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짜입니다. 포르투갈로 개척플레이 하려는데 아예 개념 자체가 없다보니 좀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카스티야에 꼽사리껴서 모로코 땅 야금야금 먹는것까지는 오케이고 누구보다 빠르게 키보베르데까지는 먹을수 있는데 그 뒤가 문제에요.

식민지를 다섯개인가 이상 개척하면 그게 내땅이 아니라 식민정부라는게 자동으로 세워지더라구요?

그러니까 막대한 돈과 시간을 써서 식민지 개척해봤자 내 땅은 하나도 안늘어나고 식민지 정부만 배불려주는건데

식민정부가 너무 크면 독립열망이 증가해서 개척을 하는 의미가 있는가 싶고

진출 방향도 모르겠어요 미션 트리를 보면 브라질을 먹는걸 의도하는 것 같은데

무역노드가 브라질 -> 상아해안 -> 세비야라서 브라질에 식민정부가 무역력 이송해주는게 본국 경제력에 도움 하나 안되는거같고

그렇다면 캐리비안이나 상아해안을 먼저 개척하고 브라질은 후순위인가요?

아니면 아예 개척이라는게 의미가 없고 그냥 모로코나 두들기며 본토를 늘려야 할까요?

상인은 어떤식으로 배치해야 할지, 개척 방향은 어떤 식으로 해야 할지, 식민정부 관리나 식민정부를 어떻게 해야 본국에 도움되게 써먹을수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