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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여자애가 플러팅한 사건...이라고 요약해볼게.

estrella(121.131) 2020.02.24 22:25:17
조회 2644 추천 0 댓글 1

오늘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어. "중국 여자애가 플러팅한 사건"이라고 대충 요약해 볼게.


프라이버시가 있으니까 세부 내용은 각색했는데... 어쨌든 대부분 사실이라고. 어차피 이 글 보고 그 분이 누군지 알아네거나, 그 분이 이 글을 볼 일도 없겠지만.


나는 언어 교환이라는 걸 해. 아는 사람도 많을 거야.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주면, 나에게 자기 외국어를 가르쳐주는 거지. 물론 직접 만나는 건 아니고, 앱으로 하는 거야. 찾아보면 여러가지 있어.

일본- 외국어에 관심 많은 50대 아저씨가 기억나네. 선글라스 쓰고 카리스마가 대단했지.

중국- 중국은 인구 수 때문인지 엄청 자주 만나. 제발 타이완이 중국의 일부인지는 안 물었으면 좋겠어.-

터키-형제의 나라, 한국 엄청 좋아해-

인도네시아- 인구가 많아. 자주 만나-,

남아공 - 아직까지도 가끔 연락하고 있어. 나를 쌤이라 불러.

쿠바, 멕시코, 브라질(스페인어권) - 스페인어 배우기 시작한 건 넷플릭스에서 [원 데이 앳 어 타임]보고 나서였지. 시차 때문에 엇갈리곤해. Hola! Buenas noches! (좋은 밤이에요)

프랑스, 캐나다(퀘벡 사람이었어.프랑스어 배울 때였지) Je suis e'tudiant en physique... é를영어 키보드로 쓴다고 핀잔 들었어.

영어는 기본이니까... 영국, 미국, 독일, 스웨덴... 사실 영어는 대부분 어느 정도 해. 남미 친구 하나가 영어를 못하니까, 한국어 가르쳐주기 힘들더라...


심지어 나보다 영어 잘 하고 심지어 한국어까지 유창한 베트남 친구까지 있었어.

지금까지 그 베트남애보다 한국어 잘 하는 애는 동양학 전공한 스페인 친구 밖에 없었어.

심지어 만 18세야. 애기라고. 그런데도 그 애는 그냥 한국인이었어! 그 애가 했던 말을 옮겨 볼게.

"세상에 즐거운 삶을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어디있겠어요ㅋㅋㅋ 즐거움은 가치지만 가끔씩 인생에서 즐겁지 않아도 해야하는 일도 많잖아요. 그래서 그런 일 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아가야 되는 거 같애요."


어쨌든 다양하단 말이야. 매일 신기하지.


오늘은 어떤 중국 여자애가 말을 걸더라고.


이게 프로필들에 자기 소개가 있고 그걸 보고 사람을 고르는 거거든. 물론 사진도 있지.

그래서인지 작업 걸려는 남자들이 많아. 여자애들이 날 보면 작업 안 걸고 진지하게 가르쳐주는 사람은 드물다고 막 그래. 분명 예쁜 분도 많긴 한데... 장거리 연애 할 것도 아니고 말이야. 나는 작년에 차인 상처에서 아직 벗어나지도 못했단 말이지.


어차피 여자 쪽에서 먼저 작업 거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갑자기 예쁜 중국 누나가 펀드 매니저니까 펀드 하라고 권하긴 해도 말이지. 어쨌든 나도 그럭저럭 외국어 공부하고 있었단 말이지.


배경 설명은 이쯤 할게. 다시 말하지만 중국 애였어. 만으로 22살이었고, 난 만으로 24살이니까 동생인데 어쨌든. 중국어로 인사를 걸었어. 반갑다. 나는 jin tai xi다. 아직 중국어는 배운지 얼마 안 되서 복잡한 말은 할 줄 모른다.


그 애가 답하기를 중국어가 아니라 영어로. "자기가 멍청이가 된 기분 I feel stupid"이래. 뜬금없이.

... 당황했지만 흔한 패턴이었어.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 다들 그러거든? 한국어 어렵거든. 한국인도 "신문을 읽었으니, 내일 태풍이 올 거야!"가 왜 이상한지 설명하라 그러면 당황하거든. 나도 처음에 저 질문 듣고 벙쪄서 국립 국어원 갔다니까.

그 이야기를 그대로 영어로 말해줬어. 다들 그런다. 네가 멍청한 게 아니다. 아니 영어로 채팅이 되는 사람이 어떻게 멍청하냐고? 어쩌다 고민상담하는지 모르겠지만, 늘 그랬거든.


자기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네, 친구랑 한국 여행을 가서 교재를 사왔네... 그러더라고. 다시 말하지만 영어로. 적당히 들어주다가 한국어 교육을 시켰지. 자기 소개랑, 상대한테 "~~씨는 뭘 좋아해요?" 같은 거 물어보는 법 알려줬단 말이지.


갑자기 당신을 Mr.Cute라고 불러도 되냐는 거야.

당황했지."저를요?"

"이렇게 부르면 좋지 않아요?"

"아니, 뭐 싫다는 것까진 아닌데요."

"왜요?"

"당신이 누나라면 모를까 저보다 어리잖아요? 대부분의 한국인은 초면에 그러면 무례하다 생각해요."

"친구라면 별명 정도 붙일 수 있는 거 아닌가요?"

음... 뭐 그러려니 했어. 대충 화제를 돌리려고 이제 뭘 배워보고 싶냐고 물었지.


"한국어로 사랑해요를 말해보고 싶은 기분이에요. I feel like saying I love you in korean"

드라마를 많이 보셨나보다 싶었지. 그래서 알려줬어. "사랑해요!" 간단하다. "도민준씨, 사랑해요!" 같은 식으로 상대 이름 부르면서 써도 된다. 그리고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요." 같은 문장 알려줬단 말이야.

그랬더니 너무 어렵데. 또 자기가 멍청하다 그러면서, 자기는 단지 한국 여행을 가고 싶었을 뿐이래. 여기까지는 귀찮은 패턴인가 싶었지.


... "너무 어려워. For me and my friends. A beautiful young lady. 나와 내 친구들에게 말이야. 한 예쁘고 어린 여자애."

나는 벙쪘어. 마지막 단어가 도대체 뭘 말하고 싶은 거야?

물었지... "그러니까... 친구 중 한 분이 특별히 당신보다 예쁘고 어리다는 말이죠?"


"당연하죠! 무슨 생각을 하는 거에요!?" 너야 말로 뭔 소리를 하는 거야.

"아니... 그냥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 가서요." 뭐지. 자기를 위로해달라는 건가. "그 분she이 어리고 예쁘다고 해도... 저랑 무슨 상관이죠? 저는 그 분이 누군지도 모르고요. 별로 알고 싶지도 않아요. I don't want to know her."


이러더라고. "당신은 알아요. You know."

영어의 흔한 필러긴 한데... 내가 방금 know알고 싶지 않다고 그랬잖아? 도대체 누군데? 자기가 못생겼다는 걸 아냐는 건가? 이 사람 자학 취미가 있나?

"...아니 물론 저도 예쁜 여자가 좋긴 한데요. 하지만 저도 저만의 기준이 있거든요."


Then she said... "저에 대해 알고 싶지 않아요? Do you want to know me?"

... 이때부터 감이 왔어. 불길한 감이 왔단 말이야. 하지만 부정하려 했어.

"알고 싶긴 하죠. 언어 교환 하러 온 이유가 다들 그렇잖아요? 다른 나라 친구를 사귀는 거요."

그리고 확실히 한 문장을 덧붙였어. "제가 여자친구를 찾으려면 틴더에 가야죠. 언어교환이 아니라요. 여자에게만 집적거리면서 남자에게는 말도 안 걸고..."


"여자친구를 찾아도 돼요. You can find a girlfriend"

"물론 안 된다는 건 아닌데요... 그건 이야기를 하다보니 어쩌다 상대가 마음에 들었을 때 이야기죠... 그건..."


"그러면 저도 그런 사람 중 하난데요. So I'm one of them"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해? 나도 언어교환에서 남자친구 찾는 사람 중에 하나다? 아니면 나도 너의 마음에 들지 않았냐? 아니면 나도 그저 너랑 대화하러 왔는데 갑자기 마음에 들었다?

어쨌든 난 말하던 중이었단 말이야.

"... 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보고 알 수 있는 거에요. 사진이나 나이가 아니라요." 나는 예쁘고 어린 여자애를 찾는 사람이 아니라고! 외국어 공부하러 온 거란 말이야. 딱히 그 분이 마음에 안 든다는 것까진 아니었어. 하지만 정말 당황스러웠다고. 아까도 말했지만 난 공부하러 온 거였단 말이지.


"어떤 여자친구를 찾고 계신데요? What kind of girlfriend are you looking for."

그래서 사실대로 이야기했어. "I like a nice girl. 상냥하고kind 선한 일을 할 용기가 있는brave to do good 멋진Cool 사람이요."

선한 일을 할 용기가 있는... 이라는 게 좀 이상하긴 한데 진짜 내 이상형이라고. 항상 솔선수범하면서 옳게 행동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는 여자가 너무 멋지고 사랑스럽단 말이야.


"그러면 저는 어떤 여자라고 생각하세요? What kind of girl do you think I am?"

오늘 처음 만난 사이잖아? 내가 이 사람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한국 여행 가고 싶고 자기가 멍청하다고 생각한다는 것 뿐인데...

"어... 잘 모르죠. 추측은 할 수 있겠지만 틀릴테고요. 함부로 남을 평가하면 안 되니까요."


"사진이 아니라, 마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에요.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Feel it your heart."

이건 대놓고 오는 건가? "아, 물론... nice하고 brave하고 cool하실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건 중요한 가치관 같은 거에 대해서 대화를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저는 돈을 벌면 다 기부해버릴 거에요!"

딱히 떨쳐내려고 할 생각은 없었어. 나는 진짜 그럴 계획이고, 군대 월급도 기부했단 말이야.

"저는 그거 정말 멋지다고 생각해요. I think It's cool"

이제 거의 그대로 대화를 옮길 거야.

"저는 검소한 사람이라서요... 돈도 많이 안 필요하고요. 착한 일에 쓰는 게 더 행복해요."

"이해해요."

"게다가! 저 채식주의자에요. 고기 먹는 여자가 싫다는 건 아닌데요. 같이 식당 가서 밥 먹기도 힘들고요. 귀찮다고요.

"괜찮아요."

"아, 물론 저도 돈 많이 벌고 싶죠. 나쁘지 않은 대학 나왔으니까. 데이터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내가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한 건가 싶었어요. 그래도 자기 어필은 하고 싶었나?

"하지만 그것도 기부를 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그런 거라고요!"

"와!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죠?"

뭐라고?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아요?"

"모르죠?"

"저는 셰프chef에요."

"아... 셰프시구나. 알겠어요. 어떤 요리를 하세요?"

한참을 고민하시더라고 그리고는 "중국 요리. Chinese food"

"哈哈" 이게 중국어로 하하거든. "그렇겠죠?... 그래서 직업이 마음에 드세요?"

"물론이죠."

"제 말은 자기 직업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냐는 거에요."

"전 7년 동안 요리를 했어요."

"10대 때부터 요리를 하신 거네요."

"처음에는 학교에서 요리를 배웠죠. 만 16살에 시작했어요."

"그렇군요."

"처음에는 음식 먹는 게 좋았는데, 나중에 직접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그럴 수 있죠. 저도 매일 요리 하는데, 맛있는 거 만들면 기쁘거든요."

"중국에 오면, 제가 맛있는 요리를 해드릴 수 있어요."

"감사해요... 하지만 제가 채식주의자라."

"저 채식 요리도 좋아해요. 중국 요리 좋아하시죠?"

"좋아...는 하는데요. 채식주의자는 원래 다양한 나라 요리를 먹지 않으면 먹을 게 없거든요."

"멋지네요."

어디가? 어디가 멋진 거야?

"그래서 제 중국 요리를 먹고 싶은 건 맞죠?"


난 여기서 상대가 답답했겠구나 싶었어... 딱 잘라 거절해야겠다 싶었지.

"음식을 먹는 거야 괜찮죠... 하지만 당신을 사랑하진 않아요. 최소한 흥미라도 생기냐면 그것도 아니에요. 제가 말했지만... 저는 옳은 일을 할 용기가 있는 여자를 좋아해요."

정말 그냥 별로 마음이 없었어. 음식이 맛있어서 요리를 배우고, 학교 나와서 식당에서 요리하는 셰프인 건 알겠는데... 그래서 뭐 어쩌라는 걸까.

"사람들이 제 요리를 맛있게 먹고, 웃어주면 행복해요. 그래서 요리를 해요.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셨으면 관심이 갔을지 몰라요. 제 가치관은 그런 거에요. 당신의 값어치를 평가하려는 건 아니에요."


"죄송해요. 전 그저 먹기만 했네요."

"남자 친구를 찾으시는 거면 저보다 좋은 남자들이 많을 거에요. 당신을 사랑해줄 남자들이요. 찾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요."

"어쨌든 저는 여기 친구를 만들러 온 거에요. 같이 이야기해드릴 수도 있고, 공부를 도와드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연인으로서 끌리진 않아요. 죄송하실 게 없어요. 오히려 제가 죄송하죠. 좋은 여자이시고, 멋진 셰프시잖아요?"


여기서 태도가 급변했지.

"당신은 오해하고 있어요. 메세지를 읽어봤더니... 당신은 제가 당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하나 보죠? 안 그래요?"

"아뇨... 전 당신이 절 좋아한다고 말하진 않았어요. 단지 남자 친구를 찾는다고 하셨잖아요?"

"전 온라인에서 남자친구를 만들지 않을 거에요."

"네. 알겠어요."

"그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당신에게 좋아해달라고 한 적 없으니까. 제가 한 말이 당신을 헷갈리게 했나보죠?"

"아니에요. 죄송해요. mean 나쁘게 굴 생각은 없었는데, 무례했던 것 같네요."

"저는 남자친구라고만 말했어요. 남자 친구를 찾고 있다고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어요."

그랬던가? 그랬나? 내가 멍청이라서 헛발질 한 건가? 아니면 이 여자가 그냥 화가 난 건가?

"제가 오해했나봐요."

"뭘 오해했는데?Misundersdood what?"

나는 모태솔로거든? 여자친구에게 "뭘 잘못했는데?"라는 말 듣는 기분이 뭔지 처음 이해하게 되었어. 이런 거구나. 여자가 화나게 하면 안 되는 거구나.

그래서 그냥 그 말을 던졌지. 상대가 인정할 거라 생각은 안 했어.

"혹시 화나셨어요?"

"아뇨. 전혀. 왜 그렇게 생각하죠?"

"헷갈려서요. 무슨 감정으로, 뭘 원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정확히 모르겠어요."

"그저 친구 만들기. 그저 대화."

"네. 그게 저도 원하는 거에요. 아까 말씀드렸듯이..."

"嗯" 갑자기 중국어를 쓰더라고. 이거는 "응"이야.

"피곤하네요... 저 가도 될까요?"

"물론이죠."

"감사합니다. 잘 있어요..."




하고 도망쳐 나왔어. 이 긴 이야기가 재미있었을지 모르겠네. 피곤하고 억울했다고 할까?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었어. 나는 소개팅 같은 거 나간 적도 없고, 플러팅을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따위 모른단 말이야. 한국인스럽게 눈치를 주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결국 확실하게 말하니까 이렇게 되버렸어. 그냥 채팅을 무시해도 됐을 텐데 내 성격이 그런 성격은 아니란 말이야.


엄청 신경쓰인단 말이지.


내가 정말 오해한 걸까? 그건 당연히 아니겠지. 하지만 어떻게 했어야 했을까? 굴러온 돌을 발로 차는 인간이라 내가 아직까지 모태 솔로인가? 하지만 딱히 마음에 들지 않았는 걸...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이었으면 나라가 뭐가 중요하겠어.

그 사람은 왜 나에게 플러팅을 걸었을까? 내가 친절해보여서? 말도 안 되는 소리지.

하지만 내가 돈 많아 보이는 한국인이라서 그런 것 같진 않아. 그랬다면 기부하겠다고 했을 때 단념하셨겠지.

내 프로필 사진을 보고? 나 프로필 그냥 대충 보정도 없이 셀카로 찍었거든. 내가 봐도 내가 그렇게 미남은 아니거든. 모태솔로라고 그랬잖아.

그러면 원래 이 남자 저 남자 플러팅을 걸고 다니는 "그런 사람 중 하나"였을까?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그렇게 사람을 평가 절하하고 싶진 않네.


하지만 언어 교환으로 만나는 사람은, 언어교환을 위해 만나는 거야. 정말 우연히 마음에 들어서 연애에 결혼까지 가는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사진이나 나이만 보고 사람은 모르는 거라니까. 그 사람이 너에게 갑자기 사업을 제안할지, 펀드를 권유할지 어떻게 알아? 나는 다 겪어봤다고. 예쁜 누나라서 혹했는데 주가 그래프 보여주면서 주식을 권했다고... "너는 나에게 특별한 친구니까, 네 자산을 불려주고 싶어!"라고 하셨단 말이야. 이것도 할 말이 많은데... 생략.


애초에 연애를 목적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찔러보는 건 정말 별로라 생각해... 뭐, 그게 내가 솔로인 이유겠지만.


그런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외국어 신의 가호가 그대와 함께 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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