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내용

- 용승남 PD가 하늘에쉼터의 실체에 의심을 갖고 취재하려함

- PD 가방에서 발견된 '원장은 미치광이에요' 쪽지

- 탈출러들은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NPC가 존재함.

- 용승남과 접촉하여 시설을 폭로하려 한건 은미리, 천수호.

- 하지만 걸려서 신하늘 원장에게 징벌받기 직전 1화 끝

이레귤러

- 천수호는 정상인으로 학교의 현재상황을 전부 파악할수 있지만 은미리는 시각장애인으로 청각으로만 학교상황을 파악할수 있음.

- 은미리는 필요 이상으로 천수호를 감싸주는 모습. 신하늘원장에게 까일때도 내가 다 한거라고 말할 정도임.

- 사운드캐쳐 재생시 시청자 편의를 위해 보여준 재연영상이 실제상황이라는 보장은 없음

- 문에서 보인 눈동자. 여성의 눈으로 추정되나 일단 은미리는 아님 - 은미리는 시각장애인이니 제3의인물로 추정

- 예고편에서 나온 처리하자는 말 - 탈출러들 추정은 '학생들의 처리'이지만 무엇을 처리할지는 안나옴.

- 예고편에서 최소 1구 이상의 시체를 확인했고 이는 용승남PD일 확률 높음.

- 예고편에서 나온 쿠자의 말 "진짜 나쁜놈들이다" "나쁜놈중의 나쁜놈이네" - 복수에서 갑자기 단수로 변함.

뇌피셜

천수호가 핏줄이든 계승자든 천해명의 관계자라는 전제하에 예상하면 하늘에쉼터는 단순한 악덕 종교시설이 아님.

천수호가 시설인원 전원을 세뇌(빙의)해서 자기편으로 만들었다든지 하는 반전이 나올 수 있음.

당연히 신하늘도 천수호의 꼭두각시며, 이번 폭로극의 목적도 이 시설을 의심하는 용승남을 제거하기 위해 만든 자작극

용승남(+1인)이 하늘에쉼터에 쳐들어왔을때 소리만 들어보면, 용승남이 신하늘에게 뭐라뭐라 하는동안

쥐죽은듯이 있던 학생들이 무언가 지휘라도 있었던 것처럼 갑자기 와 몰려드는 듯한 상황이 만들어짐.

재연영상엔 나름 실제같이 행동한 것 같으나, 실체가 드러났을때 어떤 상황이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

문제는 빙의든 세뇌든 보통 눈을 매개로 하는데, 은미리는 애초부터 장님이라 이런 조작이 불가능함.

하지만 어떤 이유로 은미리가 이 시설에 있어야 할 이유가 있기에 천수호도 특별 관리중이고, 이번 용승남 사건도

'은미리에게만큼은 시나리오를 주입해놔야 할 상황'이므로 신하늘까지 참여하게 하는 대사기극을 진행함.

이렇다면 시각장애인이 은미리 하나뿐인 시설에 점자관련 편의가 필요 이상으로 잘되어있는것도 설명이 가능함.

마지막으로 

단순히 애들만 학대하는 악덕업자(?)인 신하늘보고 대탈출 4시즌째인 쿠자가 '나쁜놈 중의 나쁜놈'이라고 표현할 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