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완성 되는 과정이나 거의 다 완성되었을때까지 일일히 다 플레이 한다고 하더라

그리고 스토리랑 캐릭터마다 특징을 보고 거기에 가장 맞는 분위기의 음악을 상상해서 만든다더라

이게 드퀘가 발매일이 미루어지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주범중 하나라 해

그러니까 음악이 전혀 없는 상태의 게임을 다 플레이 한후에 음악을 만드는 거에 가깝지

음악을 만들고 나서 혹은 같이 만들면서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더라

참고로 이 할배 드퀘 거의 모든 시리즈 다 플레이하고 깨봤다고 해

9편이 온라인도 가능한 게임인데 온라인에 들어온 스기야마 플탐보고 유저들이 놀랬다더라 500시간이었나? 하튼 엄청 길게 했음

고지식한 할배처럼 생겼는 데 트위터보면 의외로 젊은 사람들 드립도 잘 치고 젊은이들 감성 잘 안다더라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지금은 춘소프트의 사장인 나카무라 코이치가 (드퀘 중요 제작진)

드퀘1 만들 시점 이 할배가 음악만드는 거 반대했다고 해

왜냐면 당시 나카무라는 대학생이었는데 나이 많은 아저씨인 스기야마를 게임에 대해 굉장히 문외한이고 무지한 꼰대라고 생각했다 함

그래서 스기야마가 직접 이 나카무라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의외로 게임에 대한 지식이 많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 놀랬다고 해

대화 끝나고 바로 편견 사라지고 반대 안함 ㅋㅋ

그래 다 좋은데 이 씹 할배 성향이 일본 극우더라 ;;;; 궁금하면 위키같은 데 검색해서 평소 발언들 봐라 상상 초월이다 ;;;

이게 단순 발언차원이 아니라 굉장히 적극적으로 극우활동을 하는데

대표적인 활동이....

위안부 부정하는 일본 극우단체에 돈도 많이 내고 직접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광고까지 하고 프랑스 책 전시회에 위안부는 거짓이라는 책도 전시하는 할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