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다
‘고통이 다하면 행복이 온다‘ 라는 뜻인데
열심히 힘들게 노력하면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말로 쓰인다
힘들고 괴로운 고통을 견뎌야 그 결과로 달콤한 열매(기분좋음)를 얻는다고 보통 생각하기 쉽다
일반적으로 맞는 말인데 에너지파동의 측면에서 보면 주의할 포인트가 하나 있다
그건 고통이라는 것은 기분나쁨과는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아재는 여기서 외친다
‘기분 좋은 고통이어야(최소한 기분이 나쁘지는 않아야) 그 결과로 기분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사실/ 행위/ 눈에 보이는 것 등은 상관없다
어떤 주파수영역대를 우주로 방출했는가가 중요할 뿐이다 느끼는 것이 현실이 된다
예를 들어 A와 B 두사람이 있다
A는 설레는 마음으로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하기로 했고
B는 워크샵으로 제주도를 갔는데 상사의 권유로 마지못해 한라산에 오르기로 했다
여기서 정상에 오르기까지 누가 더 고생을 하겠는가 말할 필요도 없이 A가 갖은 고생과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A한테 힘들었냐고 물어본다면
A는 물론 힘들었다고 솔직하게 대답할 것이다
그런데 다시 A에게 질문을 바꿔서 산에 오르면서 기분이 나빴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할까
힘들었지만 중간중간 성취감도 있고 보람도 있고 정상에 올랐을 때는 아주 뿌듯하고 기분 좋았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 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았던 것이다
억지로 산을 오른 B는 중간에 생각이 바뀌지 않았다면 계속 불평불만을 하면서 산에 올랐을 것이다
덜 고생하고 덜 고통스러웠다고 해서 더 기분이 나은 것은 아닌 것이다 더 힘들어도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만 보면 둘은 똑같이 ‘산에 오르는 행위’를 했을 뿐이다 오히려 B가 더 편하게 산에 올랐다
그러나 둘이 느낄 미래의 감정 기분은 결코 같지 않다
방출한 기분 감정 느낌 등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능하면 좋아하는 일 재미있는 일 적성에 맞는 일 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야 힘들어도 기분이 크게 나빠지지 않고 고진동으로 지속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약 여러분이 등산을 싫어하는 B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그럴 때는 그냥 정중히 거절하거나 다리를 얼마 전에 삐었다고 하면서 아래에서 커피한잔 마시면서 기다리겠다고 하면된다
그런데 사정상 그게 안되는 상황이라면 등산에 참여는 하되 좋아하는 음료나 간식 사탕 껌 등으로 틈틈이 기분을 업시켜주는 것도 괜찮겠다
억지로 강요한 꼰대 상사의 앞을 걸으면서 슬쩍 돌을 굴리거나 모래바람을 일으켜도 무죄다 (큰 돌이면 유죄)
상황에 맞게 자신의 기분을 지키자
요약 : ‘기분좋음’이 다하면 ‘기분좋음’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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