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아프리카의 여인으로 변신한다.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를 통해 톱스타의 반열에 우뚝 선 김태희가 아프리카 나들이에 나선다. 24일 오후 인천공항을 출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패션화보 촬영을 겸한 2주간의 꿀맛같은 휴가를 갖는다. 24일 오후 5시 케세이패시픽항공으로 홍콩을 경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으로 향하는 김태희이 이번 아프리카 여행은 미국 타임워너그룹의 세계적인 패션잡지로 국내에서는 중앙M&B가 라이센스한 \'인스타일\'의 화보촬영을 위한 것. 사진촬영은 일본에서 개인 전시회를 가질 정도로 \'한류 사진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조세현 사진작가가 진행한다. 컨셉은 올 봄 유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칸 프린트\'로 아프리카의 느낌과 분위기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사진촬영에는 김태희와 친분이 있는 메이크업아티스트 정샘물이 동행해 이번 촬영을 도울 예정이다. 화보촬영은 1주일 정도 할애할 예정이며 나머지 1주일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여러곳을 둘러볼 계획이다. 김태희는 아프리카에서 화보촬영과 휴식시간을 갖은 후 2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김대오 기자 MrVertigo @cbs.co.kr ------------------------------- 러브스또리 반응이 별로였어서......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