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프로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갠적으로 요즘 드라마에 나오는 여햏 중 가장 이쁜 것 같소 정우성 등뒤에 업혀있던 파리바게트 광고나 혹은 아시아나항공 광고로 유명하오. 요즘은 햇반광고와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에서 지성/유진과 함께 출연 중이오 이보영 생년월일 : 1981년 01월 12일 신체사항 : 168cm, 50kg(과연????) ------------------------------- 역시 기사는 4대 스포츠찌라시 기사 독점계약한 파란닷컴이 좋은 것 같소. 기사 긁어올 때 네이버 보다 파란닷컴을 추천하오 ====================================== 몸살이 나 씹었다네. 아스피린 [일간스포츠] 2004-10-20 "심각하게 촬영했는데 이렇게 웃기는 장면이 될 줄 몰랐어요." 1주일 만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우리 형>(진인사필름, 안권태 감독)에서 이보영(23)의 아스피린 대사가 연일 화제다. 극중 원빈 신하균 형제와 삼각관계에 빠지는 이보영은 "가장 힘들게 찍었던 장면"이라며 "예상 외로 사람들이 웃어 놀랐다"고 했다. 이 장면은이보영이 \'몸살이 나 씹었다네. 아스피린\'으로 시작하는 엉뚱한 자작시를 심각하게 읊으며 시사회 때부터 많은 관객을 웃음바다로 빠뜨렸던 바로 그 장면이다. 실제로 이 장면은 ▲감정에 빠져 있고 ▲귀엽고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 등 세가지 버전으로 수차례 되풀이해 찍었다. 감독은 이 중 \'고통 호소\' 버전을 택했다. 이보영은 또 \'생리통이 심해 씹었다네. 아스피린. 그 쌉쌀한 맛 속에 숨어 있는 …. 여자의 숙명\' 부분이 실은 자신의 애드리브였다며 "뒷부분에 \'고통아 멈추어라, 고통아 멈추어라\'라는 대사도 덧붙였는데 편집 과정에서 잘려나갔다"고 털어놨다. 이보영은 스크린 데뷔작에서 원빈 신하균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미령\' 역을 맡아 스스로 "행운아"라고 했다. 이보영은 "친구들이 부럽다며 문자 메시지를 보내지만 아직 실감나지 않는다"며 쑥스러워했다. 그는 "흥행 못지않게 좋은 영화라는 평가가 더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운 좋은 연기자\'에서 그치지 않기 위해 이보영은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며 스스로 채찍질 중이다. SBS TV <장길산>에 이어 그는 23일 첫 방송되는 SBS TV 주말극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서 SBS TV <백수탈출> 이후 두 번째로 악역을 맡았다. 서울여대 4학년 때 모 방송사 아나운서 최종 면접까지 밟았던 이지적인 이미지의 이보영이 이번엔 어떤 악역으로 나타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