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패치, 함선 이속증가, 하이퍼레인 흐리게 보이기, 

점프드라이브 너프 삭제 or 감소, 다운스케일, pop 아이콘 가시성 높이기, 

ui 해상도 올리기 같은 편의성 모드들은 스킵함.

참고로 대부분의 모드들은 한패가 있거나

한패가 없어도 무관한 모드들임.

1. autobuild(한패 있다)

설명이 필요없다? 필수모드임.

사실상 게임 중반 이후에 플레이 하려면 이거 없으면 거의 불가능

스텔라리스의 의미없이 지치는 노가다 내정을 없애준다.

2. more trait pick(한패 없어도 무관)

최대 선택할 수 있는 특성 갯수제한을 8개로 풀어주는 모드

건드는 부분이 크지 않은 간단한 모드인거 같다.

특성포인트를 건드는게 아니니까 무조건 밸붕이라고 하긴 힘들다.

내가 생물승천을 선호하기 때문에 자주 쓴다.

이런 비슷한 종류의 모드가 엄청나게 많다.

3. United Traits(한패 있다)

위 사진에 보이는 포트레잇들은 동일제작자의 다른 모드를 받으면 쓸수 있다고는 하는데

나는 그닥 안좋아 보여서 안씀

다양한 종족 특성들을 추가해준다.

처음에는 다양한 컨셉플을 할 수 있을것 으로 기대하고 했는데

하다보니까 밸붕 느낌도 나고, 귀찮아서 나중에 가니까 안쓰게 되었다.

4. Plentiful Traditions 2.0(한패 있음)

예전에 인기가 많았던 전통모드 인듯 하다.

제작자가 버린걸 다른사람이 줏어다가 2.0에 적용하고 있다.

몇일전만 해도, 작동되지 않는 전통이 많아서 안썼는데

오늘 스팀 검색해보니까, 제작자 말로는 일단은 모든 전통이 다 구동된다고 한다.

다만 댓글을 보니까 2.0.2에서는 발견 전통이 작동을 안한다는등

버그가 좀 있는듯 하다.

완전 한패가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금 당장은 아직 쓰기는 애매한 모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아래에서 설명할 Expanded Stellaris Traditions 모드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5. Expanded Stellaris Traditions (부분 한패)

요즘 주로 쓰이는 전통모드

현재 한패는 진행중이고 지금 50%정도 되었다.

추가되는 전통의 갯수도 존나게 많은데다가

대부분의 전통들은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변한다.

예를 들어서 강소국 전통은 가지고 있는 행성계 갯수가 적을땐 강소국 전통인데

행성 갯수가 20개를 넘어가면 강대국 전통으로 변한다거나

사이버네틱 전통은 생물승천을 찍거나 정신승천을 찍으면 다른 전통으로 변한다.

강추하는 모드.

위에서 설명한 Plentiful Traditions 2.0 모드와는 호환되지 않는다.

6. MaxRavenclaw’s Ascension Perk Compatibility(한패 필요없음)

생물승천과 기계승천, 생물 승천과 정신승천을 호환 가능하게 해주는 모드이다.

기계랑 정신도 가능하게 해주면 더 꿀잼이었을거 같은데

찾아보니 Ascension Enhancements, Ascensions Combined 모드가

생물/정신/기계 승천을 서로 호환 시켜주는 모드라고 한다.

나도 오늘 알았음 ㅋㅋ

7. Expanded Stellaris Ascension Perks (한패 있음)

위의 Expanded Stellaris Traditions 제작자가 제작한 승천모드.

무려 60개의 새로운 승천을 추가하는 미친 모드다.

처음 플레이하면 너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실제로 해보면 그닥 어렵지는 않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온 승천중에 맘에드는걸 그때그때 고르면 된다.

처음 정부 형태나 윤리관에 따라서 가능한 몇가지 승천이 추가되고

특정 전통을 찍어야 열리는 승천도 있다.

8. Advanced Ascension

역시나 승천 추가모드 이지만 비교적 간단한 모드이다.

그덕에 Plentiful Traditions 2.0, Expanded Stellaris Traditions , Expanded Stellaris Ascension Perks 모두와 호환 가능하다.

여기서 추가되는 승천들은 대부분 기존의 승천 업그레이드 버전 2단계 승천을 추가하는 내용이다.

굉장히 단순하면서도 막강한, 약간 밸붕스러운 승천들이 많다.

예를들어서 기술적 우위(연구 10%)를 찍으면 열리는 기술 특이점 승천은 효과가 연구 30%라던가.

행성 타일 1칸을 올려주는 시행령이 생기는자연의 지배자를 찍으면 열리는 

다음 승천의 효과는 행성 타일을 무조건 25칸으로 만드는 시행령이 열린다거나.

호불호가 갈릴순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승천'이라는 막강함을 제대로 보여주는거 같아서 좋아한다.

9. Extra Ship Components 2.0

수십개의 상위 모듈들을 추가해주는 모드.

게임이 후반에 이르르면 지루하게 반복연구를 반복하게되는데

그걸 벗어나기 위해서, 기존 무기 보다 상위단계의 무기들을 계속해서 연구 할 수 있게

다양한 모듈들을 추가한 모드이다.

위의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단순히 동일한 종류의 모듈을 추가한게 아니고

몇가지 간단한 건물들도 추가했고,

사이오닉 이론을 익히면 이후 사이오닉 무기테크를 사용할 수 있게 추가되고

아메바 관련 연구를 다 끝내고, 아메바 편모를 조종하게 되면 관련 함재기 기술이 추가된다거나

레비아탄을 사냥한 이후에는 관련 모듈 기술이 열리거나 등등.

(에테르 드레이크 사냥후 용린장갑, 드레드노트 사냥후 드레드노트 컴퓨터 등)

굉장히 재미있는 방식으로 무기들이 추가되어서 종류도 엄청나게 다양하다.

굉장히 대단한 모드로 강추하고 싶다.

다만 아직 이 모드가 한패가 없다는게 너무 아쉽다.

단점을 꼽자면, 행성 건물들도 몇가지 추가되는데 이 건물들은 autobuild가 인식을 못해서 

나는 못써먹고 ai들만 열라게 써먹는데다가

기존의 마지막 단계 모듈에서 모드에서 추가되는 상위 모듈로 넘어갈때는

자동 업그레이드가 잘 안되서 일일히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10. multiple crises(한패필요 없음)

후반위기를 순차적으로 한번씩 경험하게 하는 모드.

무난하면서 추천할만한 모드이다.

후반위기가 한번에 3개가 동시에 일어나는건 아니고

하나의 후반위기를 극복하면 다음 후반위기가 찾아오는 식으로 진행된다.

아마 Crises ~ Tri-Attack모드 와는 호환이 안될거다.

9. Crises ~ Tri-Attack(한패필요 없음)

미친 모드

혹시 자신이 너무 강하거나 은하계가 갈갈이 찢기는 모습을 

보고 싶을때 까는걸 추천하는 모드이다.

제목은 tri(3) 어택인데 사실상 deca(10)어택이라고 불러도 무방하다.

우발사태, 언비든, 프레소린 선봉대가 거의 동시에 출몰하는건 기본이고.

우발사태 4개의 기계행성이 아주 짧은 시간내에 거의 동시에 모두 등장하고

언비든 역시 거의 동시에 에버런트와 베헤먼트가 등장한다.

프레소린 역시 선봉대가 나온 직후에 바로 본대가 도착하고

마지막으로 고대의 관리인이 100% 광란의 기계로 각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