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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가드 RPG 중반까지 플레이 감상.

Howarf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3.01.18 01:22:17
조회 156 추천 1 댓글 1




장점:

갈등 해결이 최고다.

GM과 플레이어가 서로의 패를 겨루기 때문에
카드게임을 하는 듯한 재미가 굉장함.

또한 그 결과가 10가지 경우, 즉

GM의 완승/큰 타협/타협/작은 타협/완패
플레이어의 완승/큰 타협/타협/작은 타협/완패

으로 나누어 존재하고, 또 이에 따라 패자가 제안하는 옵션이 다 달라지기 때문에
갈등 해결의 결과가 다양하고 깊이 있다. 작은 것까지 고려하면 40가지 정도로 나누어진다 보면 됨.

쉽게 말해 갈등, 예를 들어 몬스터와의 전투를 예로 들자면

D&D나 겁스에서는 승과 패만 있을 뿐이지. 몬스터가 죽거나 캐릭터가 실패해야 한다.
이렇게 두 가지 경우가 존재할 뿐이고. 나머지는 마스터 재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지.

그러나 마우스가드에서는 달라. 몬스터가 죽어가며 캐릭터를 부상입힐 수도, 적을 물리치는데 성공했지만 적이 도망칠 수도.
극단적으로는 아군의 죽음을 담보로 적을 물리칠 수도 있지.

이것이 룰적으로 고려되기 때문에 마스터의 판정을 플레이어들이 아무 불만 없이 납득한다는 것도 장점이야.

예를 들어 이번 플레이 시즌에서는 쥐새끼들로 이루어진 일행이
능글맞은 쥐 행정관이 반란분자인지 아닌지 감시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갈등판정 결과 GM, 그러니까 행정관의 승리가 되면서도 큰 타협이 이루어져서, 행정관은 성공적으로 반역도당에게 정보를 알렸지만
일행은 최소한 그 실마리를 잡는 결과가 이루어진다.


그러면서도 이 갈등판정은 쉽고 스피디해.
겁스랑은 비교도 안되고, D&D나 wod 역시 비교 안될 정도로.
룰만 보면 어려워보이지만 플레이 딱 한번만 하면 알 수 있음. 술게임보다 쉽더라.








단점: 없다. 배경이랑 장르가 좀 한정되어있긴 한데. 커스텀 배경을 마음대로 사용가능해서 충분히 보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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