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젠장..
어제 세드릭이 겸손하게 말 할 때부터 알아봤어..
미국애들은 그런거에 약하잖아.
결국 이번에도 살아남았네.
그래서 헤수스가 떨어졌네!!!

함께 최하 3위에 든 대니랑 닐이 출중했던 것도 있지만..
세드릭이 최하 3위 들었다면 헤수스 안 떨어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아.
(새라, 헤수스 커플 좋아했거든)
한편 전부터 좀 \'내가 떨어질리 없지\' 하는 자만의 기운이 느껴졌던 대니.
점점 비호감이 되고 있어.
안야랑 대니 커플이 꽤 맘에 들었는데-안야는 지금도 좋고-대니가 점점 선로를 이탈하는 중.
뭐 닐-로렌은 둘 다 \'내가 떨어질리 없지\' 기운을 내뿜고 있지만서도.
(닐이 \'단지 댄서로 남을 생각은 없다\'고 말한 애 맞지? 아직도 출전자들이 헷갈려.;;)
볼룸 댄서 중 처음으로 맘에 든 파샤랑 새라랑 한편 되겠구나.

어제 루틴에서 웨이드 롭슨은 과연..이란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
둘의 장점을 확실하게 살려주면서도 너무나 아름다운 루틴이라니!

레이시-캐머론, 세이브라-도미닉 믿고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