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겔에서 자주 나오는 얘기인 동성애자에 대한 얘기가 있길래 .... 물론 외국의 얘기지만 가까운 일본이나 대만도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해 꽤 진척이 있다고 알고 있어..(이미 합법화됐던가?) 유럽이나 미국의 몇 몇주도 동성결혼은 합법이고. 특히 미국은 이번에 민주당이 집권하면 당연히 합법하는 시간 문제고... 이제 더 이상 동성애자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건 완전히 시간 낭비이자 시대 착오라고 봐..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받아서 임신하는 싱글 맘, 싱글 대디도 용납이 되는 이 마당에.... 엄연히 존재하는 동성애자들을 정신병자나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건 진짜 진부하다.. 더 이상 말하기 조차 싫어..어차피 이해 못하는 사람은 평생 그렇게 살아야지 어쩌겠어... 남의 인생에 콩이야 밤이야 하면서 말이야... 난 대학들어와서 컹잉아웃한 친구를 알게 됐거든.. 그래서  일반 사람들 보다는 동성애자의 생활 환경이나 방식에 대해 조금은 더 알게됐어.. 내가 볼 때 동성애자들의 문제점은 그들끼리의 만남이 음지쪽으로 치닫는다는 거야.. 예를 들어 동성애자들이 동거를 하면  이성애자들 보다 훨씬 더 빨리 헤어지고 파트너를 마구잡이로 바꾸거든.. 그 이유 중에 하나나 법적인 효력이 없어서 더욱 심하다고 생각해.. 예를들면 남녀가 만나서 동거를 하면(결혼) 쉽사리 이혼 못하지.. 만약 이혼을 하더라도 잘못한 쪽에 불이익이 가게 되고..(법적으로) 하지만 동성애자들은 그런게 전혀 없잖아.. 그러니 당하는 쪽은 계속 당하고 결국 가정을 이룬다는 건 꿈일뿐이지... 저런 패턴이 반복되면 어쩔수없이 안좋은 일이 쌓이게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될 뿐이야... 결국은 동성애자의 결혼도 합법화시켜서 법의 테두리 안으로 끌어들이는게 사회를 위해서도 이득이고 무엇보다 동성애자들도 떳떳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게 되겠지... 이런 얘기가 우리나라에서는 꿈같다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 상당히 화끈 해.. 어떤 모범적인 이미지의 연예인이 (사회지명도가 있는 사람) 컴잉아웃하고 호소하면 많은 사람들 인식이 바뀔수도 있을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