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갤러는 아닌데 갤에다가 말하는거 웃긴데 공카에 남기면 윤도 볼까봐 어디다 말도 못하고 답답해서 그냥 여기다 말한다

어제 공연 끝나고도 퇴근길에 자칭 코어라는 자기들끼리 말하더라고 '윤도는 잡팬이 너무 많다'고 주위에 다 들리게 말함;;;

퇴근길은 라이트 팬들은 보지도 말고 지들끼리만 봐야함??? 윤도가 지들꺼임??

그사람 갤 볼것 같지도 않아 

팬카페는 들락거릴것 같은데 팬카페에 쓰면 자기인줄 딱 알것 같은데 쓰지도 못하고 답답하네 

지가 코어든 남은 라이트든 겸덕이든 다 똑같이 돈내고 힘들게 티켓팅해서 공연 왔는데 본인이 뭔데 잡덕 코어를 나누고 급 재고 있노;;

말 전해전해져서 그사람 귀에 들어갔음 해서 그냥 여기에 글쓴다 

본인은 생각없이 말 한마디 한거에 거기 퇴근길에 있던 사람들은 다 듣고 있었고 얼굴 기억하고 목소리 기억한단거 기억하고 앞으로 코어부심좀 버려 

윤도 공연 할때마다 팬카페 회원수 늘어나고 팬덤 늘어나면 윤도 가수로 잘되고 있구나 좋아해야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야 

조바심 느끼고 윤도 다같이 공유하는거에 짜증내는거면 잘못된 팬질 하는거임 

이해 진짜 안되는게 윤도 역대급으로 좋았던 공연이었잖아 그런 공연을 보고서 다들 황홀해져가지고 퇴근길에 윤도한테 인사하러 가는데

'윤도는 잡팬이 많다' 이 말이 어떻게 나옴??? 평소에 얼마나 코어부심을 갖고 있었으면 그 1분 1초 흘러가는게 아까울 정도의 행복한 상황에서?

정신좀 차리고 반성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