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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4ㅅㅍ 셜록 4시즌에 관한 가디언지 기사 - 영웅이 된다는 것은

수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12.18 20:10:17
조회 1042 추천 15 댓글 4
														



https://www.theguardian.com/tv-and-radio/2016/dec/17/benedict-cumberbatch-sherlock-series-four


17일자 가디언의 기사.

눈만 감았다 뜨면 새로운게 뜨니까 정말 죽을것같다 

근데 이번 기사는 매우 읽어볼만했다.

매끄럽지못한 번역에 대해서는 미리 사과드린다. 


기사 앞부분은 셜록이 방영된 이후로 몇십번이고 반복되고 있는 뻔한 내용이므로 그냥 생략한다. 

(넘나 유명해진 셜록쇼-블라블라-심히 열정적인 팬덤-블라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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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의 귀환 : 영웅이 된다는것은 커지고, 부유해지고, 더 강해지는것에 대한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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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그(베네딕트컴버배치)와 공동주연 마틴프리먼과 애빙턴은 모팻과 마크개티스가 쓴 세 모험 중 첫번째인 '여섯개의 대처상'을 통해 스크린으로 다시 돌아온다. 출산한 메리가 새로 더해져 범죄와 맞서싸우게된 삼인조에 우리도 재합류하게된다. 남편인 존은 새롭게 아버지가 될 태세를 갖췄고, 셜록은 그의 완고한 논리를 아이 돌보기에 쓸 준비가 되어있다. 아이고 신나라. 그렇지만, 큰 블러드하운드와 베이비캐리어를 매고있는 프리먼이 있는 귀여운 홍보용 사진에도 불구하고, 그 후 모든것은 기름처럼 어두워져간다. 첫번째 에피소드는 마가렛대처의 석고흉상이 알수없는 이유로 체계적으로 박살내지는, 여섯개의 대처상에 대한 흥미로운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모습을 드러내지않는 놀이꾼에 의해 짜여진 가벼운 퍼즐과는 거리가 먼, 박살난 마가렛 흉상들은 캐릭터의 과거로부터 오는 끔찍한 비밀을 가리킨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해버리면 요 몇년간의 티비 역사상 가장 큰 "ㅅㅂ말도안돼" 하게될 순간을 망칠 것이다. 만약 당신이 한 방향으로 보고있다면, 모팻과 개티스는 다른 방향에 함정을 세울거라고만 말해도 충분하다. 


우리는 모두, 넓은 이마와 갑자기 공포영화 속 인형처럼 차갑고 위협적으로 바뀔수있는 친절한 눈을 가진 그 토비존스가, 셜록과 얽히게 될 끔찍한 새 악당인 컬버튼 스미스로써 두번째 에피소드에 나올것임을 안다. 이게 가장 어두운 시즌이 될것인가? "전 아마 그럴거라고 말하겠어요." 컴버배치는 말했다. 그는 자신이 하는 말 사이에 줄거리의 어떤 기밀도 누출되지 않도록 짧고 조심스레 대답했다. 세계적인 혼파망이 픽션 속에 스며든것인가, 아니면 단지 우연일뿐인가? 개티스는 아직도 2016년에 일어난 사건들에 대해 씁쓸함을 간직하고있다. "내가 생각한 것처럼 이나라를 알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우리가 방금 첫번째 에피소드를 보았던 극장안에 앉은채로 그는 얼굴을 찌푸렸다. "우리는 시끌시끌하긴해도, 보편적으로는 꽤 공평한것으로 힘들게 명성을 얻었어요. 이제 다 날라가버렸죠." 그는 국민투표 이후 바뀐 국가적 분위기에 대해 언급하며 슬프게 덧붙였다.  


모팻 또한 대서양 양쪽에서 일어난 이벤트에 대해 낙담하고 있었다. "만약 픽션이 여기에서 할수있는 역할이 있다면, 물론 내가 그걸 진지하게 믿는 뚱뚱한 등신은 아니지만요, 내 생각엔 히어로가 되는 것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해야한다는 겁니다." 새 시리즈에서, 컴버배치가 연기하는 탐정은 이전 에피소드들에서 봐왔던 난-모두-알지 식의 짜증나는 거만함을 덜 가지고 있다. 모팻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영웅이 된다는 것은 남보다 커지고, 부유해지고, 더 강해진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더 현명하고, 더 상냥해진다는것이죠." 그는 잠깐 쉬고 다시 덧붙였다. "이제는 덜 재수없는 셜록을 위한 시간인것 같아요."


덜 재수없게 군다는 말이 똑똑한 재수탱이짓을 덜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 분석적 유려한 움직임은 여전히 존재한다. 셜록이 장면을 스캔하고 자신 앞에 있는 사람에 대해 천가지의 불가능한 것들을 추리할때의 회백질에 흘러넘치는 짜릿함. 그것들은 누구의 머리속에서 나오는것일까? 개티스 아니면 모팻? "우리는 함께 해내요" 개티스가 말한다. 사전제작기간에 잠시 시간을 보낸 모로코의 휴양지에서 가운을 입고 어슬렁거리며, 식사를 하기위해 만나고 대본을 쓰러 사라졌다. "우리는 이런식으로 그것들을 모아둔게 있어요. '오, 하나 생각났어! 하나 생각났다구!' 만약 좋은것을 얻으면, 정말 신이나죠."


그들은 실제 삶에서도 많은것을 일궈냈다. 개티스는 작년에 국립극장에서 "Three Days in the Country" 를 공연했다. "...그리고 내 동료 출연진 중 하나가 웜업하러 올때 열개의 전자담배 낱개들을 쥐고 왔었죠" 그는 그 기억에 미소지으며 말했다. 그의 동료는 자기가 금연을 맘먹었을때, 만약 전자 파이프 하나를 가지고있으면, 절대로 끊지 못하게될것을 너무 잘알고있어서, 전자 파이프를 사용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그는 언젠가 그것을 한번에 버릴수있기를 기대하며, 일회용 전자 담배를 산 것이라고. 그것은 "여섯개의 대처상"의 곁다리 플롯으로 튀어나온다.


그 제목은 아서코난도일이 쓴 유명한 황제의 석고 흉상이 나오는 단편소설, "여섯개의 나폴레옹 흉상"을 손본 것이다. 그건 행복한 약쟁이처럼 원작 인용을 빨아들일 팬들에게는 또다른 제작진의 끄덕임이다. 개티스와 모팻도 어렸을때부터 코난도일의 팬보이였기에, 그정도의 열정으로 무언가에 매달리는것이 어떤 느낌인지 잘 알고있다. 모팻이 말하길, "전 닥터후와 셜록홈즈에 대해 끔찍이 깊은 지식을 갖고있어요. 제가 아직도 동정남이 아니라는 것이 기적일 정도죠."


마틴은 자신들의 셜록이 "자기 인용하는 순간들을 가지고있고, 그게 어떤것인지 잘 알고있다는것" 에 동의한다. "(스티븐과 마크는) 이 쇼에 열광하는 사람들을 단지 기쁘게 하기위해 글을 쓰지 않아요. 하지만 그 사람들이 없는척하는것은 분명 미친것이겠죠. 왜냐면 전 이 정도의 것을 처음 알았거든요... 44살이나 먹은 제가 팬덤이란 단어를, 시발 이 쇼의 팬덤이라는 단어를 말하고있죠."


나머지 출연진들은 어떤가?그들은 어린 시절 무엇에 집착했었을까? 애빙턴은 자신이 브로스빠였던 시절을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저와 제 친구 제니는 고스브라더가 팩햄에서 살았단것을 알아내고 모든 고스씨들을 찾아서 전화를 걸어 "맷이나 루크랑 얘기 좀 할수있을까요?'했었죠. 전 진짜 완전히 맷에 푹 빠져있었구요 그는 아주 오랫동안 제가 꿈꿨던 사람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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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s, 고스형제)


컴버배치는 어린시절의 집착에 관해서는 좀 잡팬 기질이었다고 말했다. "어떤것에 집착을 하다가도 학기가 지날때마다 바뀌곤 했어요. 스케이트보드나, 해리슨포드나, 트랜스포머거나." 하지만 그는 A-Team을 유달리 좋아했다. 어떤 멤버가 되고싶었냐고 그를 좀 압박한 후에 그가 털어놓았다. "커피를 마신 후라면, 아마 머독일거고 만약 레드카펫위의 꾸며진 제자신이라면 분명히 페이스 였겠죠. 제가 스스로 뭘하는지 다잡고 이것저것 계획할정도로 현명할때에는, 한니발이 되고싶어요." 그는 자신에 대해 말할때 거의 확실한 대답을 주지않는다. 하지만 그의 모든 움찔거림과 치켜뜨는 눈썹이 매번 온라인의 도마에 오른다면, 그가 조심에 또조심하는것도 놀랍지않다. 팬이라는 존재의 강렬함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존경과 상냥함으로 그들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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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위가 정신나간놈으로 통하는 머독, 왼쪽은 멋쟁이 기질의 페이스맨, 가운데 아래는 지휘관 역할의 한니발)



이 정도의 집착은 셜록이 걱정할만한 어떤 새로운것도 아니다. 1917년의 스트랜드매거진에 실린 기사에서, 코난도일은 팬과의 만남을 회상했는데, 이렇다 : 휴가를 즐기는 동안 작가를 알아본 콘월의 뱃사공이 있었다. 개티스는 목소리를 이용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했다. "그가 말했죠. '선생이 셜록홈즈를 썼당가?' 그래서 그가 '그렇소' '그렇구만, 재밌더이다' '고맙군요' '보쇼, 그넘이 죽었다 돌아오면, 다시는 전과 같지 않을겨!' 그는 마치 도깨비같았죠! 첫번째 사람이요." 개티스가 환호했다. 다음 순간 그들은 우산으로 도일를 공격하기 시작했다(한 여성이 그러겠다 말한것처럼). 그들의 영웅을 죽여버린것에 대해서, 그리고 그 다음엔 그를 어떻게 다시 데려올것인지에 대해 불평해댔다.


모팻과 개티스 또한 시리즈3에서 그들의 영웅을 죽음으로부터 데려오며 비슷하게 데였다. 새로운 시리즈에서 마지막 에피소드의 제목은 "The Final Problem"으로, 코난도일이 홈즈를 그의 (일시적인) 최후로 보낸 이야기와 같은 제목이다. 당신이 읽을수 있는것을 읽어보라, 그러나 작가들은 우리 모두를 추측하게 만드는 시간을 즐기고있다. "이 인터뷰에서 거짓말하셨나요?" 그들은 프레스정킷에서 이런 질문도 받았다." 모팻은 미소지으며 "그래요." 라고 답했고, 개티스는 더 크게 웃으며 답했다. "아뇨"


팬들이 다음에 무엇을 기대하고 있든, 그들의 열정은 새로운 시리즈에 언제나처럼 밝게 불타오를것이다. 그들이 컴버배치를 좋아하거나, 지적재치를 과시하는것에 약하기때문만은 아니다. 혼돈에 질서를 주는 더 현명하고, 상냥한 히어로가 지금은 더 매달릴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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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제작진은 넘나 줏대가 강해서, 어떤 불평이 있어도 처음에 그들이 생각한대로 끝까지 밀고나갈것같고, 

그게 이제까지 어떤 셜록 각색물도 하지않은 선까지 밀고 갈것같아서 기대가된다.


그리고 얼마나 속여왔으면 기자들이 대놓고 거짓말했냐고 물어보겠냐 이 제작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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