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나 그 직종 동료들이 술 처먹이고 유흥 가자고 하고 그러는 경우있거나  그럴 시간있음?

아....참고로  내가 면접을 봤는데

술 만드는 공장이거든..  반도체나 부품 생산직하고는 많이 다를거야

좀 권위적이고   기업체 느낌이 강해 마초적이고  그리고 되게 집단적이야

면접볼떄 정장입고 보는곳이야 대충 감오지?  면접보는 장소도 따로있어  창고같은곳이 아니라

일반적인  공장느낌이 아니라 회사느낌 50% 정도 남

내가 근데  영업,건설쪽에 일하다가 술,담배 좆같이 노이로제 걸려서  술,담배 제발 하지말자라는 생각에

생산직을 지원 한거거든    근데   면접볼때 대뜸  술,담배 하냐고 물어보네

그래서 담배는 아예 안하고  술은 별로 안좋아 한다고 하니까

술만드는 회사에 왔으면서 술을 못먹어?(좀 재미있다는 표정지음) 하면서  그러는거보면 술 진탕 마시는 곳 같은데 ㅅㅂ

사무계열 이나 영업쪽 이면   이해하겠지만    내가  술 안먹으면서 여기 지원한건  생산직이라 지원 한거거든

그냥 개처럼 일만할 생각에 지원한건데    일끝나고 술처먹으러가면  진짜 개헬인데;;

일은  둘러보니까 물건 존나 옮기고  육체적인거임

생산직 경험자의 조언이 필요하다    생산직의 육체 노동이후 술처마시자고 하는 그런 놈들이 있는지

한달에 1번정도는 이해하는데  ㅅㅂ 이새끼들   맨날 처먹는 인간들 같은데

물장사 하는사람이 술안마신다는 말 있듯이

술먹는거랑 만드는것은 완전 다르다고 생각해서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