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가가 1000돌파하구 엄청나게 치솟는거 보니깐 빅머니가 생각났어~ㅋㅋㅋ 빅머니는 제작년에 1편 보구 그저 그래서 말았는데, 작년에 OCN에서 하는걸 봤거든? 근데 재밌드라구~ 그래서 다운 받아서 대사를 곱씹으면서 봤지~ 데릴사위에서 까불던 놈이 안어울리게 진지한 표정으로 연기하니깐 좀 웃기기도 하구 ㅋㅋㅋ 하세가와상두 아름다우시고~ 특히 조연 캐스팅이 아주 그레이트해!!! 대부분의 일드와 비슷한 패턴으로 작은 사건 1화씩 다루다가 각각 인과 관계가 후반에 가서 대형 사건으로 전개 되는 머~ 그런 드라마인데...매 회마다 주식에 관한 지식이 조금씩 쌓여간다.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일본 그들의 것을 고대로 가져다 적용한것이라 용어두 같고~ 겪고 있는 문제점도 유사해~ (근데 우리나라는 상한가가 빨강인데 일본은 파랑이래) 빅머니를 다 보구 나서 나두 주식을 해봤어~ 아직 주식 하기에는 많이 어린 나이지만~ 100만원으로 주식갤 가서 눈팅두 하구 빅머니에서 할아버지가 갈켜준대로 파도를 읽고 올인 해봤지~ 근데 그게 아닌거야~~~~~~~~~~~~~가격이 저렴한 관리대상종목을 샀다가 감자 발표 나구 맨날 하한가 치고 원금 생각나서 팔지도 못하구 찌질 대다가 60만원까지 떨어졌어~ 모니터 부여잡고 눈물 흘리면서 팔았지~ 그리고 관리대상종목은 안되겠다 싶어서 코스닥으로 바꿨어 믿음이 가는 기업 안철수 바이러스 샀거든 이게 원래 스타종목이었는데...하아~~~~ 완전 망했다. 요지를 벗어나구 있넹? ㅋㅋ 미안~ 여기서 끊을게! 암튼, 주식은 하지 않는게 좋은것같어... 정상적인 사고 체계를 가진 사람들 돈을 빼앗는 세력이 뒤에 있다는... 오르겠다 생각하고 사면 떨어지고, 떨어지겠다 생각하고 팔면 올라가는...어이없지 ㅡ_ㅡ;;;;;; 그래서 맨날 개미들만 당하는거라구~ 외국인들 때돈 벌어 가자나~ 돈으로 밀어붙이니깐 하지만 빅머니 덕분에 경제 상식도 많이 늘었구~ 데미지는 크지만 깨달은 바두 있구~ 그러고나면 뉴스에서 하는 소리도 다 알아듣게 된당~ㅋ 프로그램 매수니 선물 거래니 하는 소리들... 결론. 빅머니는 재밌는 드라마야~ 나니와 금융도는 아직 안봤는데 그것두 재밌나 몰겠네? 사체 이야기라면서??? 만화책으로 도박 묵시룩 카이지랑 은과 금 재밌게 봤는뎅... 96년은 좀 오래되서 보기가 꺼려져~ㅋㅋㅋ 내용 이어지는거 아니지??? 그냥 2005년 봐두 되지??? 3줄 요약 우리나라 주가가 뛰고 있다. 빅머니는 재밌다. 주식은 안하는게 좋다. 나니와 금융도는 재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