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재가 존나 신박함.

 예전 한국에서 막 미드 유행하기 시작할땐 맨날 사랑이야기 or 사극이던 한국 드라마시장에 비해서 소재가 좋다햇다만

 그마저도 진부해지기 시작하다가 최근 몇년간 나오는 드라마들 소재가 졸라 신박하고 신선해짐.

 그래서 일단 소재만 들어보면 와 시발 존나재밌겟다!! 라는 기대감이 절로들 정도.

 신작 미드 보면 초반부터 존나 흥미진진한 소재에 

 마치 뒤에 엄청난 거대 배후이야기가 있는냥 호기심 자극하는 거대 떡밥 존나 던짐.

 모든 미드가 무슨 초대형 블록버스터인냥 거대 떡밥을 막 던지면서 초반부터 흥미진진! 인기 급상승

 시즌 2 중반부터 뭔가 개연성이 부실한거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기시작

 초반에 최소 회수에만 1시즌분량 나올것처럼 던져둔 떡밥들은 대충 한두컷만에 별거 없던걸로 대충 마무리 짓기 일수,

 슬슬 반응이 구려지니까 또 무리하게 떡밥을 던지면서 자극성과 호기심 유발에 힘씀

 시즌 3~4쯤 되면 이미 망할대로 망햇고 애초에 돈도 벌만큼 벌었기때문에

 개연성이건 뭐건 그냥 좆대로 대충 마무리하고 쫑! 어쩌피 보는사람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