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아, 이게 얼마만입니까. 복습 또 복습하며 기다린 끝에 드디어 14화가 나왔어요.
(캔슬될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했었는데요, 2시즌 전개가 널뛰듯해서 걱정했어요.)
이번 에피소드는 삼각관계구도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그러나 헨리는 이미 내 안에 없음).
13화때 지오를 보고 이거이거 좀 더 심각해지는거 아녀? 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었네요.
지오가 이렇게 나올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초반에 그렇게 톡톡 쏴주셨는데.
정말 14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훈훈하네요. 지오도 그렇지만 대니얼! 그리고 베티 가족들!
클레어 여사님도 좋았어요. 점점 호감가는 여사님!

또한 힐다 언니 성격 나오셨습니다 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톱 쵝오!
저스틴의 biya~ch! 저는 동시에 저스틴하고 똑같이 저렇게 말하고 있었거든요. 놀랬어요.
아만다 언니는 이제 혀놀림이 예사롭지가 않군요.

윌레미나 vs 르네 구도가 이제 슬슬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은데 조만간
다음이나 다다음 에피소드 이내로 떡밥들이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까?
 마크하고 크리스티나는 순탄치 않은 것이..... 잘 안풀리는 것 같죠?
어쨌거나 은근히 떡밥 또 깔아 놓는 베티. 다음주가 또 기다려지네요^^

* 자막 만들어주시고 싱크 조정해주신 모든 분들 고마워요. 짤방은 저 장면이 제일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