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 착각과는 달리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에게 승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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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착각과는 달리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에게 승산 있었다앱에서 작성

ㅇㅇ(110.70) 2021.09.13 05:26:17

조회 1290 추천 17 댓글 4

viewimage.php?id=28a8c229f5d3&no=24b0d769e1d32ca73feb87fa11d0283175f95a5bb5a9434fdc24c2adb24d4bdcd78b1f00ed359519ea6b1e50f9b7bc8e35a7972ce5d751fec81e30089ede510720a0579f59d1cf6e48a6c3e24163e7be27

1941년 일본이 미국에 전쟁을 일으킬 당시, 일본의 해군력과 함선 톤(ton)수는 미국보다 1.5배~2배는 많았다.

일본의 항공모함이 10척이라 하면, 미국은 7척 정도였지 더군다나. 일본의 선제공격이 성공해서 진주만의 태평양 미군기지에 큰 타격을 준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이때 진주만의 정박해 있던, 항공모함들이 공격직전 항구를 빠져나와 미국 항공모함들을 작살내지 못한것은 일본 천추의 실수라고 생각된다. 더군다나, 당시 미국의 군사기술은 독일보다도 떨어지는 수준이었다. 일본하고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1941년 이후, 미국이 국력을 군사기술 개발로 집중해 이후 기술력이 매우 매우 좋아지긴 했다.

왜냐하면, 당시 미국은 고립주의를 지향해서 독일이 소련을 깨부시고, 영국을 깨부셔도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분위기였거든.

즉, 남의 나라 일이었다는 거지. 당시 미국인의 4분의 1이 독일계다. 진주만 공습이후, 일본은 동남아를 석권하는데 성공한다. 한국인들의 생각과는 달리, 당시 필리핀을 제외한 동남아 모든 국가가 일본에 우호적이었다. 심지어 태국은 일본의 동맹국이었다.

일본의 패인을 꼽자면, 일본이 빠르게 전쟁을 끝내지 않았다는데 있겠다. 쉽게 말해, 1941년 일본이 전쟁을 일으킬 당시에 일본해군은 미국보다 1.5배~2배는 강했지만, 이후 1944년에 이르면, 일본의 항공모함이 10척이라 가정하면, 미국은 40척에 달해, 일본보다 4배이상 강한 전력을 가지게 되었다.

오키나와를 공격할 때도 미국 항공모함이 개때같이 20척씩 오키나와를 둘러싸고, 전함 수천대가 오키나와를 총공격해서 일본군을 작살낸 것이지. 일본군이 못 싸운 것은 아니다. 마찬가지로, 아오지마, 사이판 같은데서도 미국이 개때같은 전함과 화력으로 일본군을 작살낸 것이다.

즉, 미국군 보병이 일본군 사이에서 무쌍을 찍었다는 소리는 개 씹소리이고,(그런 시도를 한다면, 그 미군은 일본군에게 오체분시 당했다.)

정확히는 미국이 화포, 전투기, 폭격기, 전함, 항공모함 모조리 동원해 섬에 존재한 모든 생명체를 풀 한포기까지, 개미 한마리까지 싹 쓸어 버렸다고

미국이 1945년 11월에 시행 예정이었던 일본 본토 상륙 작전, 몰락작전에서 일본군을 두려워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당시 이오지마, 오키나와에 파견된 일본군은 일본군 중에서도 숙련병이긴 했다.

그렇다면, 일본이 이길려면 일본군은 당시 어떤 모습을 보였어야 했을까? 미군의 절대적인 해군력은 일본보다 1943년까지 떨어졌다. 1943년에서야 일본과 동급이 되었다는 이야기. 미국의 산업력이 본격적으로 폭발하는 것은 1943년 초이다.

더군다나, 당시 미국은 전체 전력의 40%만 일본에 쏟고, 60%를 나치 독일에 쓰고 있었어.

즉, 일본이 미국을 계속 성가시게 해서 전체 전력 40%로 일본과 전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들때 일본이 승리한다는 이야기이다.

그 정도로 미국을 상대로 일본이 선전한다면, 미국은 협상테이블로 나올 것이다하고 일본이 판단한거다.

애초에 일본은 미국본토를 점령할 계획따위는 없었다.(애초에 불가능하다. 1941년경 미국의 공업력이 일본의 5배였다.)

러일전쟁처럼, 미군을 좀 박살내고, 동아시아는 일본땅!하고 미국이 인정해주기만을 원했지...

그러자면, 이야기는 간단해진다. 미드웨이 해전같은 대규모 해전 2~3번만 일본이 이겨주면, 전쟁은 일본의 승리가 되는 것이지.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이 승리했다면, 파푸야 뉴기니에 주둔중이던 일본군은 남하해서 호주 본토를 공격할 것이고, 동남아에 주둔하던 일본군은 미얀마와 인도를 공격해 연합군이 티베트를 건너 수송하던 보급로를 박살내 중국의 보급로를 끊어버리게 된다.(당시 연합국은 중국에 매년 탱크 수백대와 엄청난 군수물자를 제공하고 있었다.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국 항공모함 4척을 박살내고, 승리한 일본은 다시 한번 하와이 근처에서 미국의 해군과 해전을 치룬다. 여기서 이기면, 하와이까지 일본군이 공습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다만, 당시 하와이는 세계에서 방공망이 잘 되어있던 구간이니 일본이 꼭 이익을 본다는 보장은 없지만 여기서도 일본이 우월한 항공력으로 하와이를 박살내고, 샌프란시스코나 로스엔젤레스까지 폭격하는 처지가 된다면, 미국이 일본에게 좋은 제안으로 휴전을 제안하게 되는 것이지.

이를 테면, 석유 무역재개와(1941년 미국이 일본으로 석유 무역 금지함.) 배상금 100억달러 지불이라던가 하는 방식으로

당시 미국 gdp가 8000억 달러... 당시 일본 담당 해군력 전부가 캘리포니아에 집중되어 있었으니, 만일 일본이 캘리포니아 주의 항구도시들만 박살내면, 미국 태평양 군수기지는 완전히 괴멸된다.

한편, 이 무렵 인도는 일본의 동맹국이 되고, 인도, 미얀마부터 시작해서 동남아, 중국 동부, 만주, 조선, 일본까지 일본이라는 하나의 울타리가 된다... 그리고 미국은 적당히 일본의 요구를 들어주고(휴전. 다만, 중국 국민당을 지원 안 하기로 약조.)

나치 독일에 100%전력을 집중해서 나치 독일을 끝내던지 아니면, 의외로 나치 독일이 스탈린그라드, 모스크바등지에서 소련과의 전쟁에서 승리해 소련을 작살내면, 적당히 나치 독일과도 휴전했겠지.

그렇게 되면, 세계의 판도는 일본, 나치 독일, 미국 이렇게 세 나라로 나뉘게 되고, 세 나라가 초강대국이 된다. 냉전시기 소련과 미국이 초강대국이 아니라

물론, 의외로 미국이 일본과 휴전 이후로, 전력을 집중해, 소련과 미국이 나치독일을 끝장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 이럴 경우는 미국, 소련, 일본이 초강대국이 된다.

그리 되었으면, 지금쯤, 조선과 대만은 일본어를 쓰고, 일본인 대우를 받았을 것이고 북경 정부, 만주국, 남경 정부, 태국 정부, 베트남 정부, 필리핀 정부, 인도네시아 정부등이 일본을 상국으로 떠받들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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