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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그로버 6세의 운명 上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8.12 22:44:02
조회 3356 추천 17 댓글 10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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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버 6세

1003년생, 게임 시작시 4살.

제국의 단 하나의 소망이며 가능성의 짐승이자 희망의 상징.



신들이 선택한 자, 국민의 황제

폭군, 공산당의 신-황제, 대통령?

지방의 한미한 귀족, 우정학교 학생, 일개 시민, 차가운 시체


이 어린 그리폰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존재다.

무엇이 될 수 있는지 한 번 재미삼아 정리해보자.


당연하지만 이 글은 스포일러 덩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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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 그로버는 세가지 버전의 포트레잇이 있고 두가지 전용 트레잇이 있다.

물론 트레잇이 안달리는 경우도 있음(그로버2세루트 등)





1. 그리포니아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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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든든한 두 섭정 에로스 7세와 가브리엘라 이글클로

설정상 제국은 망국 냄새가 진하게 나는 형편없는 나라로 묘사되지만 우리는 늘 게임 후반에 거대하고 강력해진 제국을 마주한다.

제국을 부활시키는 이 두 그리폰 때문.


군부의 일부 극단주의자를 제외하면 중앙귀족과 종교계에서 어린 황제를 지지한다?

제국은 사실상 절대 망할리 없는 나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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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이 많이 플레이하는 에로스 7세 이야기는 접어두고 이글클로 이야기를 잠시 해보겠음.

에로스7세가 그로버에게 인자하고 지혜로운 할아버지라면 이글클로는 그로버의 엄마다.

5세의 친척이자 친우였던 그녀는 6세를 진심으로 아낌.


섭정이 되면 이글클로는 결혼하지 않고 제국과 그로버를 위해 평생을 힘쓰며 늙어간다.

페디시아의 대공 게라흐가 짝사랑하는 그리폰이기도 함.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친절하게 대하며 엄마 역할을 수행하는 이글클로의 여러 이벤트를 보면 절로 가슴이 따스해진다.

그러니까 에로스만 하지말고 한번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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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루트에서 항상 보이는 이 할배가 있다.

케머스카이 공화주의 혁명을 무너뜨린 반혁명을 이끈 자.

찔러도 피한방울 안 나올 거 같은 틀딱처럼 보이지만 그로버에게는 그저 인자하고 너그러운 할아버지다.

모든 더럽고 피비린내 나는 행동을 짊어지는 옛 사극의 이방원이 했던 대사와 비슷한 말도 그로버에게 하는데 많은 이들이 뽕 찼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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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1021년이 되면 섭정은 늙고 병들며 그로버는 성년이 된다.

즉위식을 마치면 학생 시위가 벌어지는데


두 섭정의 지도 아래에서 탄탄한 교육을 받은 그로버는 선택할 수 있다.

전차로 시위를 밀어버리고 옛 그로버들 같은 전통적인 황제가 될 수도

시위의 목적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 갈 수도 있다.





2. 앵그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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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에서 그로버와 관련되어 주목해야할 지도자는 3명이다.

왼쪽부터 사악한자 리어 남작과 대원수 오트마어(Othmar), 수상한 사민주의당 대표인 헤라 아이히베르크



1)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신-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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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의 기원은 앵그리한(화가 난) 지도자가 있는 국가이다.

공산주의자들의 시위때문에 매우 화가나신 리어 남작이 그 주인공. 리어는 이 시위를 잔혹하게 진압해고 사악한 자라는 별명을 얻게됨.

게임 시작시 각종 반란 분자들을 쓸어버리고 권력을 공고히한 그는 제국의 수도, 그리펜하임으로 진격한다.


그리펜하임 전투 중에 황제는 전사'당'함.

그리포니아의 새로운 갓-엠퍼러 리어1세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그의 편집증적인 광기와 폭력성이 궁금하면 한번쯤 해볼만하다.




2)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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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마어(Othmar), 한패 번역명 오트마르는 그로버 5세의 불알친구이다. 5세가 후계자 교육을 본격적으로 받기 전까지 함께 놀며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는 친우의 제국을 위해 혁명군과 맞서 싸우기도 했음.

이 시절에 친절한 오트마르라 불렸는데 포로를 정중히 대해주고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도 했기 때문.


하지만 혁명이 끝나고 반혁명의 성공과 함께 그가가 다시 그로버 5세를 만났을 때 오트마르는 이전과는 다른 그리폰이 되었다.

혁명이 친구와 그의 제국을 파멸시켰다.


오트마르는 앵그리버에서 지내며 또다른 혁명가들을 마주했다.

다시는 똑같은 실패를 하지 않기 위해 그는 싸웠고 리어 남작을 축출한 앵그리버 공화주의자들에게서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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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트마르는 리어같은 폭군이 아니다.

앵그리버 공화주의 대장격인 블룸과 대화를 나누고 그는 공화주의자들의 목적이 더 나은 앵그리버를 만든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들과 화해함.

블룸과 친구가 된 오트마르는 그의 도움으로 국가 헌법을 편찬해 내며 안정적인 국가를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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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앵그리버를 공격하고(앵그리버가 공격하는게 아니다) 이를 막아내 수도를 점령하면

오트마르는 다시 수완을 발휘해 세 집정관과 협의를 이끌어내고(장관으로 사용가능하다) 그로버를 입양한다.


오트마르는 제국 쇠퇴의 원인을 확장주의 때문이라 보고 헤르츠란트(중앙 그리포니아)만을 가꾼다.

그의 교육을 받은 그로버도 1021년이 되면 오트마르의 뜻을 이어

제국의 황제 그로버 6세로서 헤르츠란트 밖 모든 권한을 포기하는 서류에 서명하고 국왕, 그로버 1세로 즉위한다.

헤르츠란트 왕국의 그로버 1세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오트마르는 즉위식 한구석에서 오랫동안 품속에 간직한 펜던트를 꺼내열어 사진을 바라본다.

오트마르는 평생동안 한 그로버를 구하고 섬겼다. 플레이어의 선택만 있다면 그 아들 또한 기회를 얻을 수 있겠지...




3) 과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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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사민주의자 헤라가 수상하게 권력을 잡고 헤르츠란트를 점령한다면


그녀는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1021년이 되면 그로버는 헤르츠란트 기사단국의 황제로 즉위하며 수세기 후퇴한 제국의 체제를 보며 순응한다.


더이상 언급하면 재미없으니 여기까지 하자.




4) 유모의 아들

그밖에 공산당이나 공화주의 앵그리버가 그리펜하임을 정복하면 요한나라는 유모가 그로버를 빼돌린다.

'세상이 미쳐버렸지만 난 널 버리지않을거야' 라는 대사가 짧지만 인상적이다.





3. 그라이펜마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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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과 선거의 땅 그라이펜마르센이 그리펜하임을 장악하면 그로버의 운명은 큰 변화를 겪는다.

지도자가 누구냐에 따라 최악과 차악을 오간다.




1) 불투명한 후계자


그라이펜마르센에서 가장 재밌는 루트인 농민지도자 에레보스.

그리펜하임을 점령하면 정신이 나간건지 혼이 빙의당한건지 잊혀진 옛 공작의 작위를 자칭하고 황제로 등극한다.

그때 에레보스는 그로버를 입양하여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계자로 키우려 한다.


하지만 에레보스의 저 깊은 가슴 속에는 열망과 이상이 잠들어 있으니... 그로버는 황제가 되지 못할 것이다.



2) 나의 작은 그리폰


셀레스티아와 루나의 열렬한 팬이자 조화주의 신봉자 아르히발트는 그로버를 이퀘스트리아로 보낸다.

이퀘스트리아가 체인질링에게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그로버는 원작 애니메이션처럼 행복한 나날을 보낼 것이다.



3) 오직 혁명


그로버는 감옥에서 썩어가거나 아마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 것이다.



4) 꼭두각


종족차별자이자 지역차별자(주로 페디시안을 차별한다)인 디트리히는 황제를 괴뢰로 세우고 뜻대로 부린다.

아마 용도가 떨어지면 버려질 것이다.



5) 집정관에게서 해방


트루탄이 증오하는 것은 오직 집정관 뿐이다. 그는 집정관을 신과 그리폰 사이의 교감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 여기고 증오한다.

그로버 즉위 이벤트는 없지만 트루탄의 신정 정치 아래에서 제국은 이어질 것이며 언젠가 그로버는 황제가 될 지도...?





4. 브론즈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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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힐 독립루트로 가면 개들은 독자적으로 황제를 구출한다.

그로버 2세에게 받은 은혜를 종족 전체가 잊지 않는 이 충성스러운 댕댕이들은 어떤 이념의 지도자가 나오든 그로버 6세를 진심으로 따름.


하나 안타까운건 1021년 그로버 즉위 이벤트가

이념 별로 있는 게 아니라 공용이벤트라 그로버가 어떤 성향으로 자랐는지 상세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트레잇과 포트레잇으로 추측만 할 뿐.


강경한 개 라우드바크가 섭정이 되었다면 아마 민족주의적인 황제가 되었을 것이다.


로지라면 온건한 사회주의의 황제(조화주의 그로버 트레잇을 공유한다)가 되었을 것이고


황제를 신처럼 떠 받드는 킴볼에게 교육받은 그로버는 공산주의 신-황제(우월주의 그로버 트레잇을 공유한다)가 되었을 것이며


그로버의 어린 시절 놀이 상대이자 공화주의에 관심이 많은 바나비라면 입헌군주제 황제가 되었을 것이다.



황제가 어떤 무정한 군인에게 죽었다면?

개들은 분노하여 수도를 그로버 6세를 위한 무덤으로 만든다.

컨텐츠가 나름 있어서 제법 재밌으니 한번쯤 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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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편(예일, 아퀼레이아, 그리포니아공화국 등)에서 계속됨


누군가 포니모드같은 역겨운 모드를 왜 하냐고 항상 묻지만,

포니모드에는 감동이 있고 이야기가 있다. 이게 너무 좋다. 내가 한창 호이에 빠져들던 2019년말에는 tno가 없어서 더욱 독보적인 스토리모드였다.


아무튼 취업준비로 갤을 방치했었는데 어찌어찌 풀려서 돌아옴.

예전처럼 자는시간 빼고 갤에 항상 붙어 있을 수는 없지만 망한 갤 느낌나는 부재중은 이제 안뜰거임 ㅋㅋ


요즘갤이 좀 북적북적해져서 좋다. 일주일에 글하나 올라오던 시절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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