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성형설 일축 "잠 잘 시간도 없다" [헤럴드 프리미엄 2004-12-01 14:20]   ‘성형이요? 잠 잘 시간도 없어요!’ 한류스타 장동건이 성형설을 일축했다. 장동건은 지난 29일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기름끼를 쫙 뺀’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살을 너무 빼 얼굴 외양까지 달라지면서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장동건은 한때 80㎏에 가까왔던 체중이 현재 68㎏ 정도로 감소했다. 지난 10월 29일 부산에서 있었던 태풍`(감독 곽경택ㆍ제작 진인사필름) 기자 간담회때보다 무려 3㎏이 더 빠진 것.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을 뺐으며 체중감량이 너무 심해 소속사측은 건강관리에 노심초사하고 있다. 하지만 성형설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라며 반박했다. 장동건의 매니지먼트사측은 1일 헤럴드 경제와의 전화통화에서 “성형 의혹을 불러 일으킬 만큼 외모가 달라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듣는다”면서 “하지만 잠잘 시간도 없는데 어떻게 성형을 하겠냐”고 반문했다. ‘태풍’은 130억의 순제작비가 투여되는 대작으로 한반도에 테러를 감행하려는 탈북자 출신 해적(장동건 분)과 이를 저지하려는 해군특수장교(이정재 분)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과 태국, 러시아 등지에서 8개월간 촬영되고, 2005년 겨울에 개봉할 예정이다. 윤경철기자 (anycall@heraldm.com) - `헤럴드 프리미엄 뉴스`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글쎄..뭐가 아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