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4년차 분명 저저 번주 토요일까지만 해도 운동도 잘되고 같이 하고 알려주던 파트너도 "님 진짜 운동 잘하는거에요"라고 칭찬 할 정도로 자세도 잘나오고 운동하던 근육부위만 잘 먹었는데 수요일 때 파트너가 컨디션 때문에 운동 쉰다고 카톡이 왔고 하체 하러 갔는데 운동이 안되서 그냥 날이 아닌갑다 하고 운동 멈추고 유산소나 살짝 하고 왔으면 됐는데 아 운동 안되네 2시간 동안 하체만 하는 멍청한 행동을 했고 먹지도 않는 하체를 운동이 아닌 노동으로 써버렸고 하얗게 불태워 근육을 갉아먹어버렸음 그날도 운동 하고 나서 2시간 동안 핸드폰만 하고 영향섭취를 안해서 그냥 근육 날려버림 그 이후로 목요일 때 가슴운동 하는데 평소 같으면 가슴으로만 잘 받았을탠데 팔이랑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80kg 스미스 머신 벤치프레스도 팔이 덜덜 떨리더라 

그리고 금요일때도 늦게 일어나서 12시에 아침 먹다 시피 하고 3시에 먹으니까 헛구역질로 토해버림

하...... 어떻게 1~2주일만에 이렇게 된건지 60 ~ 70kg 스미스머신 숄더 프레스도 했었는데 오늘 파트너가 봐준다고 해보라해서 했는데 45도 힘들더라 

이럴때 어캐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