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1년 반동안 운동안한 힉힉호무리가 오랜만에 운동 빡시게 함 그날 저녁과 그 다음날 아침 갈색깔의 소변을 봄. 이거 횡문근융해증인가요 ?

병원에 최대한 빨리 가보는게 좋나요 ?

1년 반 전 쯤엔 수영하는거 좋아해서 수영 진짜 열심히 했음 25M짜리 레일 20회 이상 왕복하고 25M 레일 왕복하는데 3-40초 정도? 걸렸던거 같음

그런데 코로나 터지고 운동하기 귀찮아지면서 운동 안하다가 최근에 다이어트 한다고 계단타기 운동을 시작했음

그러다보니까 하반신은 예전에 수영할 때처럼 자극이 오는데, 상반신은 너무 심심한거임... 그래서 결국 다시 수영을 하기로 함

그래서 어제 수영을 다시 하기로 맘먹고 수영장에 감. 막상 수영을 하니까 몸은 기억해서 수영을 하는데 몸이 안따라줌..

그래도 오랜만에 수영하는게 재밌어서 3-4회 왕복하고 더 이상 팔이 너무 아프고 움직이지 않아서 그냥 집에 가기로 함

그런데 팔이 아니라 물에서 나오니까 상반신 전체랑 양쪽 허벅지, 양쪽 엉덩이 옆쪽이 너무 아파서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옷입는데도 30분 이상 걸림.. 그 날 저녁에 갈색깔의 소변을 봤고 오늘 아침에도 갈색의 소변을 봤는데 

이거 횡문근융해증? 그거인가여? 병원에 빨리 가보는게 좋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