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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한글자막] 어글리 베티 Ugly Betty 3x04

무명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8.10.22 23:44:04
조회 1811 추천 0 댓글 42


 

이번 어글리 베티 3x04화는 지오의 마지막 에피소드이면서 저의 마지막 어글리 베티 자막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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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 화의 간단한 감상 몇개입니다.  언제나처럼 스포일러 당연히 있습니다. :D

 

1. 지오 공식 팬으로서 무엇보다 이 이야기좀 먼저 하고 가겠습니다. 굿바이 지오.... 나, 너, 정말로 좋아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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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어로만 볼때는 어떻게든 저 둘에게 희망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한글로 옮기면서 보니까 이건 뭐... 정말 지오의 이때 대사 하나하나가 모두 다 베티에게 건내는 확실한 작별인사더라구요. 그래도 비록 지오는 앞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오지 않는다 하더라도 저 둘은 예전처럼 매번 샌드위치 사면서 티격태격하고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좋은 친구로 남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것만으로도 희망을 가집니다.

 

2. 이렇게 지오를 포함해서 2시즌에 새로 등장했던 캐릭터들이 모두 정리가 되었고, 1시즌에 중간에 등장했던 정말 중요한 캐릭터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정말로 1시즌 초반부의 그 상황으로 돌아가겠다는 실비오 호르타를 비롯한 제작진들의 의도이겠지요.  베티와, 회사와, 다니엘과, 윌레미나와, 회사 사람들과 그리고 베티네 가족들만 남았습니다. (... 옆집 총각 제시는 아마 1시즌 헨리의 역할이겠군요. 베티와 조금씩 조금씩 정 쌓아가는...) 사랑하는 캐릭터 팬으로선 슬프지만.... 그리고 제가 이 시리즈에 정 붙이고 보기 시작한것도 2시즌부터이므로 이렇게 2시즌과의 연결고리가 확실히 매듭지어지는 이번 에피 내용 때문에 더 아쉽지만요, 정말로 본연의 이야기로 돌아간 베티 제작진들 화이팅 입니다.

 

3. 베티는 사실 "모두가 자기를 착하고 올바른 소녀로 봐주어야만 하는 강박관념"이 어느정도 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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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에선 지오가 베티에게 폭탄 선언을 했을 때 아예 자기 입으로 말하지요. "난 정말로 착한 사람이라고!" 베티 같은 성격의 범생타입 사람들은 누군가 자신을 싫어하는것, 싫은 소리 듣는것 자체를 못견뎌 합니다. 저 소리 들은 다음에 지오에게 잘 대해주려고 이런저런 선물 (어떤 치즈...) 주려는것도,  지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거라기보다는 저렇게 누가 자신을 노골적으로 싫어하는것을 못견뎌 했기 때문입니다. 바른생활 베티... 착한 베티... 성실한 베티... 이 틀에 맞추려고 하니까,  본의 아니게 가까운 사람에게 저렇게 잔뜩 상처를 입혀버리기도 하지요. 베티같은 타입의 사람들 찾아보면 실제로 많이 있는 편입니다.

 

사실, 이번에피의 그 장면 보면서 조금 속 시원했습니다 ㅋㅋㅋ 확 삐져버린 삐돌이 + 뱀파이어 지오도 무진장 귀엽고요. 고백하자면... 제가 어렸을때는 베티같은 저런 성격이었는데,  (그렇다고 베티처럼 사람들에게 객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것도 아니면서, 그냥 속만 무한대로 계속 다치는 타입...) 나이 먹으면서 많이 고쳐진 경우입니다. ^^;; 케세라세라.

 

참, "상처받은 지오"에 대한 글은 동영상과 함께 예전에 따로 포스팅 했던게 있습니다. 프레디 로드리게스 씨가 순간 목소리까지 갈라지면서 눈 그렁거리면서 너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대사를 하는데...  정말로 정말로 멋졌습니다.

 

어글리 베티 3x04 지오 클립 - 너 때문에 상처받았으니까! (Because you BROKE MY HEART!)

<U>http://blog.naver.com/quierolaura/10036133519</U>

<U></U> 

<U></U> 

4. 3시즌 1화에서 제일 처음에 나왔던 소프트볼 에피소드의 장면이 이번 에피에서 다시 반복이 되었지요. 그러니까 실제 있었던 일은 3시즌 1화에서 그렇게 사실을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헤어졌던 두 사람이고, 이것을 각자의 상황과 감정에 따라 어떻게 다르게 받아들이고 기억하고 있는지를 비교해보면 재미있습니다. 이건 순전히 혼자 생각해 보는거지만 저는 가끔씩 지오가 대니얼이 예약해준 로마 특급 호텔의 큰 방에서 밤에 혼자 덩그라니 있는 자신을 보면서 감상에 젖어, 베티에게 차였던 그때를 생각하며 몰래 눈물 흘리거나 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오 성격과는 정반대일까요. ㅎㅎ 츤츤 데레데레 츤데레 지오 총각.

 

5. 이번 에피에서 정말로 노골적인 PPL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어글리 베티에 나왔던 수많은 실존 제품들이나 유명 상표들, 혹은 위키드 뮤지컬 같은 것들이 스토리와 적절히 어울러져 녹아들어갔던 것에 비하면 이번 에피처럼 뜬금없는 PPL은 시청자들로서는 놀랍기까지 합니다. 아만다가 선전하던 그 "저지방" 치즈 스파게티, 어글리 베티 홈페이지에서도 요즘 주구장창 선전 동영상으로 나오더라구요 ;; 이정도로 에피소드 중간에 노골적으로 광고를 하려면 도대체 제작진들에게 돈을 얼마나 주었을까요. 허 참.

 

6. 정리된? 캐릭터들에 대한 이야기들 마지막으로 조금 주절주절 하겠습니다. 미드갤 어떤 분의 말처럼 전 토니가 자기가 말한 것처럼 아내와의 이혼 과정을 착실히 밟고 있는 줄로만 알았지 뭡니까. 토니 멉니까. 나빠요 ;ㅅ; 마지막 장면에서 힐다 언니의 눈물 그렁그렁한 연기 정말 좋았습니다. 계속 돌려보게 되더라구요. 대니얼 주니어는... 생각해보면 그 아이 엄마도 아이 아빠가 대니얼인줄만 알고서 아기 이름도 그렇게 지었을것 아닙니까. 아이는 어렸을때부터 다른 친구들을 보면서 정상적인 아버지에 대한 환상을 키워왔을 것이고 처음과는 달리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대니얼 모습을 보면서 자신의 소원대로 정말 좋은 아버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좋아했을텐데, 사실은 성전환한 고모가 자기 아버지였다니... 참 딱하지요. 엄마에 대한 추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는지라 "여자인 아빠" 알렉시스와의 관계가 좋아질지도 의문입니다만, 그래도 누구도 속일 수 없는 핏줄인걸요. 잘 되겠지요. 알렉시스와 대니얼의 마지막 이별 장면도 찡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습니다. 참, 알렉시스의 퇴장은 아시겠지만 이 배우가 최근 쌍둥이를 임신했기 때문이랍니다. 축하축하^.^ 꼭 건강히 순산하고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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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와 연관된 설명들 몇개입니다.

 

1. 이태리 여행 다녀온 지오가 천상의 맛이라며 극찬하던 Scamorza 스카모르짜 치즈는 드라마에 나왔던 것처럼 중간이 오목하게 들어간 호리병 모양, 눈사람 모양의 이탈리아의 치즈입니다. 모찌렐라 치즈보다 더 잘 녹고 모찌렐라 대용으로 요리에 이용할 수 있답니다. 치즈를 잘라서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먹으면 인절미처럼 쫄깃쫄깃 늘어나는데 진짜 맛있다는 우리나라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침흘리는중.

 

180px-Scamorza.jpg

(이 사진은 꼭 생강 잘라놓은것처럼 생겼습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Scamorza</U>

<U>http://blog.naver.com/1stcube/20044602781</U>

<U></U> 

<U></U> 

2. 2시즌 마지막화에도 언급이 되었던 분입니다. 지오의 영웅이자 롤모델인 마리오 바탈리 Mario Batali 는 푸드 채널의 아이언 쉐프로 유명한 요리사입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Mario_Batali</U>

<U>http://blog.naver.com/icegirl119/40045026458</U>

<U>150px-Mario_Batali%2C_2005.jpg</U> 

 

 

3. 베티가 지오에게 암벽등반 사진 보여주면서 자랑했던 곳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국립공원입니다. 깎아지른 듯 솟아 있는 암벽이 많아 암벽 등반가들이 즐겨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Yosemite</U>

<U>http://www.nps.gov/yose/</U>

<U>http://100.naver.com/100.nhn?docid=117989</U>

<U>47970.jpg</U>

<U></U> 

<U></U> 

4. 베티가 자아를 찾는 여행중 인디언들의 영적 의식 할때 먹었다는 Clam chowder 는 대합수프 입니다.

<U>http://en.wikipedia.org/wiki/Clam_chowder</U>

<U>300px-Quail_07_bg_041506.jpg</U>

<U></U> 

<U></U> 

<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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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소드의 의역들 목록입니다.

 

1. 지오가 베티에게 스카모르짜 치즈 이야기해주면서 꿈꾸는 듯한 표정이 되는 그부분의 대사입니다. oh, I know. I know. But the cheese...who knew heaven could come from a cow?  이 대사를 대사 그대로 해야 할지, 아니면 but 을 살려서 "그 치즈가 그렇게 환상적인 맛이었다는거 빼고 다 알고있었다"라고 해야할지 고민했었습니다만, 그냥 대사 해석 그대로 "나도 알아, 하지만 말이지..." 라고 했습니다.

 

2. 클레어 미드의 대사 중 미국의 배심원들에 대해서 약간 무시하는 듯한 뉘앙스의 대사가 있습니다. No, I am not putting my daughter\'s future into the hands of 12 people who are too lazy or stupid to get out of jury duty. 라고 하지요. 미국의 배심원 제도애 대해서 잘 몰랐는데, 시민이면 누구나 해야 하는 의무라고 했었는데  꼭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배심원이 많이 힘들고 시간도 많이 빼았기는 거라서 배심원 되는걸 귀찮아 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저 대사는 "내 딸의 운명을 배심원 의무나 채우러 온 멍청하고 게으른 열두명의 판단에 맏길 순 없어요" 라고 했습니다.

미드갤에 질문을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배심원 제도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U>https://gall.dcinside.com/list.php?id=f_drama&no=182232&page=1&search_pos=-177445&k_type=1000&keyword=%EB%AC%B4%EB%AA%85%EB%85%80</U> 

 

3. 이번 에피의 노.골.적.인 PPL 제품인 모 치즈 스파게티를 아만다가 선전하면서 마지막에 나왔던 대사입니다. 꿈꾸는 듯한 표정으로 베티에게 I Totally Win 이라고 하지요. 이 대사를 "내쪽이 더 살 안쪄" 라고 의역했습니다.

 

4. 변호사는 대니얼과 대화하면서 자주 Getman 이란 단어를 언급합니다. 혹시 예전 에피들에 나왔었던 이름일까 해서 찾아봐도 아니고 해서, 앞뒤 분위기상 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회사 이름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적절히 번역했습니다. 실제로도 Getman이라는 이름의 법률회사가 구글에서 검색되기는 합니다만, 우연이겠지요. 설마 이것도 PPL 이라면...;;

 

5. 지오가 모르고 샌드위치 배달갔다가 그게 베티네 집인걸 알고서 표정이 싹 변하지요. 베티에게  "What part of banned don\'t you understand, Suarez?" 라고 하는데, what part 라는것으로 보아 네가 너에게 말해주었던 두개의 "금지" - 가게 접근 금지, 내 인생에 접근 금지, 이것들 중 어느것을 이해 못했냐? 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말 자막에서는 그걸 살리면 너무 길어지지요. 그냥 "\'금지\'가 무슨 뜻인지 이해 못하신 건지?" 라고만 했습니다.

 

 

그다지 많지 않은 어글리 베티의 에피소드들을 자막도전 했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동안 제 자막으로 봐 주신 분들에게 정말로,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프레디 로드리게스 씨가 드라마나 영화를 하게 된다면 (특히 드라마!) 그때 꼭 자막번역 다시 도전하고 싶습니다. 생각해보니 프레디 씨의 영화들도 참 아쉬운게 많아요. 제가 프레디 씨 팬이 된 이후에 나왔던 영화인 하쉬 타임즈 Harsh Times나 바비 Bobby 같은것들, 특히 제가 좋아하는 영화인 "바비" 영화의 한글자막을 꼭 도전해볼껄...하고 말이지요. 그래도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작품활동 하실 분이니 한글 자막에 도전할 기회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 것이고, 팬은 그래서 행복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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