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들어온 기사들을 통해 사건이 흘러가는 것을 살펴보니까..

양측의 입장

하이*: 민씨가 회사 경영권을 훔치려 하는 것임! 민씨는 목적을 위해서 각종 비리,비밀 모의를 벌였습..

반박-현재 하이*가 어도어 지분 80%가까이를 보유중이라 경영권을 훔쳐가는 게 불가능함. 주총에서 지분율로 반대만 걸면 그뿐임..

상식적으로 민씨가 무슨 수로 지분율 50% 이상을 획득할 수 있습? 누군가를 끌여들여서 (해외에 있는 사모펀드 큰손등) 지분을

가져온다? 말이 안되잖음? 그야말로 망상~ 주총에서 표대결을 해봤자 경영 올스톱만 날뿐 경영권이 변경되지 않음.

자꾸 3자배정 유상증자 말하는데 유상증자라는 것은 그 해당되는 기업이 그만큼의 성장과 수익성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함.

그런데 엄연히 중소업체인 어도어가 되겠습?

하이*가 주장하는 각종 비리와 비밀모의? 확실하면 언론에 공개하면 됨..

여기서 핵심은 그 비리와 비밀모의가 경찰과 법원에 인정되는가? 그것인데.. 이게 민사라면 복잡해지는 것뿐 아니라 소송전에 1년 넘을 수 있습.

그러니까 하이* 언플할 필요없이 그대로 대중에 공개하시라..

민씨: 하이*가 빌리프랩을 인수한 뒤 내놓은 아뭐뭐 그건 청바지 표절한거라 그 문제 항의했더니 나를 해임하겠다 나온 것임.

정당한 항의를 했을뿐인데 그런 부당한 짓을 벌이는 것임.

반박보다는 의문-그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건 진실공방에서 한 쪽은 지면 단두대매치로 가자 그 얘기야~

한가지 만큼은 사실로서 판단이 되는데 최고경영자 방씨가 레이블들을 같은 회사로서 유대감을 만들지 않았단 것이야

방씨 경영자로서 좀 아니라 보여지는 부분임.

주류 대중들의 관점: 사람들은 복잡하며 롱타임한 법정싸움은 모름. 그런데 아뭐뭐의 청바지 표절은 대부분 인지한단 것임.

그래서 민씨 주장을 편드는 쪽이 많은 것임.

여기서 궁금해지는 문제: 민씨는 무슨 생각인 것일까?

추정-민씨는 청바지 멤버들과 협의를 해서 자기가 총대를 맸다는 입장을 공식화했습. 즉, 청바지가 피프티처럼 계약무단 파기는 안하지만

애들 심정적으로는 내편이다~는 얘기임..

그러면서 노골적으로 아뭐뭐를 극딜을 했습.

이건 하이*가 나를 짜르든지 말든지 무섭지 않다는 생각이 아니면 못하는 행태야.

즉, 민씨는 내가 짤리면 어짜피 청바지는 하이* 밑에서 *망할 것이므로 하이* 주식값이 폭락하는 건 당연하므로 꿀릴게 없다는 것이며

법적으로 소송걸면 보유한 어도어 지분 팔아 소송전 하면 된다는 입장으로 추정..

양측입장의 결정적인 차이가 있습.. 하이*가 아뭐뭐를 청바지 표절을 해서 만든 것은 모든 대중들이 아는 팩트임.

그런 하이*가 르*** 관리 하는 게 잘될리 없습.. 즉, 하이*는 민씨가 그만 두면 걸그룹장사는 치명적인 타격이 올 것임.

그러나 민씨는 하이* 나오면 다른 기획사로 이적하면 그뿐임.

즉, 후일을 도모할 수 있는 쪽은 하이* 아님.

지금 하이*편을 드는 자들이 여럿 보이는데 그건 내 알바가 아님.

그런데 이 사태는 근본적으로 내분인 것으로서 하이*가 주인인데 똘마니인 민씨가 반란하는 것으로 생각할게 아님.

특히 주식을 잘하는 고수들 기관등은 내분사태로 볼 게 뻔한데.. 어떻게 반란으로 보나?...

아다시피 민씨편 드는 게 절대 아니야. 객관적으로 보면 그렇더라는 얘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