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애기복어좌가 리짜미맹계라서 나온 관점 같은데 TV 보다가 듣고 인상깊어서 써봄.

대선 전에도 대선에서 지면 지선까지 연속으로 진다고 누구나 다 예상 했었고,

그거 때문에 민주당의 대선 패배가 지선 참패까지 이어진다는건 거의 기정 사실이었음.

결국, 대선 패배 + 지선 패배의 책임을 누군가가 져야하는데

보통 대선후보들이 짊어지는게 자연스러운 방향이었음.

왜냐하면 공천과정에서 어쨋든 내부의 적을 만들면서 올라오는거라, 회피가 쉽지 않은 구조가 있기 때문에 ㄹㅇ 자연스러운 현상임.

근데 재명갑은 정말 아깝게 진것도 있지만, 이번 선거는 지선이 코앞인 구조라서 민주당 내 칼춤이 적당히 보류됨.

한마디로, '어차피 지선도 지는거 이거까지 덤탱이 씌어서 책임지게 하자.' 이것과 

'지선에서 피해 최소화 할려면 잡음이 크게 보이면 안된다.' 이런 주장이 밑에 깔리게 됨.

결국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는

지선 참패 -> 재명갑 정치적 입지 축소 -> 모든 원죄를 짊어지고 정계 외각으로 쫒겨남.

이거였는데

재명갑이 심어놓은 애기복어 스피커로 억지로 586용퇴론 말하게 하면서

'지선 참패의 이유? : 586이 무능해서' 라는 식으로 책임 희석용으로 썼다고 보는 관점이 있더라.

실제로 586 무능하고, 민주당내 586  의원이 60%넘음.

거기다 대선 패배의 원인으로 어느정도 지분을 가지고 있기도해서, 일단 꺼내놓으면 ㄹㅇㄹ 가볍게 넘어갈 수 없는 주제임.

결국 재명갑이 계양에서 접전 뜨면서, 입지가 너무 위험해지니까

갈라치기 전술로 입지 굳힐려고 그러는거 라는 해석이 ㄹㅇㄹ 뭔가 존나 K-느와르 적이라 인상깊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