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야기

프랑스, 스페인, 발칸, 터키, 포르투갈을

모두 정복한 두체에게 남은 목표는 하나뿐...

그것은 바로 영국이다

우리는 지브롤터, 몰타, 키프로스등을 점거하고 있는

영국놈들을 쫓아내야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앞서 우리가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개전하자 마자 공격할수 있도록

스페인에서 24개 사단 대기

리비아에서 이집트 방면으로 24개 사단

레반트에서 이집트 방면으로 24개 사단

+ 36너비 기갑 6개 사단

레반트의 기갑은 개전직후 번개처럼 치고나가

수에즈와 포트사이드, 카이로를 확보할 것이다

크레타에서 키프로스로 상륙준비

우리의 본함대로 상륙지원을 걸어놓자

함대는 '반드시' 분할수리를 꺼두자

잠수함은 미리 전개해놓아야 한다

개전 직전 본함대의 상태

중점은 찍지 말고 대기하고 있자

개전직후 군사디버프를 제거해줘야한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참전하자

모든 준비가 완벽히 마무리 되었으니

우리의 승리는 확실하다

개전했다면 바로 수페르마리나를 찍자

이제 강대국과 전쟁에 돌입했으므로

군사디버프를 제거할 수 있다

1순위는 당장 급한 해군 디버프

레반트에서 폭풍같은 속도로 진격하는 기갑사단

더 많은 적이 오기 전에 빠르게 진격해야한다

미리 준비해두었던 상륙 작전 역시 개시

지브롤터를 향한 총공격도 시작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난 폭격과

대규모 공격에 의해 지브롤터는 함락

이제 지중해로 들어가는 입구 2개중

하나는 우리의 손 안으로 들어왔다

레반트의 기갑사단은 돌파 성공후

쾌진격, 항구를 확보하고 포트사이드를 노리자

기습적인 참전으로 영국은 키프로스를 헌납

이제 다음 계획인 몰타 상륙 작전을 준비하자

본함대는 이제 타격으로 전환하자

다만 주기적으로 신경써줘야한다

손컨으로 하는걸 추천한다

영국함대가 바글바글하기때문에

좀 싸우다가 많이 몰려온다 싶으면 퇴각해줘야함

시칠리아 --> 몰타로 10개 사단 상륙준비

수에즈와 포트사이드가 코앞이다

이탈리아군의 예상보다 빠른 진격속도에

포트사이드로 귀환하려던 영국사단이 가로막혔다

이대로 리비아에서 진격하던 군과 만나주자

카이로 역시 이탈리아군에게 점령

환희에 찬 이탈리아 군인들이 시내로 입성하였다

대서양에서도 잠수함대가 활발히 활동하며

계속해서 승전보를 울리고 있다

암호도 활성화해서 버프 받아주자

<속보>

레지아 마리나가 영국 함대와 수에즈 앞바다에서 격돌!

전함과 항공모함이 적의 스크린을 사정없이 갈아대며

이탈리아 함대가 압승을 거뒀다!

우리의 피해는 거의 없다

지중해 전역에서 우리가 승기를 잡고있는 것이 확실하다

영국이 알렉산드리아마저 빼앗긴다면

영국함대가 정박할 곳은 이제 몰타이외에

존재하지 않는다

치열한 전투끝에 알렉산드리아는 함락

이집트는 이제 온전히 우리의 것이다

지중해에 있는 우리 해군 거점에 레이더 설치

도망다니는 영국 해군을 발견하고 때려잡자

도망치던 영국 함대를 붙잡아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둔 이탈리아

다음은 수페레세르치토

육군 디버프를 완화해준다

피통사통을 꾸준히 찍는것도 잊지말자

체감이 크다

기세를 몰아 수단 방향으로 공세를 지속

영국 소규모 함대들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우리 함대에 의해 격퇴되는 중

야금야금 갉아먹다보면 영국 해군도 손해를 감당할수없다

제해권도 완벽하니 몰타 상륙작전 개시

적 사단은 지중해가 모두 막혀 보급이 안되기때문에

공격을 계속 받다보면 전멸할 것이다

정말 쉽게 몰타 역시 확보 완료

연속된 전투로 우리 함대도 꽤나 피해를 입었다

함대를 반으로 쪼개서 10렙 항구 2개에서 수리해주자

이러면 더욱 빠른 시간안에 전투로 복귀할 수 있다

영국 공략때 썼어야 했는데 까먹고 안씀 ㅎ;;

빠르게 수리하고 다음 전투를 준비하자

해군 정비소 해군정신을 이용하면 더 빨리 수리가능

이제 마지막으로 수페라에레오

공군의 디버프를 완화한다

삼국 동맹 조약은 수락해주자

꽤나 큰 승리를 거둔것 같지만

첩보로 영국 해군의 현황을 확인해보니

아직도 건재를 넘어서 쌩쌩한 영국 해군

갈길이 멀다

수페레세르치토, 수페르마리나, 수페라에레오 3총사를

모두 완료하고 나면 추가적으로 디버프를 완화할수있는데

이중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위에 있는 중점들이다

피에트 - 안살도 복점 종결은

지긋지긋하던 연구속도 디버프를,

현역 장교는

공군에 붙어있던 다양한 디버프를,

해공군 협력은

해군기동성, 탐지, 조직등의 디버프를 제거한다

우선순위가 높다고 생각되는 것부터 차례대로 떼주자

이후 정치중점을 통해 출산을 위한 투쟁

그리고 권력 강화까지 쭉 찍어주면 된다

지중해는 얼추 정리된 듯 하니

포르투갈로 자리를 옮겨 주변 해안을 타격해주자

잠수함을 잡기 위해 달려나오는 

영국의 주력 함대들을 요격해주면 된다

격렬한 전투가 반복된 모습

영국의 구축함도 유의미할정도로 줄어든 모습

이제 내가 더 구축함이 많다

두체급 항공모함 2척도 열일중이다

영국과의 결전에 항공모함이 필요할것을 예견한

GOAT 두체의 혜안이 돋보인다

정권 강화 중점을 완료하면 

대이탈리아 vs 마레 노스트룸으로 분기점이 갈린다

둘 모두 플레이해본 결과

물론 고점은 로마제국의 마레 노스트룸이 앞서지만

대이탈리아 역시 고점이 낮은건 아니다

패독이 의도한듯한 중점 흐름때문에 역사적으로 갈때

형성은 훨씬 쉽고

버프 자체는 대이탈이 더 좋다

사단조직력 15%와 순응도 증가버프, 비핵심인구버프를 제공하므로

뉴비라면 목표를 적당히 타협하고 대이탈리아를 노리는 것도 좋다

물론 나는 마레 노스트룸으로 감

수단 방향으로 진격하던 사단은 무리하지 말고

대충 항구를 딴 후부터 후퇴선 긋고 대기하자

이제 우리가 영국보다 함대가 우위에 있으니

상륙작전을 준비하면 된다

2개 군을 차출해서 북프랑스로 옮겨주고 상륙준비

메인함대도 영국 해협으로 옮겨주자

지중해가 다시한번 우리의 바다가 되었으니

'마레 노스트룸'을 이룰때가 되었다!

도버에 상륙하여 총통보다 먼저 바다사자작전 개시

제해권에서 밀리는 영국은 우리를 막을 수 없다

빠르게 런던을 한바퀴돌아 포위하고 공세

런던 함락과 동시에 마레 노스트룸이 완료

우리의 정복은 우리의 가장 열렬한 지지자들의 목표조차

뛰어넘었고, 불가능이라고 생각되던 로마제국의 부활은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다!

로마는 무적이리라!

Roma Invicta!

이제 두체는 로마제국의 임페라토르

'아우구스투스 무솔리니'로 불릴것이다

부족하던 인력이 썩어넘치는 모습

정치력이 남아나는데로 속주에 핵심주를 박아주자

리버풀이 함락되면서 영국 항복도는 98%

결국 영국은 추축국에 무릎꿇게 된다

협정에서 핵심주를 우선으로 가져오고

프랑스 본토, 영국 본토는 꼭 가져오자

북아프리카 이남은 동아프리카에 짬처리해주고

'캐나다'는 무조건 가져오도록 하자

모두가 비웃던 로마제국의 부활이란 꿈을 이룬 두체

그의 다음 목표는 무엇이 될 것인가?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