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접속보상이던 버닝보상이던 돈 빼려박아서 패키지를 까던 '와 씨발~행복하다!' 라는 반응보단 '그럼그렇지 좆슨 씨발' 이런반응이

거의 1:9 비율로 나온다는 점. 그래서 인생의 허무함을 느낀 피좆 유저들은 더이상의 호구짓에 당하지 않기 위해 지갑을 닫기 시작하고

피시방에 가는 비율이 점점 떨어지고 솔직히 지금 대리 맡기는 유저들도 직접 가서 시간 갈아넣는게 개씹 비효율적이니까 맡기는거자너

모든 게임은 스트레스도 풀고 자기만족감을 얻기 위해서 하는건데 하면 할수록 내가 이 좆박은 게임을 왜 하고 있나 라는 의문만 생기게 함. 사실 조금만 운영 잘하고 패키지라던지 버닝보상이라던지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 지금보다 조금만 더 효율이 좋았어도 지금같은 점유율 병신같은 일은 안생김. 유일한 온라인 축구게임이라는 이 하나만으로도 이게임은 지금보다 훨씬 흥했어야 하는 게임이지만 5년동안 넥슨한테 속으면서 고통받은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제 알고 있는거지 앞으로 또 같은시간동안 고통받을 필요가 없다고. 나는 오픈날 하루 하고 여태 피시방에서 게임 안하다가 모바일 버전 나와서 간만에 접속했는데 여전히 인터페이스 개어렵고 시세도 뒤죽박죽에 개좆같은 농협시즌이라던지 병신같은 족보 꼬인 시즌선수들 보면 그냥 이게임은 계속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는걸 느꼈음. 그러니 님들도 이 좆박은 게임에 인생 허비하지말고 재밌는 게임들 생각보다 많으니 갈아타서 돈슨에게 긴장감을 좀 줄수 있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