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아들... 지난 2주 동안 24를 죽어라 달려서... 드디어 지난 주 금요일에 대망의 5시즌 6화까지 끝냈어. 그 동안 너무 똥꼬를 조이고봐서.. 지금 후덜덜이야. 24를 다 보고, 그 허전함을 달래려고, 횽아들이 추천하는 프뷁, 앨리어스를 봤는데... 너무 시시하고 전개가 느려서... 실망만 쌓여가고 있어. 역시 24가 본좌인가봐. 시즌 5의 7화를 받아놓긴 했는데, 아직까지 보지는 않았어. 6화의 포스가 너무 후덜덜이어서... 아직까지 그 쪼임을 만끽하고 있지. 처음에는 6화까지 끝낸 상태에서 앞으로 나오는 건 한달씩, 그러니까 대충 4편씩 몰아서 볼려고 했거든...  역시 24의 매력은 똥꼬 바짝조이고 몰아서 보는 거잖아. 그런데 지금 7화 보고 싶어 미치겠어. 24 금단증상이 찾아왔거든. 자 그럼 여기서 횽아들에게 질문하나 할께. 7화는 지난 6화 정도의 포스가 없는거 맞아? 만약 그렇다면 계속 기다렸다가... 10화 정도 나왔을 때 몰아볼려고 해.  그런데 만약 그 포스를 계속 유지한다면 바로 달릴려고. 자.... 스포는 절대사양이고..... 횽아들 나 볼까? 기다릴까? ps. 짤방은 내가 24에서 제일 싫어하는, 혐오하는 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