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표는 한국의 GDP 형성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고 있는데



2012년 우리나라 GDP 중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인데,

삼성(24%), 현대자동차(13%), SK(12%), LG(9%), 포스코(6%), GS(6%), 현대중공업(5%), 롯데(5%), 한화(3%), 한진(2%) 순서.

전체 GDP의 85%를 저 기업들이 생성해 내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GDP 총량을 100으로 봤을 때 10대 기업이 100중에서 85 만큼 생성한다는 것이고

즉 전체 100의 총량에서 삼성은 24만큼 현대자동차는 13만큼 GDP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은 뭐 두말할 필요도 없다.

수출 무너지면 한국은 그냥 무너지는 것이고 대기업이 만약 무너지면 한국은

동남아와 같은 수준으로 내려간다는 것이다.

저 표를 보면 알겠지만 대기업이 무너지면 한국은 대만은 커녕 동남아와 같은 수준의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대기업이 무너지면 저 파이를 또 다른 한국기업이 가져가겠지하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문제는 한국기업만 있는 것도 아니고 시장에서 경쟁하는 일본기업도 중국기업도 있다는 말.

즉, 대기업이 무너지면 그 파이는 중국이나 일본 대기업이 차지하게 된다는 말...

그만큼 대기업이 중요하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