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맨처음 테닥 떠나보내고 한동안 후유증으로 못봤었거든? 그러다가 슬금슬금 시작하면서 우유 연기력에 흠...괜찮네 이러다가 시즌7보면서 스바 아멜리아ㅠㅠㅠㅠㅠ나쁜 천사들 하면서 맷닥에 정점을 찍었었거든?

근데 지금 막 크리스마스 보니까 하..뭔가 되게 짠하고 진짜 맷닥이 어쩜 그렇게 나이먹은 연륜을 잘 표현하는지 또 한번 느꼈다.
끝을 싫어하던 닥터가 모든건 끝이 있어 그러는데 어쩜 그렇게 세월의 흔적이 녹아드는지ㅠㅠㅠ

그뿐아니라 진짜 후...재생성 즈음 아멜리아 기다리던 소녀 나올때부터 흐억!이얼굴로 처음만난 사람할때 투어택!그리고 마지막 아멜리아가 누더기 아져씨 이럴따 콤보맞고 쓰러질뻔 하다가 보타이 푸는거 보고 디짐. 진짜 하나하나 의미없는게 없을 정도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다 1초 뿅하고 얼굴바뀌어서 벙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딴 닥터들은 금빛 쫘르르~~~~이러면서 바뀌는데 왜 이번엔 금ㅂ!이러고 바뀌냐곸ㅋㅋㅋㅋㅋㄹㅇ 당황했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아직도 내 최애는 테닥인데 맷닥은 진짜 최애를 떠나서 진쩌 연륜연기에 감탄한다ㅠㅠㅠㅠㅠ어쩜 그렇게 연기를 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 크리스마스 스페셜은 노래며 대사며 구성이며 특히 연기며 부족한 부분이 1도 없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맷닥 보낸거 너무 슬프고ㅠㅠㅠ아멜리아 엔딩 오졌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흐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