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정상 수컷) --- 가운데 (기사에서 말한 머리는 수컷/몸통은 암컷인 기형) --- 우 (정상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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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ankei.jp.msn.com/region/news/121002/chb12100221450001-n1.htm
산케이 2012.10.2 21:39
体はメス 頭部はオスのクワガタ ６日から標本展示 千葉



   머리 부분은 수컷이고  몸통은  암컷인  희귀한  사슴벌레(クワガタムシ)가  이바라키현(茨城県)에서 발견되어,
그 표본이 10 월 6 일부터 치바현 사카에쵸(千葉県栄町)에 있는 현립 보소노무라(房総のむら)에서 전시된다.

   전시를 담당하고 있는 현립 나리타 세이료우 고등학교 지역생물 연구부 고문인 시미즈 토시오 선생(40)은
"이렇게 상하로 깔끔하게  분리된  자웅동체의  사슴벌레는 일본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게 아닌가"하고 말한다.

　전시되는 사슴벌레는 몸길이  5cm 정도되는  톱사슴벌레(ノコギリクワガタ/Prosopocoilus inclinatus).
   머리부분에는  수컷의 특징인  길고 큰 턱이 있고,  몸통 부분에서는  앞다리와 생식기에서  암컷의 특징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올해 6 월, 이바라키 현립 류가사키 제1고등학교 2학년인 히라야마 나츠키(17)군이 이바라키현 우시쿠시(牛久市)내의
잡목숲에서 발견 채집했다.  히라야마군이 지인의 곤충 전문가게에 들여놨는데, 우연하게도 마침 가게에 있었던
시미즈 선생이 살아있는 상태의 실물을 본 것이다.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서  좌우가  수컷/암컷으로  나뉜 사슴벌레는  자주 있었지만,  
머리부분만  수컷의 특징을  가진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많이 놀랐다.
평생에 한 번 볼 수 있을까 말까한 희귀한 존재"  라며, 시미즈 교사는 흥분된 기색으로 얘기한다.

　도쿄에  있는 곤충 전문잡지의  편집부를 통해서  여러 전문가들한테 보여줬더니
"생물학적으로는  거의 암컷에 가까우며,  알을 낳을 수 있는 능력도 있다"는 분석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 전문지에서 발표하거나  도감에 수록하는 것도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 희귀한 사슴벌레를 보여주기 위해서  히라야마 군의  도움으로  표본을 보관했으며,
시미즈 선생과  생물 연구부원이 곤충과 담수어의 전시를 맡은 기획전인 "마을의 자연-산의 생활과 생물"을 주제으로하여
처음으로 공개한다.

　전시는 10월 6 일~11월 25 일까지.
   전시회장에서는 학교 지역 생물 연구부가  현내에서 멸종된 물방개의 생체나 멸종 위기에있는 미꾸라지, 메기 등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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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이야 예전부터 있어왔지만
원전 사고이후 발견된 기형 식물, 작물, 곤충에게서  계속 봐왔던 사람들도 최초 발견이라는 소리가 하도 많은데다,
이 사슴벌레는 발견 지역도 이바리키현...

작년에 낙진쳐맞고 오염된 부엽토 (-기사화되었던 것은 오끼나와 포함 각 지역에서 세슘농도 최소 수천~수만베크렐/kg), 퇴비가
열도 전국으로 유통된 것도 사실이라 연관성에 대한 의심은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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