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스트럭쳐: 이너샤가 도망가는데 더 효율적이다. 물론 나노를써도 되긴 하지만 이너샤가 개당 얼라인 보정율은 더 높다.

앱번: 마웦이 더 빨리 멀어질수 있음. 웦스는 아예 걸리면 안되는거고, 이너샤핏은 그 전에 얼라인을 줄여서 웦스 걸리지 말고자 만든거. 마웦을 다는 이유는 혹시 사냥꾼이 날 프로빙하고 랜딩한 시점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때 도망가거나, 혹은 렉이나 실수로 날 타겟팅하지 못했을때 웦스 사거리에서 벗어나고자 만든거임. 애초에 탐사선이 웦스 걸렸는데 살 생각은 하면 안되고, 태클당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망한거임. 또한, 난 탐사선 따먹기 전문가는 아니지만 보통 pvp를 할때 3신기라고 해서 프롭모듈, 태클 그리고 웹을 가져가거든. 웦스가 있다면 근거리 핏일테니 웹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는데 (실제로 그렇게 많이 죽었다...) 그럼 앱번이 쓸모가 없다. 아무리 빨라도 사냥군이 훨씬 더 빠르기 때문. 만약 님이 웦스가 걸려도 튀는게 목적이라면 나노 스트럭쳐가 아닌 WCS를 달았어야 한다.

실부: 음... 실부는 좀... 비전투 함선에 실부를 달일조차 없으며, 실부가 필요할 일이 없다... 애초에 실부는 까인 실드를 회복하라고 있는건데 탐사선이 실드가 까일 일은 랫한테 맞거나 플레이어한테 맞거나 둘중 하나다. 랫한테 맞은걸 회복하려 단거라면 애초에 탐사선이 랫이 나오는곳에 들어갈 이유가 없으며, 보통 얼라인이 빨라서 한대도 안맞고 나올수 있기 때문에 달지 않는거다. 애초에 헤론도 랫있는 렐릭 들어가도 안죽고 나온다. 만약 플레이어한테 맞는 경우라면 이미 D진거나 마찬가지이기에 실부를 달아봤자 그닥 쓸모가 없다. 애초에 플레이어의 딜량이 실부로 견딜만한게 아닌데, 실부는 영원히 돌릴수도 없기 때문. (왜 실부를 영원히 돌릴수 없는지는 IQ 145시니까 간단하게 이 글을 보자마자 알수 있을거라고 믿음.) 차라리 그 실부가 차지하는 미드슬롯을 스캔레졸을 올리는데 사용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스캔 레졸 올리는 모듈은 알거라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