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132. 19화 키스하고싶어
홍쌤 달려와서 음료에 시선 고정ㅋㅋㅋㅋ
왜 굳이 그런 자세로 먹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
홍쌤 "아이씨...나 좀 겁난다"
혜정 "귀여워"
홍쌤 "하...참 내가 별소릴 다 듣는다. 사람들이 나 엄청 점잖고 좀 카리스마 있다고 그러거든?"
겁난다 그러는 홍쌤 커엽고ㅋㅋㅋ
그런 홍쌤 귀엽다는 혜정이도 귀엽고ㅋㅋ
귀엽다고 말하는 혜정이 목소리가 진짜정말너무 귀엽ㅋㅋ
홍쌤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진짜 빵터졌다ㅋㅋㅋㅋㅋㅋ
점잖고 카리스마 있으신 홍애기ㅋㅋㅋㅋㅋ
주먹도 꽉 쥐고있어ㅋㅋㅋ
귀엽다는 대사때문에 일부러 저런거겠지 홍쌤본체
역시 연기장인bbbb
홍쌤 "너 좀 귀여워"
혜정 "으음~암튼 쌤은 저한테 지는거 진짜 싫어해"
홍쌤 "뭔소리하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다 져줬구만"
혜정 "져줬다구요? 으으음~그건 아니죠. 내가 정당하게 이긴건데"
둘다 귀여워 진짜ㅋㅋ
투닥거리는 지혜 존좋ㅋㅋㅋ
투닥투닥ㅋㅋ
혜정 "왜여?"
홍쌤 "키스하고싶어"
훅 들어온 "키스하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훅! 들어와서ㅋㅋㅋㅋ
혜정이 반응도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봐도봐도 간질간질하다 저 대사는ㅋㅋ
따라오라고 일어서는 홍쌤ㅋㅋㅋㅋ
혜정이는 '에이 쌤도 참...' 이라는 표정 지어놓고
쫄래쫄래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정이가 따라갈줄은 몰랐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쌤 다급해ㅋㅋㅋㅋㅋㅋㅋ
손을 도대체 몇번을 휘적거리시는지ㅋㅋㅋ
눈치보면서도 신나서 뛰어가는거 진짜 커엽다ㅋㅋ
싱글벙글해ㅋㅋㅋㅋㅋ
이 뒷장면 왜 안보여줌ㅠㅠㅠㅠ
같이 좀 보지ㅠㅠㅠㅠ
장면이 있었는데 편집한거면 좋겠다
블딥에서 보고싶다 제발
왜 저기서 둘이 가고 끝이냐고오오!!!!
우리가 망 봐줄수이는데 진짜!!!!
덤)
이 장면 보고 생각난 한 사람
사내연애의 제맛을 알려준 파란쌤ㅋㅋ
배우신 분이야
이때 이렇게 말씀하셨던 분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 19화 비밀연애?
유간이랑 강준치프가 얘기하려니까 말 돌리고 도망가는 지혜ㅋㅋ
둘다 발연기ㅋㅋㅋㅋㅋㅋ
홍쌤 "유선생" 톤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
둘다 눈치보고 가면서 흘긋 뒤돌아보는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합 짱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4. 19화 겁쟁이 홍쌤
혜정 "온다고하면 되잖아요"
홍쌤 "배안고파? 어우 나 출출하네. 집에 가기전에 냉모밀 먹...지금 나가서 먹고올까?"
냉모밀ㅋㅋㅋㅋㅋㅋㅋㅋ
다 대본일까 애드립이 섞인걸까ㅋㅋㅋ
단호한 혜정이ㅋㅋ
홍쌤은 혜정이한테 잡혀살지ㅋㅋ
홍쌤 "맞아 니 녹취때문에 못움직여. 근데 어차피 이사장님 해임되면 원잣도 바뀔거야. 지금 화나있으니까 그냥 얌전히 있으려고"
혜정 "치....겁쟁이"
홍쌤 (도리도리)
"그냥 얌전히 있으려고"할때 목소리 작아지고 고개 숙이는거 커엽
겁쟁이라 그러니까 고개 도리도리하는것도ㅠ
한창 귀여울 나이야 진짜ㅠㅠ
135. 19화 프로포즈
홍쌤 "혜정아 결혼하자"
혜정 "에?"
홍쌤 "왜 싫어?"
이것도 훅 들어옴ㅋㅋㅋㅋ
갑자기 프로포즈할줄은 몰랐어ㅋㅋㅋ
혜정이는 당황당황
하지만 당황한 이유는 예상과 달랐다ㅋㅋㅋㅋㅋㅋㅋ
혜정 "아니....아니 너무 심한거아니에요?"
홍쌤 "뭐가?"
도대체 혜정이가 왜 그러지 생각했다ㅋㅋㅋㅋㅋ
혜정 "아니 결혼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아니 무슨 말을 그렇게 툭 뱉어요?"
홍쌤 "야 나 이거 툭뱉은거아니야. 계속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나온거지"
혜정 "아니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낭만적이지않잖아요"
이유가ㅋㅋㅋㅋㅋㅋ
낭만을 따지는 혜정이였어
그런줄 미처 몰랐네ㅋㅋ
홍쌤이 결혼 계속 생각하고 있었다는거 정말 좋아
재회하는순간부터 계속 생각했으려나ㅋㅋ
재회하자마자 결혼여부부터 확인한 홍쌤이니까?ㅋㅋ
홍쌤 "음...난 또 니가 그런거 싫어하는줄알았지"
혜정 "왜 싫어해요?"
홍쌤 "그러게....왜...니가 싫어한다고 생각을 했....지?"
혜정 "안싫어해요"
홍쌤 "어떻게 할까 다시 할까?
혜정 "네!"
나도 혜정이가 낭만적이고 오글거리는거 싫어할줄ㅋㅋㅋㅋ
홍쌤 더듬거리는거 귀엽고 웃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프로포즈 다시 하라는 혜정이ㅋㅋㅋㅋㅋ
완전 단호하게 "네!"라고 대답함ㅋㅋㅋ
프로포즈의 끝이 이럴줄 몰랐다ㅋㅋㅋㅋㅋㅋ
홍쌤 "너 나한테 뭐 할거있지않아?"
혜정 (뭔지 깨달음)
홍쌤 "그래....내가 뭐 꼭 그 말을 듣고싶어서 그러는건 아니야. 어차피 니 마음 아니까. 그래도 사람이 표현은 하고 살아야지"
마지막에 홍쌤표정 진짜 커엽ㅋㅋㅋ
쑥스러워하면서도 듣고싶어하는ㅋㅋㅋ
홍쌤 그 말 듣고싶어서 계속 마음에 두고 있었던 듯ㅋㅋ
혜정 "안할거에요!"
홍쌤 "왜?"
혜정 "오늘은 분위기가 아니에요. 조명도 쪼금 어두워져야돼구"
홍쌤 "야 너 쫌 웃겨~"
낭만적인거 좋아하고 분위기 따지는 혜정이ㅋㅋㅋ
조명도 어두워져야된다그랬는데
결국 혜정이는 밝은 대낮에 햇빛 쨍쨍할때 그 말을 했지ㅋㅋ
혜정 "행복해요"
홍쌤 "훅 들어온다 또"
혜정 "이 다음 행동은 병원이라서 참는거에요"
지혜 손잡는건 언제나 좋다!!!!
병원이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아...
참지말지 그랬어 혜정아ㅋㅋㅋ
은근 야한 혜정이 대사들ㅋㅋ
눈치보다가 쓰윽 붙는 홍쌤ㅋㅋ
저때 가까이 갔을때 홍쌤 팔이랑 허리 사이에 혜정이팔
쏘옥 들어가는게 포인트지ㅋㅋㅋ
혜정이가 계속 홍쌤 엄지손가락 꼼지락거리는것도ㅋㅋ
뒤돌아보고 화들짝 놀라서 떨어지는거 짱 웃김ㅋㅋㅋㅋ
그와중에 인사까지 하는 홍쌤 애드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애드립인건지ㅋㅋㅋ
둘이 연기합은 언제나 최고ㅋㅋㅋㅋ
덤)
끝없이 애드립 던지는 홍쌤과 자연스럽게 받아주는 혜정이ㅋㅋ
그래도 이땐 손이 가다가 한번 멈추고ㅋㅋㅋ
혜정이가 손 얹고 나서 엄지 움켜쥐는거 좋다!!!ㅋㅋ
끝!!!!!!
진짜 달달한 지혜는 힐링이다ㅋㅋ
아마 다음편이 마지막이 될거야!!
해 바뀌기전에 또 올게ㅋㅋㅋㅋ
지혜 베커길 꽃길 걷게 해주자
열투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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