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혜, 동방신기-비와 CF 함께 촬영 ...부러움 한몸에 [스포츠조선] 2004/12/17 12:31   가을엔 동방신기-겨울엔 비    동방신기, 비와 잇따라 데이트를 즐긴 CF 샛별이 떴다. 　주인공은 여고생인 백은혜(15). 　현재 수택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백은혜는 지난 10월 동방신기와 SK 스마트 학생복 CF를 찍은 데 이어 최근에는 비와 비타500 겨울 CF를 촬영하는 등 최고의 인기 스타와 잇따라 CF에서 만나 친구들의 부러움과 시샘을 한몸에 받고 있다. 　촬영 후 1주일 가까이 "실제로 보면 어떻게 생겼느냐", "사인 좀 받아달라", "좋겠다" 등 친구들의 집요한 질문 세례와 청탁 등에 시달렸다고. 　평소 비의 열렬한 팬이라는 백은혜는 특히 비와 촬영하던 중 우연히 분장차 안에서 30분간 단둘이 앉아 있을 기회가 있었는데 생애 가장 숨막히는 순간이었다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1m70, 50kg. 앳된 얼굴에 성숙한 여인의 몸매를 완벽하게 갖춘 유망주. 현재 김호준 감독의 새 영화 \'제니, 주노\'에 제니의 친구인 오미영 역으로 나와 조만간 스크린으로도 인사할 예정이다. < 정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