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고민해.

매키나우 잡으러 가는거지.

스키프랑 프로큐어러 밖에 없는 상황?

옆 벨트를 가.

옆 벨트도 없으면 옆 성계를 가.

도대체 먹기도 좋고 가격도 비싼 매키나우가 있는데 무조건 스키프를 쳐먹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튀어나오는거냐.

저 소리를 제큐가 몇개월 전에 했던건 아니?

"매키랑 헐크가 전부 멸종해서 무조건 스키프를 퍽치기 해야만 할 때" 이딴 소리 하던게 제큐임.

그때도 내 답변은 "걍 옆성계 가 병신아" 였고.

그리고 스키프는 프로큐어러보다 채굴량이 20% 가량 좋고, 매키랑 채굴량이 동일하다.

(매키 크리스탈 안바꿔서 작아보이는데, 실제론 동일함)

거대 얼라에서 교전하고 나서 이스크 터진거로 승패 따지는거만 봐서

퍽치기도 들인 이스크 vs 날린 이스크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나본데,

저런 소규모 퍽치기는 걍 성공 vs 실패로 나누는거지 이스크 계산으로 하는게 아님.

그리고 "6명 모아오셨어요? 3명 더 데려오세요" 할 수 있는 스키프랑,

"어.. 6명이니 한번 해볼까?" 하는 프로큐어러랑.

"6명 있으니 3대 잡고 나가놀자" 하는 매키랑 있는데,

도대체 어떤 제큐같은놈이 스키프를 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