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기준에 따른 거리두기와 방역패스 완화에 대한 두 가지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1. 마스크를 계속 쓰고 대화하지 않는 실내에서는 방역패스를 전면 폐지할 것을 제안합니다. 실내에서 계속 마스크를 쓰고 대화하지 않는 경우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실, 박물관, 영화관, 공연장, PC방, 학원, 종교시설 등이 말씀드린 조건을 만족한다면 방역패스를 전면 폐지할 것을 제안합니다.

2.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기 어려운 실내의 경우, 환기기준을 충족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거리두기 완화를 제안합니다. 질병청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10분 내외의 자연환기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으로 공기를 통한 전파 감염 위험은 1/3로 감소합니다.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기를 가동할 경우, 20분 정도가 지나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 90프로 줄어들 게 되어 있습니다. 환기기준 충족 업소를 우수 환기업소로 지정하고 시설 입장 기준을 현행 4제곱미터당 1인에서 2인으로 완화하고 영업시간 제한을 두 시간 연장할 것을 제안합니다. 정부는 구체적인 우수 환기업소 요건을 마련하고 자영업자에 대한 환기시설 개선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윤석열정부는 과학 기반 방역대책으로 코로나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겠습니다.



pc방 영화관등 방역패스 전면 폐지하라고 했지 어디 노마스크라고 되어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