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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4' 용사들, 드라마에서 각개 전투 성공...저기...오승은은...

머야? 2004.11.16 10:40:07
조회 1323 추천 0 댓글 11






<조이뉴스24> \'논스톱은 끝났지만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스타의 산실\'로 알려진 MBC의 \'논스톱\' 시리즈가 4부인 \'논스톱 4\'에서도 스타 신인들을 대거 발굴, \'명가의 전통\'을 이어나간 것으로 평가됐다. 논스톱으로 \'뜨는 스타\'의 반열에 올라선 사람은 정다빈, 박경림, 하하, 전혜빈 등 다수. 3부에 이르기까지 논스톱은 출연자 다수를 스타로 키워 내며 스타등용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부인 \'논스톱 4\' 또한 예외는 아니어서 현빈, 한예슬, 봉태규, 이윤지 등 다수 출연자들이 시트콤 뿐 아니라 정통 드라마에서도 맹활약을 펼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모두가 \'바쁜 스타\'가 되었기에 한 자리에 모여 연기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겠지만 출연자 각자가 한단계 성숙한 연기로 대중과 만나며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다. 봉태규-이윤지, \'한강수 타령\'의 감초로 \'논스톱 4\'에서 빈틈이 많은 장난꾸러기로 출연했던 봉태규와 융통성 없지만 귀여웠던 막내 이윤지는 현재 MBC 주말연속극 \'한강수 타령\'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실 봉태규는 이미 영화계에서 류승범의 뒤를 이를 유망주로 자리잡은 배우. \'눈물\', \'바람난 가족\', \'품행제로\'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개성 있는 역할들을 통해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 왔다. \'한강수 타령\'에서 나영(김민선)을 좋아하는 건실하고 착한 청년 역을 맡은 그는 이 작품으로 \'일등 신랑감\' 소리까지 들으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윤지는 \'한강수 타령\'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김영희(고두심)의 조카딸 다영 역을 맡아 동그란 눈에 깜찍한 모습으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나영 역의 김민선과 정말 자매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극의 감초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봉태규를 짝사랑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어서 \'논스톱 4\'의 팬들로부터 더욱 기대를 받고 있다. \'아일랜드\'로 강국이 되었던 현빈 \'논스톱 4\' 출연 전 거의 무명이나 다름없던 현빈은 이 시트콤으로 확실히 이름을 알린 뒤 차기작인 MBC \'아일랜드\'를 통해 촉망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시트콤에서도 진지한 바른 생활 사나이 역으로 각광 받았던 그는 \'아일랜드\' 강국 역을 통해 타인의 상처를 감싸 안는 연기를 펼치며 \'올바르고 마음 따뜻한\' 현빈의 이미지를 굳혔다. 그가 출연할 차기 TV 드라마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영화 \'키다리 아저씨\'에 박은혜의 상대역으로 우정 출연할 예정이라 팬들은 기다림은 그리 길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한예슬-전진, \'구미호 외전\'의 동지 한예슬과 신화의 전진은 지난 여름 방송된 KBS 드라마 \'구미호 외전\'에서 만났다. \'논스톱 4\'에서 솔직하지만 마음 약한 깍쟁이 역을 맡았던 한예슬과 흥분 잘하는 정의파 역을 맡았던 전진은 \'구미호 외전\'으로 확실히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에서 무영(전진)을 사랑하는 구미호족의 여자 헌터 채이를 연기한 한예슬은 시트콤에서 선보였던 호들갑스러운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날카로운 눈빛과 강한 액션 연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전진 역시 김태희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보이는 무영 역을 맡아 과묵하고 냉정하며 통솔력까지 있는 구미호족 차기 수장의 모습을 무난하게 표현해 냈다. 이 드라마의 시청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두 사람을 포함한 조현재, 김태희 등 젊은 연기자들의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각종 특수효과, 독특한 소재로 지난 여름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한예슬은 현재 매주 수요일 밤 MBC \'섹션 TV 연예통신\'의 MC와 각종 CF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인기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은 현재 그룹 활동에 매진 중이지만 앞으로 연기 활동도 계속 병행할 계획이다. MC 몽, 앤디도 진지한 연기 도전 한편 어려운 가정 환경에도 불구하고 늘 낙천적인 \'트러블 메이커\'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 스타덤에 올랐던 MC 몽도 곧 정통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주연의 화제작 \'슬픈 연가\'에 사고뭉치이지만 마음은 따뜻한 진표 역으로 출연을 결정한 것. 1집 앨범을 통해 \'180도\', \'그래도 남자니까\', \'너에게 쓰는 편지\' 세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인기가수로 자리잡은 MC 몽은 이번 드라마 출연을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확실히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청년 실업을 걱정하던 \'고시생\' 앤디 또한 정식 연기자 데뷔에 앞서 뮤직 비디오로 멜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가수 비가의 \'너이기 때문에\'와 \'Everything\' 뮤직 비디오에서 소매치기 역을 맡아 진지한 연기를 펼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논스톱 4\'를 통해 신화에서 \'가장 귀여운 멤버\'로 자리잡은 그 역시 현재 같은 팀 멤버 전진과 함께 \'신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 처음부터 끝까지 오승은얘기 전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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