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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사기식품을 주의 하자.
최근 러닝계에서 핫한 한분이 고소미 드립을 하시는 바람에 그 어그로에 끌려 그분의 인스타와 유튜브를 보던 중오랜만에 보는 산소수가 등장하여 이글을 남깁니다.과거부터 xx수 등으로 수소수, 산소수, 전해수, 육각수 등등 수십 수백가지의 상품들이 나왔습니다만 대부분의 제품은 효과가 없습니다.미국에선 1990년대 후반, 일본에선 2000년대 초반 국내에선 2007년 정도 부터 유입되어 떼돈을 버신분들이 계셨습니다.미국의 경우 당시 vitamin o라는 산소수를 판매하였는데 당시 알러지에 효과가 있다 운동퍼포먼스를 상승시켜준다 등 과장광고를 한 결과FTC한테 고소를 먹었습니다. FTC Files Complaint Against Rose Creek For 'Vitamin O' Claims The Federal Trade Commission said Monday that it has charged Rose Creek Health Products Inc., Kettle Falls, WA,…www.dmnews.com- FTC Vitamin O 과장광고 고소 건 -이후 비타민O는 FTC에게벌금 375,000달러와 소비자에게 600만 달러를 배상아울러 과장광고와 허위광고 마케팅 금지 사항을 따르는 조건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Just a moment... Just a moment...www.supplysidesj.com-합의 기사-일본에서도 과장광고로 2006년에 일본 국립 건강 영양 연구소에서 아사히 신문에 효과가 없다는 내용으로 소개 된 적 있습니다.제목 : 酸素水に科学的な根拠なし (산소수 과학적인 근거 없음) 9月 | 2006 | 名もなきサポーターの戦いの詩 | ページ 3 9月 | 2006 | 名もなきサポーターの戦いの詩 | ページ 3sapporista.comhttps://www.narinari.com/Nd/2006096460.html국내에 들어와있는 산소수 역시 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특히나 산소수가 운동능력 및 최대산소 섭취량이나 젖산수치에 효과없다는것은 NIH PUB MED에도 기재되어있습니다. Does oxygenated water support aerobic performance and lactate kinetics? - PubMed It has been asserted that the consumption of oxygenated water can support physical working capacity. As this has not been accurately investigated yet we analyzed effects of a two-week period of daily O2-water ingestion on spiroergometric parameters and lactate metabolism in healthy adults. Twenty me …pubmed.ncbi.nlm.nih.gov Effects of purified oxygenated water on exercise performance during acute hypoxic exposure - PubM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effects of purified oxygenated water on exercise performance under hypoxic conditions. Nine recreational male cyclists (age = 26.6 +/- 5.2 y, weight = 87.6 +/- 19.5 kg, VO2peak = 46.5 +/- 5.9 mL x kg(-1) x min(-1)) completed two 600 kJ cycling time trials …pubmed.ncbi.nlm.nih.gov국내 산소수를 수입하는 업체에선 정체모를 연구결과를 가지고 와 산소수가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마냥 효과가 있다는 형식으로 과장 또는 허위광고를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해당 자료의 출처가 없으며 비슷한 예시로 제가 몇가지 찾은 자료는 있습니다. 시니어로빅 운동 시 고농도 산소수 섭취가 만성관절염 여성노인의 슬관절 움직임 및 통증 변인에 미치는 영향 시니어로빅 운동 시 고농도 산소수 섭취가 만성관절염 여성노인의 슬관절 움직임 및 통증 변인에 미치는 영향www.kci.go.kr위 논문에는(1) 산소수를 운동 전후에 마신 그룹과, (2) 산소수 섭취 없이 운동만 한 그룹, (3) 운동하지 않은 그룹을 비교한 결과, 산소수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그럴 싸 해보이지만 저 중에 일반 식수나 맹물을 마신 그룹은 없습니다.즉 물을 아에 안마시고 운동을 하거나 운동을 아에 안하거나 산소수를 마시면서 운동한 그룹은 있는데일반적인 먹는 샘물이나 맹물을 먹고 운동이나 휴식을 한 그룹은 없습니다.대부분 저런 형태의 논문을 가져와 마치 산소수가 효과가 있는것처럼 안내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무엇보다 해당 제품은 건강기능식품이나 먹는 샘물이 아닌 기타음료(혼합음료) 제품 입니다.건강기능 식품이 아닌 기타음료나 혼합음료 제품에는무슨효과가 있다라는 형식으로 광고를 하면 식약처에 단속당합니다.abc주스 역시 건강기능 식품이 아닌 기타음료(혼합음료)임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있다는 형식으로 광고를 했다가단속을 때려맞았습니다.특히나 위 산소와 abc음료의 사례는식품 등의 표시 광고에 관한 법률 제8조(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의 금지2. 식품등을 의약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3.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것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표시 또는 광고 위 법률 조항에 위배되는 사항 입니다.아울러 위 업체 상품이 미국에서 넘어온 만큼 해당 상품을 타겟으로한 (산소 35%함량) 논문이 몇가지 있긴 합니다만.엉터리 실험인 자료를 안내드리기엔 내용이 너무 길어지니 혹시나 필요하신분은 댓글로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아울러 FDA에 승인받았다고 하는 내용의 바이럴도 하는데기능성을 인정받은게 아닌유해한 성분이 없다라는것을 승인 받았다는것 입니다. '美 FDA '등록'과 '승인' 구분 안하는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국 FDA 의료기기 허가 사항을 제대로 구분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바른의료연구소는 최근 www.dailymedi.com이 외에도 공정위에서 제시하는 무상 지원 및 협찬에 따른 가이드라인도 안내드리고 싶은데 너무 길어지면 재미없어질거 같아 패스 합니다.내용을 너무 간추리는 바람에 디테일하게 적지는 못했는데대략 정리해서 말씀드리면1. xx수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서 ~~에 효과가 있다 라는 형식으로 마케팅을하면 불법이다 (효과도 없다)2.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들은 법을 모르고 과장광고 및 허위광고를 하고있다.3. 사실 수입사나 제조사에선 알바가 아니다 (자기들이 직접한게 아니다, 광고대행업체가 한거다 라는식으로 빠져나감. 최근 한일매스컴에 나오는 칸x츠 사건과 비슷)4. 이런 말도 안되는 마케팅을 하고있다.5. 거기에 낚여 사는 호갱들이 있다.
작성자 : 자전거케미칼아죠씨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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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이수 못하면 망하는거니까 닥전인데 학교좀 낮춰서 다이렉트로 가는것도 방법임
제가 설대 갈 성적은 안되고, 한양대수교과 정도인데 교원대까지 낮추는게 맞을까요?? 솔직히 서울생활이 쫌 탐나기도 하고…
'교사' 만 목적이면 교원대도 좋은 선택인데 굳이 선생을 해야겠음? 학벌도 좋은데
일단 답변은 감사합니다/ 원래 저도 눈팅하면서 고민을 했었는데 밑에 서성한 경영나오신 분이 저랑 너무 비슷한 성향이신거 같아서.. 교사쪽으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습니다
한양대 ㄱㄱ
난 이과 과목 2개 복수전공 했는데 죽는줄 알았음
남들보다 2배로 공부해야함
취업까지 생각하면 물리학과, 교사 진로가 명확하면 수교과
근데 한대 수교과랑 물리학과 점수가 비슷함?
정시 쓰는 거면, 나 같으면 아예 고려대 사범대 문과계열이나 가정교육로 교차지원해서 거기서 물리를 복전할 듯. 문과쪽 전공이 학습 부담 적어서 그나마 복전할만해
정말 곧죽어도 교사하겠다 싶으면 교원대가 제일 나음ㅇㅇ 근데 조금의 미련이라도 남고 길을 넓히고 싶으면 간판보고 가라 교사집단에야 교원대 알아주지 회사에서 알아주냐
이게 맞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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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죽어도 교사하겠다, 그러면 연고대보다도 교원대다. 애시당초 교사 하려고 모인 애들이고 학교 시스템도 그에 맞게 돌아가니.
이과 계통 상위권 사립대 같으면 딴 분야 기웃거리다가 점수맞춰 온 애들, 교사 하려 왔지만 임용시험 싫어서 다른쪽으로 방향전환, 이게 많아서
과 분위기 자체가 그리 임용시험에 올인 하는 분위기 아님.
단, 그 덕분에 갈 방향성이 넓긴 하다. 대학 졸업할 무렵에 세상은 또 어찌 바뀔지 모르니 여러 다리 걸치는 것이 좋긴 하지.
교원대생인데 곧죽어도 교사 아니면 가지마라 깡촌에 인프라 줫구리고 교사관련된것밖에없다 그리고 학교 존나좁아서 정신병 걸림 근데 그거4년버틸수있고 교사될거면 교원대만한 대학은없지
물리학과- 교육대학권-임용고시 합격
교사 됨
공주대를 가라
수교과 가서 물리 복전이요?? 6년제 하고 싶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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