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피파온라인4 계약문제로 화제였을 때 서비스 종료설이 돌았음.

계약기간이 2023년이니. 계약기간 지나면 서비스 종료 하는 거 아니냐? 라는 우려 때문.

그때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화제였고. 당연히 피파 유저들 사이에서도 화제였음.

지금은 욕 엄청나게 먹고 있지만, 작년만 하더라도 거의 게임하는 사람들 중에선 안 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의 인기를 누렸으니.

근데 언론 보도에 의하면 2023년에 연장 계약을 했다고 함, 언론 보도에 의하면 2~3년 정도로 알려짐.

2023년부터 2~3년이면 2025년 ~ 2026년인데, 아마도 2025년 말쯤에 서비스 종료하고 신작을 2026년에 내놓을거라 예상됨.

신작을 2026년에 내놓을진 어떻게 아느냐? 라고 묻는다면

이미 2022년 연말부터 EA 코리아 스튜디오가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의 신작 게임을 개발 계획중이라는 얘기가 소문으로 돌고 있었음.

그리고 2023년 인터뷰로 오피셜인 것으로 언론에 보도됨, 내 예상인데. 아마 새로 내놓는다면 FIFA23이나 FC 24 기반으로 내놓을 거라 예상됨.

근데, 제발 부탁인데. 여자선수들은 안 나왔으면 좋겠음.

FC온라인이 2025년 ~ 2026년 서비스 종료하는 근거 및 요약

1. 계약기간

2. 신작 개발 착수

3. 이미 FC온라인의 엔진은 그래픽으로나 물리엔진이나 너무 노후된 상태인데, 그렇다고 업그레이드 해줄 생각은 없음.

4. 새 시즌들마다 점점 나오는 뇌절 시즌들과 너무나도 높은 오버롤들

위 네 가지의 이유로 2025년 ~ 2026년 서비스 종료를 예상함.

물론,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임. 넥슨 피셜도 아니고 넥슨 피셜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 않느냐?

근데 난 이렇게 생각함. '당신은 넥슨을 아직도 믿는가?' 그리고 섭종 수순은 안 봐도 뻔한 걸 왜 넥슨 피셜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가?

이번엔 넥통수 사건을 알아보자.

한참 코로나 터지고 외가쪽 식구인 메이플에서 보보보 사건 터지고 넥슨 게임들을 필두로 게임 업계에서 간담회 하는 게 유행이였던 시절이 있었음.

이때 분명 박정무 실장은 '잠수함 패치 의혹'에 대해 '잠수함 패치 절대 없어.' 라고 대답함.

이후 2년 뒤인 2023년에 잠수함 패치가 있다는 걸 공지사항으로 직접 개사료(10억 BP + 수쿠 40%) 줘가면서까지 유저들한테

'우리 사실 잠수함 패치 있다!! 씨발련들아!!!' 라며 잠수함 패치가 있었다는 걸 시사함.

물론, 옹호 발언을 하면 박정무의 저 발언은 2021년이고. 잠수함 패치 공지는 2023년이니 저 땐 없었고. 2023년부터 해온 거 아닐까? 할 수도 있지만.

우리가 직접 플레이 하면서 느끼는데. 100% 초기부터 있었다가 맞음.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 레전드 오브 레전드 넥통수 사건.

2017년 9월 추석 패키지로 역대급 개혜자 상품을 내놓음.

원래 설날, 추석 같은 연휴 기간엔 이벤트라든가. 패키지 등을 혜자로 내놓긴 하는데. 너무 역대급으로 혜자로 내놓음.

전설, 월베 그것도 지정선수 20명, 10명이면 개 좋은 것들만 뽑을 수 있고.

피파4 화폐가 짐바브웨라 그렇지. 피파3 시절 30억BP? 역대급 개혜자임.

그럼 유저들한테 좋은 거 아니냐고? 당시 우스갯소리로 너무 혜자로 내놔서

'야ㅋㅋㅋ 넥슨 애들 왜케 좋게 풀었냐ㅋㅋㅋ 이러다 피파 섭종하는 거 아님?' 얘기가 우스갯소리로 나왔음.

근데 계약기간이 2018년까지라는 게 나오면서 '어? 진짠가본데?' 라는 얘기가 스물스물 올라옴.

그러다보니 넥슨에서도 안되겠다 싶었는지 오피셜 꺼내듬.

서비스 종료? 절대 아니다. 사실무근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다라며 일축했지만.

저 패키지를 내놓고 정확히 약 2개월뒤인 11월달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올라옴.

피파온라인3 서비스 종료 안내

그리고 피파온라인4 서비스 안내

물론, 이것도 옹호 발언하면 넥슨은 '2017년 11월 섭종 아니다.' 라고 얘기함.

섭종은 2018년 8월이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충분히 말장난식 유저들을 기만한 발언으로 볼 수 있음.

이래도 넥슨 피셜 나올 때까지 기다려? 지금이라도 과금 하는 형들 있으면 과금 하나도 안 하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