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이후 이나라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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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말하는 여드름과 음식의 관련성 작성자 : 당돌

IMF 이후 이나라는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조드(211.244) 2011.03.06 01:37:32

조회 210 추천 0 댓글 3

나도 IMF를 어느정도 체감했다면 체감했는데..

IMF 이전에는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하는건 일도아니었다.

경기도 엄청좋았고.. 술집열면 무조건 대박나는시기였다

그전까지만해도 교사,공무원하면 못난놈취급당했지

"남자색기가 얼마나 할게없으면 공무원, 선생질하냐" 라는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는시기였음..

그당시에는 비정규직따위는 없었음

무조건 정규직에 상여금 600%씩 꼬박꼬박나오는 신의직장이 요소요소에 흘러넘쳤음..

IMF 지나고

비정규직 양산되고..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88만원세대 나오고 그러면서

나라가 기운을 점점 잃어가는게 내눈에도 보임..

사회가 젊은청년들을 쪼기만 존나게 쫄뿐..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 패기도없고 권력에 눈치보기만 존나 급급함.. 또 더 중요한건

청년들이 제밥그릇찾기도 , 평범하게 살기도 존나게 힘든사회가 됐음..

예전에는 워킹푸어 그딴말도 없었음.. 열심히만 하면 누구나 대접받고 중산층도 두텁고.. 그래서 어찌보면 소비도 원활하고 사람들도

한결 여유가 있던걸로 기억함..

요즘은 틀려도 너무틀리지.. 특히 젊은청년들

자신들이 누려야할 최소한의 권리도 포기하고 정의같은걸 찾지도 않지... 그냥 눈치보기만 존나 급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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