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전직장에서 신입으로 입사했을때 였어..
신입이었던 이유가 직종을 변경했기 때문이었어
뭐 그런거는 감내했지..

근데 어떤 부장이.. 나랑 부서가 달랐어 근데도 내가 존나게 만만하게 보였는지
온갖잡일을 부려먹는거야.. 부서는 달랐지만 사무실은 바로 붙어있었거든
워낙에 꼴통이라 내 상관도 카바를 못하더라고 ㅋㅋ
뭐 신입이니까 참았지 근데웃긴건.. 날이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서
나중에는 지내 집에와서 컴퓨터를 고쳐달라고 까지 하는거였어
뭐 상사니까 그럴수도있는데

사람들많은데서 회의하고 그러잖아 그러면 내가 모른다고 대놓고 까대고 무시하는거야
좀 싸이코같은 새끼였지.. 존나 만만했나봐 신입이라고 ㅋㅋ 참나 지 잡일은 계속해줬는데도
해주면 해줄수록 더 요구해.. 점점 더 까대고 내가 뭐 물어보면 화내고 무시하고
그러니까 애초에 만만하게 보이면 나중에는 존나 골치아픈 상황까지 몰리더라

아무리 내가 그당시 신입이었지만 도저히 참을수 없을때까지 밀어붙이더라고
그래서 족같아서 퇴사할 각오로
무슨 요구하면 모른척하고, 건성건성 하니까
그제서 굽신대더라 ㅋㅋㅋㅋ ㅅㅂ 하이애나같이 약자를 찾아서 서성이는 그런 병신들 꼭있다
꼭 잘해주면 병신이라 잘해주는줄알아

나중에 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고 신입들 오니까 계속 만만해 보이는 신입들 그렇게 괴롭히면서
자신을 띄우더라고 ㅋㅋ 사람들이 존나 병신이라고 뒷담화 까는지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