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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같은 부모를 자식 연령별로 정리해보면

ㅇㅇ(14.37) 2020.11.29 00:02:28
조회 23797 추천 147 댓글 25

에미애비 다 해당되는 사항이고 나름 경험과 주변 이야기 기반으로 썼지만 다 적으면 너무 길어서 줄였는데 그래도 존나 길다;; 얼마나 쓰레기같은 부모가 많으면;;



* 자식이 0~12세일때: 애 양육에 ㅈ도 관심없고 아동폭행 저지르는 개병신하꼬새끼들. 2020년 기준 아이 나이가 저러할 때 이런 부모의 주요 구성원은 애초에 준비없이 무근본으로 피임 안하고 애 싸지른 개찐따 or 양아치 출신 새끼들임. 특히 주거 조건이 나쁜, 혹은 치안이 별로 안 좋은 동네에 많이 서식함. 좆86때부터 현 2030까지 세대의 낙오자새끼들이 대부분인건 나름 전통임. 당연히 기본적인 예절소양 교육도 전혀 안 이루어지니 부모도 병신, 자식도 병신 확정. 물론 잘사는 집도 ㅇㅈㄹ하는 새끼들이 아주 간혹가다 나오는데 걔넨 부모 돈이 많아서 문제없음. 애초에 부모가 병신인걸 조부모가 알기 때문에 조부모가 알아서 애 양육 떠맡더라.



* 자식이 12~24세일때: 본인들은 욕망대로 좆대로 행동하면서 자식은 절대로 자기 이익을 침범해서는 안된다는 내로남불의 대표주자. 젊은 세대 우울증 환자 및 위험군의 경우 가정에서 원인이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이 학창 시절에서 첫 원인을 맞이하는데 이건 전문가의 케어도 필요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정에서 다스려줘야함. 그런데 즈그들 욕구만 채우는 부모가 그걸 해줄 리가? 증세를 더 악화시키지나 않으면 다행인 수준. 심각한 부모는 술먹고 행패부리면서 지 ㅈ대로 감정표출하면서 자식은 꽁꽁 싸매고 집에서 키우는 개새끼만도 못한 대우를 함. 그래놓고 사랑해서 그랬다는 X소리를 나불나불. 문제는 여기에 길들여지면 그 자식은 영영 죄수처럼 살아야됨. 지금 이 갤이나 다른 청소년 커뮤니티만 가도 부모가 존나 잘못했는데 본인이 죄책감 느껴진다는 자식들 있음. 걔네가 길들여진 케이스임.


저학력 부모인 경우 이 시기에 자식이 부모의 지식수준을 역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대노만 하는 버러지들이 드러나기 시작함. 논리도 지식도 모두 딸리니 부모의 권위와 폭력만으로 자식을 억압함. 많이들 겪어봤을거야... ㅋㅋ 이 때부터 자식들이 본격적으로 불통 병신부모들과 대화를 안 하기 시작함. 물론 그 부모는 자기들이 무시받는다 생각하고 자식을 불효자취급하지 즈그들 잘못은 단 1도 생각 안함.


또한 자식이 이 나이대일 때 공부로 갈구는 부모는 자식들의 성적이 아이의 인생 발전이 아닌 자기 위신과 자랑을 위한 수단이기에 성적이 조금만 떨어져도 온갖 지랄과 폭행을 가함. 정말로 자식 인생을 위하는 부모는 애 잡아갈굴 시간에 개선방법을 찾고 있음. 대체로 졸부집안이거나 저학력 병신 부모들이 유독 이런 행동을 많이함. 물론 고학력이면서도 이러는 병신부모가 일부 있는데 이럴 경우 이새끼들의 부모, 즉, 조부모가 저학력 병신집단일 확률이 큼. 간단하게 말해서 좆86 부모들이 00년대에 많이 저지르던 행태임. 문제는 지금 2030 문돌이백수들은 잘 알겠지만 이새끼들 말대로 순응하면서 공부하면 눈높은백수가 될 확률만 높아지기에 아이 미래에 하등 도움이 안됨. 공부도 방향성을 잡고 해야하는데 병신부모는 그냥 성적만 잘나오면 된다라는 마인드라 사회 진출할 때 졸부집구석이 아닌 이상 도움 1도 안됨. 특히 4년제 문돌이 중 졸업 이후부터 공무원 준비하는 애들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


또한 애가 둘 이상일 경우 차별대우로 자기 위신을 세우고 애 하나를 반병신만드는 것도 패시브임. 둘 다 말 오지게 안들으면 공평하게 패겠지만 한 명이 좀 약삭빠르고 잔머리 잘 돌아가면 나머지 한 명이 모든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음. 혹은 성별로도 갈림. 넷상으로는 딸을 무시하고 아들만 오지게 챙기는 부모가 만연하다고 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반대로 딸만 챙기고 아들을 개버러지 노비만도 못한 취급하는 집도 꽤 많음. 어떤 케이스건 병신부모가 사람 하나 정신질환자로 만드는 케이스.


꼭 공부만은 아니더라도 자식이 뭔가 일에 얽혀서 자기 평판이나 위신 깎아먹는 일이 생기면 그 어떤 일보다도 지랄발광함. 학교 관련 범죄의 가해자 부모 하는 짓거리가 여기에 해당. 진짜 자식 싸고도는 병신집구석은 애새끼가 뭔 짓을 하건 여기서 또 냅두지만 위신챙기는 부모는 학교에서만 자식편들어주고 집에 와서는 존나 패고 지랄해서 또 자식새끼 엇나가게 만듬. 반대로 지 자식이 피해자인데도 갈구고 괴롭히는 병신부모도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음. 아이의 회복에는 ㅈ도 관심없고 즈그들이 보상금 다 받아챙기는 개쓰레기들도 있음. 밀양 집단성폭행 피해자 애비새끼가 대표적.



* 자식이 25~35세일때: 2020년 기준으로는 2030이 소위 ㅈ86이라 부르는 세대. 성인이 되었으니 돈 내놓으라고 함. 특히 자식한테 투자 거의 안한 부모들이 유독 더 지랄이 심함. 또한 12~24의 공부케이스랑 유사한 것이 자식 취업 수준이 곧 자기 위신이기에 지금같은 헬게이트 사태에서도 빵빵한 집안에서 많은 투자로 성과낸 다른집 애새끼 빗대어 자기자식을 끝없이 괴롭힘. 특히 좆86들이 유독 심한데 자기들은 개편하게 취업하고 앞날 걱정없이 현실만 집중해도 장밋빛 미래가 보장되던 시절을 누려놓고 자식의 현실은 전혀 생각도 안함. 정작 그 자식이 취준생으로 준비하는 양의 10%도 기겁하고 못할 새끼들이 입만 살아서 나불나불함.(물론 이런 태도는 지 자식뿐만 아니라 부하직원한테도...) 그나마 취업해서 소득 올리는 자식이 답없는 미래 어떻게든 해결하려고 제테크 시도라도 하면 무슨 대역죄를 지은 것마냥 경악하고 은행 배불릴 생각밖에 못함.


그나마 독립심 강하거나 나름 자급자족 가능한 상황인 자식들은 어떻게든 독립하고 연 끊고 사는데... 정말로 능력이 떨어지거나, 열정페이 과정을 거쳐야만 경력 인정받는 직종이거나, 그냥 평범한 테크트리탄 문돌이, 특히 수도권 거주하면서 취업은 서울 중심부로 한 경우(평범한 중소기업 기준)는 월세 내기에도 빠듯하여 얹혀살면서 고문받으며 살 수밖에 없음. 혹자는 이런 애들한테 '진짜 살 수 있을만큼만 먹으면서 버티지도 못하냐', '공장가면 일자리 쎄고쎘다' 이딴 소리로 손가락질하는데... 빈털터리로 빠듯하게 사는건 걔 평판이 무너지는거 확정이고, 또 공장이 뭐가 아쉬워서 문돌이를 쳐뽑음? 비숙련공 필요 공장은 문돌이뽑느니 써먹기 좋은 다른 인력 뽑는다. 공장주가 바보인줄 아나...



* 자식이 35~50세일때: 먹여살리라고 지랄하는 부모. 당연히 곧 버려질 운명이니 거의 안보임. 늙은 부모 외면이 패륜이라는 인식이 10년대 초반까지는 박혀있었으나 지금은 부모의 업보로 보는 시각이 많아짐. 바람직한 결과라 생각함. 애초에 정상적인 부모였다면 자식이 책임감 느끼고 부양하거나 거주비용 아낀다는 마인드라고 가지겠지만 병신부모였다면 자식이 미치거나 심각한 의존세뇌를 당하지 않는 이상 무조건 버리고자 마음먹음. 이미 어린시절부터 끝없이 학대당하고 고문당했는데 정이라고는 전혀 안 남아있음. 버려진 병신부모는 악에 받쳐서 지 자식 평판 훼손하려고 온갖 개짓거리 시전함. 회사에서 진짜 레전드 케이스 한 번 봤는데... 부모인지, 하늘이 내린 평생의 원수인지 분간 안가는 미친 늙은이들 한 번 본 적 있음 소름돋더라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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