤 껍질과 옆에 붙은 잎의 향을 맡는 것 같다 맛도 12도라는 도수감도 잘 느껴지면서 엄청 쓰고 홉에 찌든 풍미도 잘 느껴진다 진한 향 + 진한 풍미 + 강렬한 인상 삼박자가 고루 갖춰진 맥주 + 펍에서 그냥 시키면서 먹고 있는데 희끗희끗한 머리의 할아버지가 "네가 시킨 맥주 다 좋은 맥주들이야" 이러면서 회화를 시도하셨다 좀 당황스럽긴 했는데 어찌저찌 잘 받아준듯...영어를 듣는거 말고 못해서 죄송 ++ 파리에서도 펍을 잠깐 갔는데 사람도 존나 많고 그래서 후딱 3잔 먹고 나온 것도 리뷰 파리 펍에서도 프랑스 맥주를 마셨다 나쁘지 않은 IPL 요즘 나오는 스타일처럼 가볍지만, 홉향은 확실하게 살린 느낌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맛있게 먹었다 브루어리가 닉값 잘하는듯 사워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색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베리 뉘앙스가 강했다 신맛은 거의 안났고 생각보다 부즈가 튀었던걸로 기억 사실상 파리 리뷰를 쓰는 이유는 이 세종 때문인데, 이 세종이 너무 좋았다 펑키함과 적절한 곡물의 맛이 굉장히 좋았고 거의 신맛이 느껴지지 않고 드링커블하게 넘어갔다 청사과, 청포도, 백포도주 같은 뉘앙스가 느껴지며 약한 펑키함과 곡물의 달콤한맛과 넘어가니 진짜 맛있었던 세종으로 기억한다 리뷰도 못적을 만큼 혼잡한 곳에서 마셨는데, 먹자마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해히르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소리 끄고 보는 입장에선 좋더라
이런말 하긴 좀 그런데 너무 엠지가틈 - dc App
엠지애니니깐 자막도 엠지한 것
ASS면 다 그렇죠 - dc App
어디서봄?
애니에서 나옴 - dc App
아니 라프텔로 보냐고
서아트 뭐쓰는지 물어본거임
사이트
라프텔은 웃긴 이야기를 일본어로 발음한거라고 하네요 - dc App
애니라이프?
격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