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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ersen ~ "후쿠노빌의 진상과 전망" 기자회견 발표문

유나미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02.26 18:10:05
조회 997 추천 5 댓글 4


Arnie Gundersen "후쿠시마제1원전~진상과 전망" 출판기념
2012.2.20 일본기자클럽에서 "저자와의 대화"  기자회견

1949년생. 원자력기술자로서 미국에서 설계, 건설, 운용, 폐로에 종사.
2011.3.18 CNN에 출연해서, 이미 멜트다운이 일어났다고 지적.
사고원인과 현상황, 앞으로의 대처법에 관해 전문가로서 얘기함.




■사고의 원인 (1) mark1 원자로의 약점
비등형경수로 MARK1모델은, 오래된 문제점을 안고있다.
1972년 NRC가 지적한 것은, Mark1의 출력에 비해, 격납용기가 너무 작다는 것이었다.
NRC메모에, 이런 문제가 있는 Mark1을 허가해선 안되는 거였는데, 이미 허가되어버려서
이제는 제지하면 미국 원자력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니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1976년 Mark3모델에 대해서 NRC가 테스트해본 결과, 압력이 내리기는커녕,
올라가버린다는 것을 알았다. 더불어 Mark1도 사고나면, 원자로 자체가
바닥에서 떠올라버린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NRC는 Mark1에 대해 벨트같은걸로
고정시키도록 변경을 지시했다. 이것이 Mark1 설계에 가해진 첫수정이었다.

1979년에 스리마일섬 사고가 발생했다. 격납용기속에서 수소폭발이 일어났다.
그때까지 수소가 발생한다고는, 원자력 업계에서 전혀 상상하지도 못했다.
그래서 약10년후, 수소발생을 대비해서 Vent를 하도록, Mark1설계에 변경을 가했다.
Vent라는 것은 격납한다는것과 반대되는 발상이다. 방사성물질을 틀어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반대로 방출하겠다는 것이다.

후쿠노빌 사고3주전에 아내와 내가 얘기하면서, 원자로 컨설팅을 오래해왔지만,
이렇게 문제가 많은데, 다음 사고는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내 대답은
"어디서 일어날지는 몰라도, Mark1에서 일어날 것이다"라고 했다.
이렇듯 Mark1의 설계상 문제점으로 격납부분이 약하다는 것이 첫번째 문제점이다.

■사고의 원인 (2) 지진
두번째 문제점은, 지진이다.
후쿠시마뿐 아니라, 일본이라는 땅은 어느나라보다도 최악의 지진이 덮치는 나라이다.

후쿠노빌은 1970~1978에 걸쳐 지어졌는데, 그당시 지진에 대해 아는만큼의
설계를 했을거라 생각되는데, 그러나, 1980~90년대를 거치면서, 그전까지 알던
것보다 더 강한 지진과 쓰나미가 일본전역에 덮칠수있다는 것이 지진학에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니까 20년동안, 후쿠노빌 설계당시보다도 강한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 설계를 변경하거나 대처하지 않은게 문제이다.

■사고의 원인 (3) 유착
세번째 문제는, 규제당국과 동전이 밀착되어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본적이 있다. 다만, 일본이 더 큰 문제이다.
나는 "산울림효과"라고 부르는데, 모두가 똑같은 의견만 갖고있어서, 소리만 커진다.
그리하여 원자력에 대한 신화가 퍼져간 것이다.
이러한 세가지 문제가 겹쳐서 3.11로 나타난 것이다.

■사고의 교훈 (1) 설계
이번사고를 돌아보며, 앞으로 세계원자력업계가 새로 원전을 건설할 때는,
알아둘게 있다고 생각한다.
먼저, 정량화하기 어렵지만, 모델설계가 적합하냐는 것이다.
원자력업계에서는 한번 사고가 나면, 중대한 사고가 될수밖에 없다.
설계자는 가장 극한 조건이 어느정도이다라고 설정하고서 설계하는 것이다.
그런데, 안전하다는 역치를 설정할래도, 100년에 1번이라고 해도 부족하다면,
2만년에 1번의 사고날 확률로 설정한다 해도, 그런게 여간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고, 정량화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사고의 교훈 (2) 지진
다음은 지진에 관한 것이다. 아마도 후쿠노빌 2호기와 3호기는, 지진에는 견디고
쓰나미에 당했다고 할수있는지 몰라도, 1호기에 관한 한, 지진에 견디었는지는
정말 말할 수 없다. 앞으로 몇년 걸려도 그걸 밝혀내고 교훈삼아야 한다.

■사고의 교훈 (3) 전원상실
동전과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외부전원상실에 주목하는 모양인데, 쓰나미로 인해,
1호기부터 5호기까지의 디젤발전기가 전멸했고, 6호기에 1개만 남았었다.
디젤 발전기가 매우 무거운 것이라서, 지하에 놓을 생각을 하겠지만,
20년전에도 쓰나미를 예상해서, 디젤 발전기를 높은곳에 둘수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고의 교훈 (4) 냉각펌프
또다른 문제로서, 궁극적인 냉각기능의 상실에 대해, 이제사 알려지기 시작했다.
사고직후 사진을 보면, 후쿠노빌에선 냉각펌프들이 바다쪽에 놓여있다.
디젤 발전기 뿐만 아니라, 펌프 자체도 기능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니까
디젤 발전기가 살았더라도, 멜트다운을 모면할수없는게, 펌프가 젖어서
기능하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고4주후에, 퇴직한 일본 펌프기술자의 연락을 받았는데, 후쿠시마제2원전의
펌프는 설계가 다르기 때문에 제대로 기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제2원전에서 개량한 것을, 다시 제1원전에 적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두번째 문제는, 꽤 어려운 문제인데, 냉각펌프를 어떻게 방어하느냐는 것이다.
디젤 발전기는 어디놔도 상관없지만, 냉각펌프는 냉각수를 퍼올리는 것이니까
냉각수가 바닷물인데, 바다에서 멀리 둘수는 없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건 문제된다.

■사고의 교훈 (5) 밧데리
다음엔 밧데리가 충분하지 않았다는 문제이다. 밧데리는 전체 전원을 공급하는게
아니라, 작은 밸브를 움직이는 등으로 몇시간 버티면 되는 종류를 말하는 것이다.
디젤 발전기가 기능할 때까지 버텨주면 되는 것이다. 이번 사고에서 밧데리도
아주 부적절했다. 이것은 세계적으로도 재고해야될 부분이다.
4시간 버티면 된다는 게 아니라, 이틀정도는 버텨야 한다.

■사고의 교훈 (6) 3호기의 폭발은 Detonation(폭굉)
후쿠노빌 1호기와 3호기의 폭발이 서로 다르다.  
1호기의 경우, 충격파가 음속보다 느리게 전해져 왔다. 이걸 전문적으로
Deflagration(폭연)이라 한다. 그러나 3호기의 폭발은 전혀 다른 것이었다.
나는 그 충격파를 재봤는데, 음속보다 빠르게 충격파가 전달되었다.
이걸 전문적으로 Detonation(폭굉)이라 한다.
예를들어, 이방에서 Deflagration이 일어나면, 창문이 터지고, 우리도 다칠텐데,
만일 Detonation이 일어나면, 이방의 구조자체가 파괴되어버린다.

원자력업계는 3호기의 폭발을 잘 이해해야 한다. 이것은 스리마일섬사고와도
다르고, 1호기의 폭발과도 다르다. 3호기는 격납용기 자체를 파괴해버리는
폭발이었으므로, 이것이 어떻게해서 일어났는지 잘알아야 한다.

■피난의 문제
사고 이튿날, 후쿠노빌은 레벨7이라는 것이 이미 명백했다.
나는 3월15일에 CNN에 출연해서 레벨7이라고 말했는데, 당시 미국 에너지장관은
레벨5라고 하고있었다. 레벨5와 7의 차이는 매우 중요한데, 긴급피난계획에도
영향을 끼쳐서, 얼마나 빨리 개개인이 피난해야할지에 영향을 끼치고, 또한
얼마나 멀리 피난해야할지에도 영향을 끼친다.

나는 스리마일섬사고에 관계된 전문가로서, 후쿠노빌의 경우도 전철을 밟았다고
생각한다. 두 사고 모두, 현장에서는 중대한 사고라는 것을 잘 알고있었다.
그러나, 본사에서는 대처가 느렸다. 스리마일에서 본사는 아무래도 회사자산을
지키려고 했다. 현장은 피난해야된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본사는 피난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 후쿠노빌에서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한다. 현장에서는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고있었지만, 지휘계통을 올라갈수록, 그 동기는 뭐였는지
모르겠는데, 빨리 행동하지 못했다.
여기서, 기계적인 사고대처가 아니라, 체질적인, 제도적인 면에서, 본사쪽이
교훈을 배우지 못한걸로 보인다.

그에 덧붙여, 동전과 핵숭정부와의 문제도 있었다. 지구상에서 어느나라보다도
지진국인 일본이, 긴급사태가 났을때 대응해야할 필요성을 느끼는 입장일텐데
그런 일본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
나는 사고첫주에 CNN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여성과 애들은 최소한
50km권밖으로 피난해야 한다고.
후쿠노빌사고가 레벨7이라는 인식을 제대로 했느냐의 문제와, 부적절한 피난문제
와는 상호연결되어있다.

■사고 뒷처리와 건강위험의 문제
장기적인 문제로, 현장의 폐로와 일본국토의 제염문제이다.
폐로에 관한 핸드북을 미국에서 만들었을 때, 한 단원을 내가 저술했다.
후쿠노빌의 해체와 폐로작업으로서, 비슷한 것은 스리마일섬사고밖에 없다.
스리마일섬사고에 대해 미국은 20억달러를 썼는데, 그건 단지, 로에서 연료를
꺼내는 데에 들어간 비용일뿐이다. 스리마일섬사고의 경우 녹은 연료가 로바닥에
모여있었다. 후쿠노빌은 핵연료가 녹아내려서 뚫고나온 문제가 있다. 이때문에
폐로문제가 스리마일보다 10배더 복잡하다.

특히 두가지 점에서 차이난다.
스리마일의 경우, 운전시작 3개월밖에 안됐다. 그래서 폐열이 그리 많지 않았다.
또하나는 후쿠노빌이 비등형원자로이고, 스리마일은 가압형 원자로였다.
비등형의 경우, 대개 70개 정도의 구명이 뚫려있다. 가압형은 위부분만 열린다.
비등형은 녹아내린 핵연료가 격납용기까지 흘러내리는 것이 비교적 쉽다.
지금은 핵연료가 원자로를 뚫고나와서 아래층에 고여있다는 것이므로, 이렇게된
연료를 거둔다는 것은 어떤 과학으로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금부터
20년정도 걸쳐서 로봇공학을 발전시켜서, 핵연료를 회수한다는, 그러니까 새로운
학문이 개발되지 않는한, 핵연료를 회수한다는건, 생각할수조차 없다.

내 예측으로는, 후쿠노빌 현장의 제염만으로 600억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사고로인한 총제염비용으로 2,500억달러 들거란 숫자도 나와있다.
후쿠시마현만으로 약1,900억달러, 거기에 아까말한 600억달러를 더한 것인데,
2,500억달러라는 계산이다.

다음 얘기는, 후쿠노빌로 인해서 앞으로 20년간 100만명의 암발생이 예측된다.
원자력업게에서 말하는 것보다 내 예측이 높다는데, 나는 스리마일섬사고를
근거로 예측한 것이다.
North Carolina대학의 Steve Wing박사가 스리마일섬사고의 광범위 역학조사를 했다.
그와같은 수법을 후쿠노빌에 적용했을 때, 20년간 100만명의 암추가발생이라는
숫자가 나온 것이다.
NRC는 스리마일섬사고로 아무도 죽지않았다고 하는데, 지금 여러가지 분석이
진해되고 있어서, 폐암의 경우 10%발생증가, 다른 암도 마찬가지 분석결과가
나오고있다. 이건 사고후 30년이 지나서야 나오기 시작한 결과이다.

다음 얘기로, 일본에서 방사능을 다른 것과 섞어서 희석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토쿄의 어느학교에서 고선량 방사능에 범벅된 잔디보호덮개가 발견되었는데,
그 처리를 어떻게 했냐면, 그보다 1,000배 많은 일반 쓰레기와 섞어서,
소각했다는 것이다. 이런식으로 농도를 희석해서 매립하게 하는 수법이다.
이런 수법은 잘못된 것이다. 이제까지 방사성폐기물을 처리한 방법은, 대개가
땅속에 묻는 것인데, 누출될 우려가 있다. 고농도의 방사성폐기물을 모아서
원전근처에 모아두는 대신, 저농도로 해서 전국토에 분산시키려 하고있다.

이런 수법은 당장은 싸게 먹히겠지만, 조만간 누출될 것이다. 방사능은 300년정도
지속되다는걸 잊어선 안된다. 매립한 후에 언젠가 반드시 누출되어서 그때는
훨씬 큰 댓가를 치르게 된다. 이 문제를 대해서는 일본정부가 먼저 이번 사고가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를 인정해야 한다. 내가 볼때, 지금의 일본정부는 동전을
지키는 것이 첫째 목적이고, 자국민을 지키는 것이 뒷전이라 생각된다.

■장래의 기술
원전이 아니어도 전기를 만드는 대체수단은 있다. 나는 일본이 바로 그런 분깃점에
와서, 어디로 갈지 결정해야할 상황에 들어섰다고 생각한다. 일본뿐 아니라,
세계전체로도 새로운 전기를 어떻게 만들지를 찾아낼 기회라고도 생각된다.
중앙집중형 발전방식이 20세기에는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이것은 2차대전중
프랑스가 마지노선에 집착한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사이에
기술이 많이 달라졌다. 그런 기술을 일본기업이 가지고 있다. 재생가능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이동하는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일본이 그런
선책을 하고, 다른 길로 가겟다고 결정을 한다면, 거기에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에, 중앙집중형 발전방식이 아니라 분산형으로 할수있다.
그것이 쉽다는 것이 아니고, 일본만 그래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앞으로 원전을
포함해서 새로 발전소를 지을때, 이렇게 지진이 많은 나라에서 구태의연하기보다는
새로운 기술로 제일선에 서는게 일본이 할수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이하 질의응답으로 계속)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earthquake&no=2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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