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궤적 - 진

발터랑 키리카와 관계가 있고 뭐 A급 유격사에 이것저것있는데, 문제는 쟤내들도 존재감 없음.

쿠르츠처럼 웃기기라도 한것도 아니고, 아넬리스처럼 귀엽기라도 한것도 아니고

그나마 주력으로 참전했던 써드에선 플레이어블로 처음 나온 뮐러보다도 캐릭터성 없음.

벽궤의 더들리처럼 세컨 파티나 서드 파티 개념으로 잠깐 쓰는거면 몰라도 게임하는 내내 사용가능한데 굳이 쓸 이유 없음. 

물론 성능은 걸출하지만 대체할 애들이 있어서 굳이 쓸 이유가 없다.

영/벽의 궤적 - 엘리

놀랍게도 메인 히로인 포지션인데 시청 or 주택가 NPC였어도 스토리에 아무런 지장 없을 정도로 존재감이 낮음.

엘리보다 엘리 할아버지랑 누가 더 존재감이 높을지 토론해도 성립이 가능할 정도임.

똑똑하긴한데 그쪽은 주인공인 로이드가 혼자 다 해먹는게 우선 제일 큼.

티오처럼 특기를 살려서 도움이라도 되는 것도 아니고, 랜디처럼 전투력이 걸출한 것도 아님.

사실상 내세울 유일한 장점이 가슴이 있긴한데, 빨통으로도 리샤한테 발림. 

하다못해 똑같이 존재감없는 노엘은 운전이라도 잘하지 엘리는 대체 특기가 뭐냐? 심지어 노엘은 레귤러도 아님.

그래 그러면 요리라도 잘해야겠지? 응 취사장 랜디 + 요리왕 키아

그래도 영궤때는 인게임에서 힐러로서 큰 축이었지, 벽궤와서는 팔다리 잘리고 그나마 아리안로드나 시그문트때 아츠셔틀로만 쓰임.

섬의궤적 - 마키아스 & 유시스

구7반은 기본적으로 너무 많다보니까 분량조절 실패를 해버리니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여러 말이 많다보니 3에서 신7반 인원 확 줄여버림. 

그래도 어떻게든 필요한 요소는 각각 갖추고 있다.

근데 마키아스랑 유시스는 7반이 아니어도 전혀 이질감 없을것 같다.

유시스는 패트릭으로 대체 가능하며, 마키아스는 그냥 체스부 NPC로 미니게임 셔틀만 시켜도 전혀 이질감 없음.

그러면 레귤러 포지션 이후의 3,4에서는 어떨까?

유시스는 루퍼스가 어그로 다 끌어버려서 존재감 떡락, 마키아스는... 공무원ㅋㅋ;; 뒤질래 시발아?ㅋㅋㅋ

그러면 하궤 진이나 영궤 엘리처럼 성능이라도 좋아야 할텐데 얘내는 나메급 난이도 아니면 쓸일이 없다는것도 문제임.

여궤를 안해봤지만 분명 한놈쯤은 이런놈 있을거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